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H농협은행

[파이낸셜투데이=이일호 기자] NH농협은행은 고객 맞춤형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펀드정보시스템’을 확대 개편하여 13일부터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2009년 도입한 ‘펀드정보시스템’은 당행에서 판매되고 있는 펀드 상품추천·판매지원·사후관리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서, 영업점에서 고객에게 전문적인 투자상품 정보를 제공해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번에 확대 개편된 新펀드정보시스템은 펀드 신규시 판매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안내하여 불완전 판매를 방지하고, ‘나만의 관리고객·계좌’ 메뉴를 신설하여 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다양한 펀드 검색 기능으로 고객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통합업무시스템과 연계하여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했다.

이경섭 NH농협은행 은행장은 “新펀드정보시스템 확대 개편을 통해 고객 에게 보다 나은 펀드 상담서비스는 물론 꼼꼼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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