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인천탁주 대표 등 대표 명사 대거 참여

사진=인천재능대

인천재능대학교가 제7기 아버지요리대학을 개강했다.

8일 인천재능대는 지난 3일 ‘요리하는 즐거움으로 나누는 행복, 멋있는 가족, 살맛나는 공동체’를 주제로 하는 아버지요리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아버지요리대학은 요리를 매개로 가족들과 친해지고 아내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앞서 인천재능대 학생관 JEIU 카페 라운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정규성 인천탁주 대표, 전정희 작가 등을 비롯해 총 28명의 오피니언 리더와 CEO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8명의 여성 CEO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7기 아버지요리대학은 이달 3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천재능대학교 글로벌호텔외식조리과 전임교수로부터 낙지볶음, 묵은지 목살찜 등 평소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10여 가지 요리를 배우게 되며 와인 관련 특강도 준비돼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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