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고정관념 탈피, 친숙한 이미지 어필 인정받아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한국디지털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 앤어워드(&Award)’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2007년부터 진행돼 온 국내 대표 디지털 마케팅 어워드 시상식으로 올해 12회차를 맞아 10년 넘게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앤어워드’ 출품작은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평가된다. 1차 심사위원(현장 전문가)을 통해 총 출품작의 50%를 선별하고 통과작품을 2차 심사위원(산업계 CEO)이 심사해 상위 20% 작품을 선발, 1차와 2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3차 심사위원(외부 전문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고의 영예를 안은 교보라이프플래닛의 ‘펫사랑m정기보험’ 광고 캠페인은 ‘앤어워드’ 수상부분 ‘Digital AD & Campaigns’의 ‘Financial Services’에서 ‘2018 Grand Prix’로 선정됐다.

2030세대를 타깃으로 인터넷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펫(Pet) 용어인 ‘댕댕이’와 ‘냥냥이’, ‘집사’ 표현을 금융업계 광고 최초로 사용해 친숙함을 극대화했다.

또 사람이 아닌 반려견과 반려묘 입장에서 보험의 필요성과 재미적 요소를 전달하는 한편 기존 보험고객이나 소비자에게 인지도가 높은 ‘이순재 보험CF 클리쉐’를 활용해 어려운 보험이미지를 탈피하고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시도했다.

임성기 교보라이프플래닛 마케팅담당은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국내 최초 온라인 전업 생명보험사로서 PC와 모바일 사용에 익숙하고 잠재적 구매력을 가진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는 한편 높은 가성비와 사회적 이슈 반영과 차별화된 특색을 갖춘 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춰왔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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