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리샤코이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엘리샤코이가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배우 정인선을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대해 엘리샤코이 관계자는 “배우 정인선의 순수하고 맑은 모습과 투명한 피부가 천연주의 브랜드인 엘리샤코이와 잘 맞아 떨어진다”며 이어 “그녀는 어떤 메이크업도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듯 잘 어울려 다양한 제품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를 기용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와 ‘맨몸의 소방관’ 등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청순하면서도 깨끗한 마스크로 많은 관심을 모은 정인선은 올 하반기에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파격적인 시도에 나설 예정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최근 토탈 헤어 케어 솔루션 브랜드인 ‘모플렉스’ 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엘리샤코이는 이달 동화 면세점에 엘리샤코이 전 제품을 입점하는 등 유통채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