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일손돕기 프로젝트.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서울시는 일손이 필요한 수확철을 맞아 4박5일간 경북 상주시에서 농촌일손돕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부터 15일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신청한 시민들은 180여개 회원농가로 구성된 참배수출단지 농업회사법인 소속 농가에 방문해 배 수확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지역 전문가에게 듣는 상주시 귀농귀촌 정책,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 지역탐방 등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이어 다음달 6~22일과 23~29일은 전남 강진군, 11월4~10일은 전남 영암군에서 도농상생프로젝트가 이루어진다.

농촌일손돕기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지역상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전 교육일 전까지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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