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Most카드, 업계 최고 수준의 주유할인·차량관리 서비스 특화

SK네트웍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윤의연 우리카드 부사장(가운데)과 최태웅 SK네트웍스 모빌리티 부문장(왼쪽), 김진철 BC카드 마케팅 부문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우리카드는 SK네트웍스, BC카드와 ‘우리Most카드’ 공동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SK네트웍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의연 우리카드 부사장과 최태웅 SK네트웍스 Mobility 부문장, 김진철 BC카드 마케팅 부문장과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 협약을 통해 ‘우리Most카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상품 홍보 등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달 12일 출시된 ‘우리Most카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주유 할인과 차량 관리 서비스에 특화된 혜택으로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Most 브랜드 주유소에서 리터당 최대 200원 할인 혜택과 주차, 세차, 정비 등 통합 차량 관리 서비스인 SK네트웍스의 ‘Club Most’ 멤버십 혜택을 카드 한 장으로 누릴 수 있다.

‘Club Most 멤버십’ 서비스에는 무료세차, 긴급출동, SK렌터카 무료 렌탈, 스피드메이트 소모품, 공임 할인·직도입 타이어 할인, 엔진오일 할인은 물론 워커힐호텔 객실·식음료 10% 할인, 캡슐호텔 다락휴 무료이용권,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협업을 통해 자동차 관련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경제성과 편리함을 모두 갖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협약 당사자들의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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