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게임산업협회

게임의 긍정적 가치를 홍보해 게임 산업에 대한 관심도와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2019 대한민국게임포럼 게임전시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국회의원, 보좌진, 국회 출입기자, 일반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게임포럼 게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게임전시회는 23일 오후 1시 30분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개막식으로 시작한다. ▲네오위즈 ▲넥슨 ▲넷마블 ▲블리자드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총 12개사에서 온라인게임 5종, 모바일게임 7종, 기능성게임 및 VR게임 3종, 영상 21종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24일 15시 50분부터는 ‘게임 톡’ 행사 프로그램으로 김성회 유튜버가 사회를 맡아 대한민국게임포럼의 공동대표인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 인터뷰도 진행한다.

전시장은 ▲온라인·모바일게임존과 가상현실(VR)·기능성 게임존 등의 ‘게임 체험 공간(Play Ground)’ ▲국내 게임 산업 현황 및 게임사별 사회공헌활동 및 사회적 기능에 관해 설명하는 ‘게임 이해 공간(Understanding Center)’ ▲게임 캐릭터 피규어, 그림 등 게임의 문화 예술적 요소를 전시하는 ‘게임 문화 공간(Art & Culture Space)’로 구성된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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