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호텔 더플라자

더 플라자는 인생학교(The School of Life)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색다른 시선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인생여행 클래스를 오는 20일 선보인다.

8일 더 플라자에 따르면 인생학교가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하는 인생여행 클래스는 ‘내 삶을 이끄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도심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호텔 최상위 스위트 객실에서 진행돼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인생학교는 작가이자 철학가인 알랭 드 보통이 2008년 런던 마치몬트 거리에 세운 학교다. 일·사랑·자아·관계·죽음 등의 문제를 해결하며 해답을 찾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런던을 비롯한 파리, 암스테르담 등 전 세계 11개국 12개 도시에 캠퍼스가 있으며, 서울에는 아시아 최초이자 11번째 캠퍼스로 2015년 개교했다.

이번 인생여행 클래스를 준비한 호텔 관계자는 “이번 클래스를 시작으로 인생학교 서울과 지속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더 플라자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포지셔닝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래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한화 드림플러스의 후원으로 선보이는 이번 클래스는 오는 20일, 27일과 11월 3일 등 총 3회에 걸쳐 클래스당 30명 한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더 플라자 호텔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10월 7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매 클래스 회차에 따라 추첨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호텔 공식 SNS를 참고하면 된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