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석경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부산 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지난 10월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아파트 455가구와 전용면적 52㎡ 오피스텔 96실 등 총 5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59㎡ 72가구 ▲76㎡ 99가구 ▲84㎡ 284가구 등이다.

단지는 평지에 위치해 안전하고 편의성이 높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부산시 전체 공동주택 총 81만 2563가구중 역세권 평지 브랜드 아파트는(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 기준, 2020년 입주예정 단지 포함) 약 5%에 불과한 4만2157가구로 나타났다. 그만큼 희소성이 높다는 얘기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까지 갖추고 있다.

배후수요과 주거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가 자리한 연제구는 부산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한 지리적 최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중앙대로, 연산교차로, 과정교차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구축돼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연산점), 이마트(연제점)이 모두 인접해 있다. 부산의료원 등도 가깝다. 또한 단지 인근에 연서초가 위치하고 단지 반경 1.5km 내에 이사벨중, 연산중, 연제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하는 등 학군이 우수하다. 연제문화체육공원, 옛골공원 등이 1km 내에 위치하며, 친환경적인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온천천도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화설계도 적용됐다. 리모델링에 유리한 가변형 평면구조로 설계됐으며, 기존보다 20mm 두꺼운 바닥 두께로 층간소음을 줄일 계획이다. 일부 세대에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인 집광채광루버가 적용돼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다.

한편,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1364-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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