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대우 모델이 9일부터 오는 11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 6.3% 수익률을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를 포함, 총 6종의 파생상품을 18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알리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대우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9일부터 오는 11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 6.3% 수익률을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를 포함, 총 6종의 파생상품을 18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 15836회 Nikkei225-HSI-Eurostoxx50 노낙인 조기상환형 ELS’의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6.2%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아도 만기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연 6.2%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0%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 15832회 HSI 조기상환형 ELS’는 기초자산을 하나로 단순화 한 것이 특징이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4.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아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4.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기초자산이 85% 미만이면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밖에 코스피200지수, 항셍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 DAX, 유로스탁50지수, 닛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ISA 계좌에 편입도 가능하다.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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