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드림카·고성능 AMG 모델 전시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 운영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서 지난 7일~20일까지 2주간 ‘드림카 인 캐리비안 베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는 하반기 출시를 앞둔 4도어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 및 E클래스의 고성능 AMG 버전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가 전시된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고객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더 뉴 CLS가 전시된 비치 체어존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만을 위한 비치 체어가 마련돼 있으며 더 뉴 CLS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비치 체어존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키 인증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가 전시된 ‘AMG 짐’에서는 강렬한 근육을 연상시키는 차량 디자인에 맞춰 ‘머슬 유어 바디’ 컨셉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로잉 머신과 사이클링 미션 완료 시 이온음료를 무료로 증정하며, ‘AMG 해머’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특히 더 뉴 E 63 4MATIC+ 최고출력인 ‘571’을 달성하는 참가자에게는 시원한 파도풀이 한눈에 들어오는 비치 체어존 이용권이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여름철 젊은 고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국내 최초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며 국내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전시되는 4-도어 쿠페 더 뉴 CLS는 6년 만의 완전변경으로 돌아온 3세대 CLS 모델로 다이내믹한 성능과 절제된 라인, 더욱 뚜렷해진 윤곽으로 조화를 이룬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 1월 국내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의 최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카로 최신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AMG 퍼포먼스 4MATIC+’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의 결합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압도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AMG 특유의 다이내믹한 디자인, 반자율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 안전성도 선사한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