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42개 그룹으로 나눠 전국 각 지역에서 자원봉사 진행
돈보스코 청소년센터에 기부금, 본사 주변의 이웃들에게 쌀 등 생필품 전달

사진=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한화그룹 창립 66주년을 맞아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임직원 42개 그룹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2014년부터 진행해 오던 자원봉사의 날을 ‘자원봉사 주간’으로 확대했다.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돈보스코 청소년센터를 방문해 기부금을, 트레이딩(Trading)본부는 본사 주변의 이웃들에게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투자은행(IB)본부와 기획관리실은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영유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자산관리(WM)본부의 전국 각 지점은 독거노인 센터, 장애인시설 등 도움을 필요로 한 곳을 찾아 수혜자 맞춤형 사회공헌을 실시했다.

한종석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올해부터 한화 창립기념일을 맞아 한화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자원봉사의 날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회사로서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위해 맞춤형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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