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행,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동반성장 위한 MOU


[파이낸셜투데이=황병준 기자]코레일(사장 정창영)은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1월 18일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손창록)와 함께 KTX 역사 내에 중소기업 제품 전용 전시판매장을 설치하고 공동 운영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중소기업 살리기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우수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판로확대, 홍보에 어려움을 가졌던 많은 중소기업들은 오는 2월 중에 하루 40만여명이 이용하는 서울역에 중소기업 전시판매장을 개장하고 부산, 동대구역 등으로 확대하여 중소기업들이 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과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손을 잡고 추진하는 중소기업 제품 전용 전시판매장 사업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레일은 국민들께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더욱 많이 알리고, 중소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과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책임 있는 경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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