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가애드

㈜기가애드가 지난 10일 인천교통공사에서 2025년까지 지하철 역사내 매체설치,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 에크미디어와 인천 지하철 1호선 공식 매체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가애드는 2019년 1월부터 인천 지하철의 핵심 주요 노선(송도신도시, 인천시청, 부평구청, 인천터미널, 경인교대, 인천대 등)을 포함하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전체 역사 내 광고물에 대한 독점사업권을 갖게 되었다.

특히 인천공항 이용 빈도가 높은 인천 거주 8개구 300만 명 및 직간접인원 1,000만 명에 대한 광고마케팅을 함께 전개하여,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에크미디어는 기가애드의 매체이해도와 마케팅 전문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계약을 체결하고 매체사-광고대행사 선순환관계인 마케팅 영업 콜라보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호 기가애드 본부장은 “디지털 매체와 뉴미디어 중심의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뿐만 아니라 인천 지하철 광고에 대한 독점사업권까지 확보함으로써 광고주를 위한 보다 체계적인 마케팅 플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가애드의 통합 마케팅 운영 역량과 창의적인 인사이트를 담은 다양한 광고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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