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이일호 기자] 기업은행은 한 장의 카드로 신용결제와 체크결제를 사용 할 수 있는 ‘IBK-Hybrid(하이브리드)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카드는 사전에 하이브리드 금액을 등록하면 지정금액 이하인 경우 체크결제로, 지정금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신용결제로 처리된다. 또 전월실적 관계없이 결제방식에 따라 신용은 0.6%, 체크는 0.3%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연말 소득공제와 캐시백을 모두 챙기려는 알뜰 소비족을 위한 최적의 카드”라며 “지정금액을 올리면 연말 소득공제 금액이 많아지고, 지정금액을 내리면 캐시백 혜택이 많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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