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년간 보험료 변동 없어
임플란트 시술시 치조골 이식수술까지 보장

사진=ABL 생명

ABL생명의 ABL인터넷보험은 생명보험사 인터넷보험 최초로 최대 20년간, 보험료 변동 없이 보존·보철치료, 신경·잇몸치료 등 다양한 치과치료를 보장하는 ‘(무)ABL인터넷치아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노후까지 치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가입 나이를 최대 70세까지, 갱신주기를 최대 20년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 가입만으로 틀니, 임플란트, 브릿지 같은 보철치료, 크라운치료, 인레이·온레이·복합레진 보존치료 등의 치과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 시 치조골이 부족해 발생할 수 있는 임플란트 치조골 이식술 치료비까지 주계약에 포함, 임플란트 치료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30세 남성이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500만원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10년 만기 선택시 월 1만1900원, 20년 만기 선택시 월 1만7750원의 보험료로 임플란트, 틀니치료를 받았을 때 최대 50만원, 임플란트 치조골 이식술과 브릿지 치료를 받으면 최대 25만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보존치료(인레이·온레이, 복합레진, 아말감·GI)는 연간 횟수에 제한 없이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임플란트, 임플란트 치조골 이식술, 브릿지 치료는 계약기간 2년 경과시 무제한 보장받을 수 있다. (2년 미만 시 연간 3개로 제한)

가입 나이는 만 19세부터 최대 70세까지며, 보험가입금액은 500만원, 10년 또는 20년 만기 갱신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20년 갱신형은 최대 60세까지 가입 가능)

파이낸셜투데이 이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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