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엄재현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2011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들이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창원 지역을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엔씨소프트의 신입사원들은 교육기간 중에 봉사활동 기관을 직접 선정하고 활동을 기획하였으며, 11개 조로 나뉘어 ‘굳뉴스 지역 아동센터’, 지적장애아동 시설인 ‘초록나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창원지역 시설에서 나눔의 활동을 펼쳤다.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동 센터 내 PC정비 및 노후 시설 개, 보수 작업등의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지적장애아동 시설에서는 인지 훈련을 위한 찰흙 놀이 및 종이 인형 만들기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실천하였다.

이외에도 북한이탈 주민 아동을 위한 방과후 공부방을 방문하여 아이들의 과학관 관람 지원 및 꿈에 대한 개인 상담 등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부터 NC다이노스의 연고지인 창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신입사원들에게 창원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데 의미가 깊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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