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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당선 이후 의원워크숍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민생법안, 예산, 그리고 기타 법안들을 잘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연찬회를 갖게 됐다”며 “의전적 인사를 통해 대정부 연설을 준비 중”이라 전했다.

이어 “대북관계도 중요하고, 민생도 중요하고, 민주적 질서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며 적폐청산을 위해 야당과 협치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당내 최고위원들의 역할을 조정 후 분담할 것”이라며 “상임위별 당정협의회를 한 달에 한 번씩 정례적으로 하기로 정부와 합의했다. 사안에 따라 필요하다면 수시로 당정협의도 하고 당정청 협의도 수시로 운영해 나가는 것으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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