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로사티(왼쪽) 쉐이크쉑 컬리너리 디렉터와 마이클 칵 쉐이크쉑 글로벌 사업 부사장, 랜디 가루티 쉐이크쉑 CEO,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허희수 SPC그룹 마케팅전략실장,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황재복 파리크라상 부사장이 22일 쉐이크쉑 그랜드 오픈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파이낸셜투데이=김유진 기자] SPC그룹은 미국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의 국내 1호 매장인 강남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가격이 지나치게 비싼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공식오픈 전날 밤부터 줄을 선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픈하기 전부터 이미 1500명이 넘는 대기자들이 길게 줄을 서 있어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오전 쉐이크쉑은 그랜드 오픈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허영인 회장의 차남인 허희수 SPC그룹 마케팅전략실장과 랜디 가루티 쉐이크쉑 대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도 참석했다.

특히 허 실장은 쉐이크쉑의 국내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사업이 첫 경영 능력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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