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임훈 후지필름 사장이 오는 23일 한국능률협회(KMA)가 주관하는 제 536회 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 강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 임 사장은 한국에서 후지필름 디지털카메라 사업 확대를 진두지휘해 온 인물이다.

임 사장은 이날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하여 ‘후지필름의 혁신’을 주제로 강연 예정이다. 1934년 사진 전문 기업으로 출범한 후지필름은 2006년 제 2의 창업을 선언,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 나가며 세계적인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려 왔다.

특히 80여 년 이상의 필름 사업 노하우를 살려 끊임없는 첨단 기술 개발 및 연구를 진행, ▲광학 기기 및 전자 영상 ▲사진 이미징 ▲헬스케어 ▲고기능소재 ▲그래픽시스템 ▲문서관리서비스 등 주요 사업군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며 초일류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임 사장은 이 같은 후지필름의 도전 과정과 비전을 국내 최고경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함으로써 후지필름의 혁신 정신을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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