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P-1 계열 경구용 비만·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 디앤디파마텍(대표이사 이슬기)가 지난 22일~23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544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27만5000주에 대해 4억2459만390주의 청약이 몰렸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7조 원으로 집계됐다.앞서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기관 총 2181개 사가 참여해 경쟁률 848.5대1을 기록했으며 최종 공모
캐롯 자동차보험이 출시 약 4년 만에 큰 변화를 통한 새 도약을 모색한다. 기본 할인은 물론, 안전운전 할인까지 추가로 제공한다.23일 캐롯손해보험은 보험 가입 후 고객의 운전 습관에 따라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최대 20% 추가 할인해 주는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 특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캐롯을 포함해 다수의 보험사가 내비게이션 앱들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운전 할인 특약을 제공하고 있다.다만, 생애 첫 운전자로 운전 이력이 없거나,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을 사용하지 않는 등 다양한 이유로 내비게이션 안전운전 점수를 보유하지 못해 안
코스피는 다음 달 밸류업 지침안 최종 발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밸류업과 조선 업종 상승 속에 하락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2629.44 대비 6.42포인트(-0.24%) 내린 2623.02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15억원, 85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887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현대차(1.84%) ▲기아(0.7%) ▲셀트리온(0.56%)이 상승한 채로 장을 마쳤다. 이외 모든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이차전지 업종 LG에너지솔루션
흥국화재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보험료 산출 시간을 1분으로 줄였다.23일 흥국화재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온라인가입(CM) 시스템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간편가입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보험료 산출까지 걸리는 시간을 3분에서 1분으로 대폭 단축했다.가입 소요 시간을 단축하게 된 일등 공신은 한 번에 하나씩만 보여주는 ‘화면 단순화’에 있다. 기존에는 한 화면 안에 고객이 읽어야 하는 내용, 버튼을 눌러 확인해야 할 부분, 직접 입력해 인증해야 하는 부분 등이 혼재돼 있어 가입 과정이 복잡했다.새 시스템에서는 한 단계를 완료
우리은행 ‘우리 가족 봉사단’이 꽃나무를 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우리은행 ‘우리 가족 봉사단’은 지난 20일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올해 두 번째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우리 가족 봉사단’은 우리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 참여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커뮤니티다. 지난 3월, ‘시각장애 어린이용 점자 촉각 교구재’ 제작으로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 ‘우리 가족 봉사단’은 지난 주말 ‘생태계 회복을 위한 숲 가꾸기’를 진행했다.이날 ‘우리 가족 봉사단’은 국립춘천숲체원 내
하나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에 612억원을 출연한다.하나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서민금융진흥원의 고유목적사업 재원으로 612억원을 출연하고, 취약계층 금융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하나은행에서 출연하는 612억원은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을 결정한 9개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다.해당 협약은 하나은행이 지난 3월 27일 발표한 총 1563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은행 자체 프로그
KB국민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에 218억원을 출연한다.KB국민은행은 22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은행권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해당 협약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추진의 일환으로, KB국민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에 218억원을 출연해 사회 취약계층의 금융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서민금융 공급체계의 안정적 유지를 지원할 계획이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에도 서민금융진흥원의 소액생계비 대출 재원 마련에 약 7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KB국민은행은 총 3721억원의 은행권 민생금융
대통령실은 의사단체가 정부와 협상을 거부하고 의대 증원을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료계에서 정부와 대화를 원한다는 주장이 있어, 정부는 일주일 전부터 ‘5+4 의정 협의체’를 비공개로 제안했지만 이마저도 거부하고 있다”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장 수석은 “정부는 의정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의협, 전공의, 의대생, 의대 교수 단체에 의료계-정부로만 구성된 협의체를 제안했지만, 의료계는 원점 재논의만
토스뱅크가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의 은행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됐다. 2년 연속 한국 부문 1위를 달성해 대한민국의 최우수 은행으로 평가받은 것이다.토스뱅크는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더 월드 베스트 뱅크(The World’s Best Banks) 2024’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부문 1위에 랭크됐다고 23일 밝혔다.포브스는 매년 각 나라별 최고 수준의 은행을 선정하기 위해 글로벌 리서치사 ‘스태티스타’와 함께 약 4만9000여 명이 넘는 전 세계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한다.올해는 3
DB손해보험이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가족에게 반려동물보험의 1년 치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됐다.23일 DB손해보험은 ‘2024년 경기도 무한돌봄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긴급구조동물을 포함한 유기동물 입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입양률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올해 경기도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정책이다.입양가족에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구강질환과 피부질환을 포함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
신한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에 404억원의 기부금을 출연한다.신한은행은 22일 상생금융 확대 및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이행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404억원의 기부금 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해당 기부금 협약에는 신한은행 등 9개 은행이 함께 참여해 총 2214억원을 출연했다. 출연 기부금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대출상품 햇살론뱅크, 햇살론15 등 실질적 금융지원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폭넓게 사용된다.신한은행은 은행권 공동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저금리대환대출 금리인하와 보증료 면제에 34억원을 추가
우리은행은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363억원을 출연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앞서 우리은행은 총 2758억원 규모 민생금융 지원 계획을 수립, 지난 2월 18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및 개인사업자 이자 캐시백을 실시한 바 있다.또한, 이달 1일부터는 청년 및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 총 60만명을 대상으로 908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을 수립했다.우리은행은 ▲청년 경제자립을 위한 학자금대출 상환금 지원 ▲중·저소득자 신용대출 첫 달 이자 캐시백 등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도 신속히 진행한다는 계획
푸본현대생명이 지난해 당기순손실 110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생명보험사 중 가장 큰 손실 규모다. 게다가 2022년 당기손실(2109억원)까지 합하면 3214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의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은 1105억원으로 전년(2109억원, IFRS17 기준)과 비교하면 1004억원 가량 손실금액을 줄였다.푸본현대생명 외에도 지난해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생명보험사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208억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220억원) ▲IBK연금보험(-260억
하나은행이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과 에디트콜렉티브와 손을 잡고 ‘하나 부동산 올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하나은행은 공간관리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인공지능(AI) 기반 기획설계 프롭테크 기업 에디트콜렉티브와 프리미엄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인 ‘하나 부동산 올케어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하나 부동산 올케어 솔루션’은 하나은행 WM본부 자산관리컨설팅센터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직접 수행하는 프리미엄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다. 고객이 보유한 부동산을 종합적으로 가치평가·분석해 고객 투자성향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특히
삼성증권(사장 박종문)이 가정의 달을 기념해 주식선물하기 서비스를 활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2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미성년자 자녀의 비대면 계좌개설 후 주식선물하기 100만원 이상 완료시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단, 주식선물하기 기능으로 발신자와 수신자간 동일 주식을 교환하는 경우에는 당첨 대상에서 제외한다.삼성증권의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개설은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가능하며, 법정대리인인
교보증권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전체 임직원 대상 교육을 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금융소비자보호·권익향상 인식 제고 ▲소비자중심경영(CCM) 개념·전파 ▲금융사고 사전 예방·관리강화 목적으로 기획됐다.이에 교보증권은 본부장과 부·지점장 주도하에 금융소비자보호 교육, CCM 동영상 시청, 최근 민원 제기 사례·예방 교육을 이달 말까지 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투자자 성향 관련 유의 사항 ▲방문판매 시 유의 사항 ▲펀드 판매프로세스 중점사항 ▲CCM 주요 사항이다.특히
신한장학재단(이사장 진옥동)이 22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와 함께 법조인을 꿈꾸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3일 신한장학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추천 받은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학생을 지원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 25명에게는 1인당 연간 장학금 4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신한장학재단 관계자는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인 고민 없이 학업에 전념해 따뜻함과 전문성을 갖춘
NH농협은행이 ‘대출비교서비스’를 선보인다.NH농협은행은 금융당국에 은행 겸영업무 신고절차를 완료하고, 금융사의 대출상품 한도와 금리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대출비교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농협은행 ‘대출비교서비스’는 NH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8개 금융사의 25개 대출상품을 비교할 수 있으며, 상반기 중 10개사 27개 상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객은 여러 금융사 앱 설치와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농협은행 앱에서 한 번에 대출 한도와 금리를 비교 후 최적의 대출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27-04회사채(A+이상)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23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TIGER 27-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2027년 4월 만기의 A+이상 회사채 및 기타금융채에 투자하는 만기매칭형 채권 ETF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매수 후 만기까지 보유하면 예상했던 원금과 이자 수익을 실현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인기가 높다.22일 기준 ‘TIGER 27-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의 예상 만기수익률(YTM)은
KB증권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사업을 통해 기업의 가치관과 브랜드를 담은 ‘깨비정원 위드 KB증권’을 조성한다.23일 KB증권은 앞서 서울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MOU)을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2015년에 시작된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해 5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정원도시, 서울’ 프로젝트 중 하나다.KB증권은 도심 속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환경 재생을 위한 친환경 테마 사회공헌사업으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참여를 결정했다.KB증권은 이번 사회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가맹사업법 개정안(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한 것에 대해, 주무부서인 공정거래위원회가 반발하고 나섰다.공정위는 23일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입법 과정에서 보다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공정위는 “본회의에 부의 처리된 가맹사업법 개정안의 경우 지난해 12월 14일 공정위가 법안 내용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고 주무 부처로서의 입장을 충분히 개진할 기회를 얻지 못한 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수정안 형태로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