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450포기 만들어 이웃에 전달까지…직원 성금 800만원도 기부

사진=애큐온

애큐온이 연말을 맞아 소외 계층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양사는 서울 노원구 소재 다운복지관에서는 기관 이용자와 해당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총 50명과 함께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애큐온에서는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40여명이 함께 팔을 걷어 부치고 고무장갑을 꼈다.

이날 다운복지관 내 강당에서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총 450포기(900kg 상당)의 김장김치가 만들어 졌다. 애큐온 임직원들은 김장이 끝난 후 직접 지역 100여곳의 재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이날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또 양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80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번 김장 담그기는 애큐온(ACUON)의 영문 이름을 딴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애큐온(ACUON) 오픈데이로 진행됐다.

애큐온 오픈데이는 사명 ACUON 중 O를 인용, 지역 사람들의 마음과 관계를 연다는 Open의 의미를 담고 있다. 소외계층을 이해하고, 나아가 그들과 함께하며, 그들에게 정확히 필요한 봉사활동에 도전하는 날이라는 의미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체계화 시키기 위해 각각 2009년과 올해 사회공헌운영위원회를 설립했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가가고 이웃을 도우며 나아가 자사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는 노력을 구체화 한 것이다. 올해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야구장 나들이, 영화관람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포함, 애큐온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는 활동을 진행한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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