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진원 신한은행 은행장이 신입직원들과 함께 에스버드 올해 마지막 경기를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모습

[파이낸셜투데이 성시양 기자]
신한은행은 “서진원 은행장이 12월 31일 안산시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에스버드(신한은행 여자농구단)의 올해 마지막 경기를 방문하여 신입직원 350명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쳤다”고 밝혔다.

2011년의 마지막날에 서진원 은행장은 귀빈석이 아닌 일반응원석에서 신입직원들과 함께 응원하면서 현재 여자농구 최강인 에스버드의 기운을 느끼며 한 해를 마무리 했다.

서진원 은행장은 취임 후 줄곧 ‘강한현장’과 ‘소통경영’을 중시했으며, 틈나는 대로 지점 등 현장을 방문하여 영업점 직원들의 소리도 듣고, 고객에게 명함도 건네는 등 꾸준히 현장과 소통해 왔었다.

특히, 서진원은행장은 향후 신한은행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신입직원들의 신한문화 체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연수원을 방문하여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소통을 한바 있다.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은 “강력한 신한문화를 농구단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의 열기를 이어받아 내년에도 농구실력뿐만 아니라 금융에서도 최고가 되자”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은 김단비 선수의 ‘사랑의 사인회’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앞서 실시된 최윤아, 강영숙, 하은주 사인회에서의 수익금과 함께 안산시 불우이웃단체에 기부하는 등 따뜻한 금융을 실천했다.

2011년 12월 22일에는 신한은행의 ‘파이팅 s-birds 정기예금’ 판매를 통해 마련한 에스버드 농구단 후원금 7,614,770원 전액을 안산지역 소년소녀가장 7명에게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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