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건강과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식생활 체험 이벤트 ‘이런食 챌린지(이하 이런식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 먹거리 캠페인 ‘요즘은 이런食’의 일환으로, 식물성 단백질 중심의 식사를 체험하면서 내 몸은 물론 지구환경까지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런식 챌린지 이벤트는 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두부와 콩나물, 나또, 유부, 각종 콩류 등으로 한끼 식사를 만들어 먹은 뒤, #요즘은이런식, #이런식챌린지, #풀무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9월 16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9월 21일 참여자 중 총 183명을 추첨해 고급 레스토랑 식사권과 풀무원 식물성 단백질 세트, 풀무원샵 포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챌린지 참여와 관련 소식들은 인스타그램 요즘은 이런식 캠페인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풀무원은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LOHAS)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식물성 단백질인 육류대체를 주요 사업전략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식물성 단백질 소비는 포화지방 섭취는 물론 탄소배출량까지 줄일 수 있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생활 트렌드”라며 “풀무원이 제안하는 이버 이벤트를 통해 국내에서도 식물성 단백질이 건강과 환경을 지키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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