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체제 넘어 나라를 바로 세울 중요한 시기”

사진=이해찬 캠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광복절인 오늘(15일) 백범김구기념관을 참관하고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한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의사 묘역을 참배했다.

이 후보는 “내년이면 3.1 운동 100주년, 건국 100주년이 되는 해이고, 올해는 정부 수립 70주년”이라며, “김구 선생께서 독립운동을 하시면서 나라를 세우신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분단체제를 넘어 나라를 바로 세우는 중요한 시기이고, 그 분이 살아오신 삶을 배우고 싶어서 찾았다”고 전했다.

백범김구기념관을 방문한 이 후보는 김구 선생의 일대기와 상해임시정부 활동을 둘러보며, 자신이 설립한 출판사 ‘돌베개’가 백범일지를 출간했던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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