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제17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이하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개최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온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행사다. 올해 17회째를 맞아 여성가족부, ‘아이들과미래’ 재단과 함께 축제의 장으로 열어 고객과 자녀 총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한 어린이들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행복한 우리 가족’, ‘내가 꿈꾸는 미래세상’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또, 가족들과 함께 어린이뮤지컬, 버블 매직쇼 등의 다양한 무대공연을 관람하고, 블록 놀이, 드림캐쳐 만들기, 장기자랑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과미래’ 재단과 함께 도서 기부 행사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이 기부한 아동 도서는 ‘아름人 도서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에 출품된 작품들은 유치부(만 4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및 고학년부(4~6학년) 등 총 3개 부문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미술협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3명), 최우수상(3명), 우수상(3명), 특선(30명) 등 총 39명의 수상자가 선정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특별상금이 전달된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대상 수상자의 훈격이 여성가족부장관상으로 상향되어 대상 수상 어린이 3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11월 초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선정된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11월 중 시상식을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 축제’는 제 1회부터 현재까지 약 15만명 이상 참여한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과 자녀들이 꼬마피카소를 통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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