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은 오는 21일 임직원 및 휠체어 사용 아동 가정이 함께 걷는 ‘2022 상상인 피크닉 데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상상인그룹에 따르면 이 행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걷기 프로젝트’ 캠페인의 오프라인 이벤트로 마련됐다.‘걷기 프로젝트’는 임직원과 가족들의 일상 속 걷기 장려를 통해 건강도 챙기면서 동시에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지구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휠체어 사용 아동 가정과 임직원 가족들을 함께 초청해 총 1000여명이 참여한다고 상상인그룹은
하나은행이 이화여자대학교와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유산기부’는 사후에 남겨질 재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익단체 등 제3자에게 기부하는 것으로, 최근 삶을 능동적으로 마무리하고 준비한다는 의미의 ‘웰다잉(Well-dying)’을 추구하는 시니어 인구가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은 물론 초고령화 시대 진입으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하나은행은
KB국민은행이 오는 31일까지 가정의 달 ‘화목해요’ 이벤트를 시행한다.20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 대상은 ▲펀드 ▲신탁 ▲KB마이데이터 ▲신용대출 중 1가지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이다.신규로 신용대출을 2000만원 이상 또는 KB마이데이터 최초 가입 고객에게는 5000원 상당의 모바일쿠폰을 증정한다.펀드 및 신탁(MMT, MMF 제외)의 경우 50만원부터 가입금액에 따라 금액별 최소 1만원부터 3만원까지 모바일쿠폰을 고객 전원에게 제공한다. 모바일쿠폰은 스타벅스, 해피콘 등 고객이 원하는 쿠폰을 선택할 수 있다.이와
Sh수협은행(이하 수협은행)이 부동산신탁과 리츠투자운용 사업분야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무궁화신탁과 포괄적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수협은행은 무궁화신탁이 진행하는 각종 부동산신탁 사업 및 리츠투자운용, 캐피탈 사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포괄적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무궁화신탁도 자금운영 전반을 수협은행으로 확대하고, 부동산개발금융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등 양사간 유기적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김진균 수협은행장은 “매년 고속성장
우리은행이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만기를 40년으로 확대한다.1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우리아파트론 ▲우리부동산론(주택) ▲집단 입주자금대출 상품의 대출기간을 오는 20일부터 40년으로 연장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매월 원리금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이로써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만기는 최장 40년으로 늘어나게 됐다.하나은행은 지난달 21일 시중은행 중 가장 먼저 주담대 만기를 40년으로 확대했고, 신한은행은 지난 6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은 각각 지난 9일과 13일부터 주담대
59억원의 기업 대출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모아저축은행 전 직원 A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19일 인천지방법원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다.류 부장판사가 “반환한 금액이나 피고인이 소비한 금액을 파악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변호인은 “대부분은 도박으로 탕진했다”고 답했다.실제로 앞서 경찰이 A씨 계좌 내역을 조사한 결과, 상당한 돈이 도박 사이트인 스포츠토토 측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대상으로 ‘MG휴먼 브릿지 청년 창업캠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참가자 모집은 오는 6월 7일까지다. 참가 대상자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사회적 문제 해결과 연관된 휴먼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회적기업 (예비)창업가 및 창업 2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이다.모집 대상인 휴먼 비즈니스 아이디어는 기술, 교육, 문화 등 사회의 다양한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동등한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말한다.최종 선발된 10개팀은
BNK부산은행이 SGI서울보증과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수주 활성화를 목적으로 ‘수출중소기업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19일 BNK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BNK부산은행은 SGI서울보증이 발급한 Counter Guarantee Bond(이하 CGB)를 담보로 해외계약을 체결한 수출중소기업에게 원활한 외화지급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GB’란 담보력이 부족한 국내 수출중소기업이 은행 지급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은행을 피보험자로 하는 보증상품이다.국내 기업이 해외 발주처와의 계약을 위해 SGI서울보증으
우리은행이 삼육대학교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를 활용한 신탁 기반의 자산설계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대학 ‘기부’에 대한 니즈가 있는 고객의 생애 플랜과 자산계획에 맞춰 기부신탁 설계에서부터 전문적 금융 솔루션까지 제공할 계획이다.작년 출시된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는 상속·증여·기부 신탁상품과 서비스를 포괄하는 우리은행의 가족자산승계신탁 브랜드다. 그
신한은행이 주간사로 참여한 ‘더 인(人) 컨소시엄’이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조시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1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8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EDC) 국가시범도시를 조성·운영할 사업법인(SPC)의 민간부문 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더 인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EDC SPC는 공공부문 사업자인 ▲부산시 ▲부산도시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민간부문 사업자인 ‘더 인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향후 SPC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확정해 연내 출범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더 인 컨소시엄
금융자산 1억원 이상의 50~60대는 디지털 채널 수용도가 높아 새롭게 금융거래를 시작할 때 ‘뱅킹앱 이용 편리성’ 등을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제력이 있지만, 68세까지는 일하기를 원하고,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 높은 수익성보다 정기적인 수익 발생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19일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만 50~64세의 금융자산 1억원 이상을 보유한 금융소비자를 ‘뉴시니어’로 정의하고, 이들 중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뉴시니어가 원하는 금융’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의 83.3%(복수응답)는 금
웰컴저축은행은 자사의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의 PBA팀리그 우승을 기념해 당구 NFT(Non-Fungible Token)를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란 뜻으로, 특정자산의 소유권과 거래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한 희소성을 가진 디지털 자산의 한 종류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만, 기존 가상자산과 달리 고유의 인식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교환이 불가능한 점이 특징이다.웰컴저축은행은 NFT 발행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오는 2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
정부가 대출규제를 완화하겠다면서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현행 유지를 결정함에 따라 최근 시중은행들은 신용대출 만기를 10년,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은 40년으로 확대하고 있다.19일 은행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오는 20일부터 분할상환 신용대출의 만기를 최장 10년으로 늘린다. 만기가 확대되는 상품은 ‘신나는 직장인 대출’이다.지난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기조에 따라 대출금리가 큰 폭으로 오른 데 이어 같은 해 8월부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해 지난달까지 네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가 오름에 따라 대
OK저축은행이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19일 OK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번 경력사원 공개채용의 모집분야는 ▲IB ▲기업금융 여신영업 ▲채권관리 ▲리스크관리 등이다. 지원자격은 ‘분야별 관련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자’로, 유관 자격증을 보유한 자는 우대한다.이외에도 OK금융그룹의 또 다른 계열사인 OK홀딩스, OK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OK데이터시스템, OK벤처스도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OK홀딩스의 모집분야는 인사기획 분야다. OK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는 ▲디지털기획(RPA) ▲디지털채널(UI·UX) ▲디지털데이터(데이터분석)이다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이 3월 말 기준 전월(0.25%) 대비 0.03%p 하락한 0.22%로 집계됐다.전년동월(0.28%)대비로는 0.06%p 낮은 수치다.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3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3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8000억원으로, 2월(9000억원) 대비 1000억원 줄었지만, 연체채권 정리규모(1조5000억원)는 같은 기간 9000억원 증가했다.부문별로는 기업대출 연체율은 0.26%로 같은 기간 0.04%p 하락했다.대기업대출
신한은행이 호치민에서 신한베트남은행 리테일 사업부문의 디지털 성장전략 추진을 위한 ‘Future Bank Group’ 출범 선포식과 베트남 이커머스 기업 ‘TIKI’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1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베트남 디지털 사업을 총괄할 ‘Future Bank Group’은 ‘Bank In Bank(이하 B.I.B)’ 형태의 독립 조직으로 설립돼 독자적인 권한을 부여받았으며, ▲디지털전략본부 ▲B.I.B 사업단 ▲ICT본부 등으로 구성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에 신속하게 대응, 내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신한
BNK부산은행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상생형 친환경 금융상품인 ‘저탄소 실천 예·적금’ 특판을 실시한다.18일 BNK부산은행에 따르면 ‘저탄소 실천 예·적금’은 저탄소 실천 활동 이행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판매금액의 일부를 부산지역 환경개선사업기금으로 조성하는 친환경 상품이다.가입기간별 기본금리에 출시 1주년 기념 고객감사 우대이율 0.20%p, 저탄소 실천 활동 우대금리 최대 0.50%p를 더해 1년제 기준 예금은 최대 2.70%, 적금은 최대 3.0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저탄소 실천 활동에는
SBI저축은행은 기업신용평가 기관인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를 획득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받았다고 18일 밝혔다.한신평은 SBI저축은행에 대해 ▲업계 내 우수한 수준의 자본력과 시장지위 보유 ▲개인신용대출 부문 우수한 경쟁력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능력 ▲우수한 수익성 유지 전망 등을 이유로 이같은 등급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앞서 SBI저축은행은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을 획득한 바 있다.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포용적, 사회
우리은행이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금리를 0.4%p 인하했다.1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12일부터 5년 변동금리 주담대 상품의 금리를 0.4%p 인하했다.주담대 혼합형은 5년 후 6개월 주기로 금리가 바뀌지만, 5년 변동금리는 5년 후 5년 주기로 금리가 바뀐다.인하된 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은 ▲우리아파트론 ▲우리부동산론 ▲우리WON주택대출로, 신규 및 기간 연장 고객에 대해서도 인하된 금리가 적용된다.이에 따라 ‘우리아파트론’ 금리는 최저 연 3.87%, ‘우리부동산론’과 ‘우리WON주택대출’은 각각 4.08%,
Sh수협은행(이하 수협은행)이 오는 19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의 상횐기간을 최장 40년까지 연장한다.18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바다사랑대출’과 ‘으뜸모기지론’으로, 무주택자가 아파트를 구입하는 경우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수협은행은 주담대의 상환기간이 늘어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달 갚아야 할 상환금액이 감소해 가계부담을 줄일 수 있고, 월상환액이 주는 만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낮아져 결과적으로 전체 대출한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수협은행 관계자는 “무주택자의 주택구입자금 마련을 위한
우리은행이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현재 환경부를 비롯한 ▲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 등 5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환경 거버넌스 기구로, 민관협력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비롯해 저탄소 친환경 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2008년 창립했으며, 시중은행 중 창립 멤버로서 참여하고 있는 은행은 우리은행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