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1000매 한정 ‘왕복총액 5만9600원’
유류할증료‧공항사용료만 지불
일본 대표 온천마을, 온천 여행 인기

구마모토 구로카와 온천.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유류할증료와 공항사용료만 내면 일본 유명 온천이 즐비한 구마모토로 떠날 수 있는 ‘Forever(영원)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원특가는 인천~구마모토 노선의 항공운임이 ‘0원’으로 소비자는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결제하면 된다. 영원특가를 이용해 구마모토행 항공권을 구매할 시 지불해야하는 총 금액은 편도 4만3800원, 왕복 5만9600원이다.

‘영원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실시하며, 오는 9일 오전 10시와 12일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거쳐 순차적으로 특가 좌석을 오픈한다. 첫 도전에서 원하는 날짜를 예매하는 데 실패했어도 이틀 뒤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판매기간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3일까지며, 탑승기간은 이번달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구마모토는 일본 규슈 중앙에 위치한 도시로, 구로카와 온천을 비롯해 히토요시 온천 등 일본의 대표적인 온천 마을로 유명하다. 또 일본 3대 성의 하나인 ‘구마모토성’ 등 웅대한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도시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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