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세이버 인터렉티브의 액션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더 비디오 게임 리마스터드(Ghostbusters: The Video Game Remastered)’ 한국어판을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오는 12월 12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고스트버스터즈: 더 비디오 게임 리마스터드는 팬들과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고스트버스터즈: 더 비디오 게임’의 리마스터 버전이다.

원작 영화의 비주얼을 충실하게 재현한 오리지널 멤버들과 함께 고스트버스터즈가 되어, 프로톤 팩을 짊어지고 유령들과 싸우며 뉴욕의 평화를 지켜내야 한다.

게임은 영화의 스토리에서 조금 시간이 지난 후의 뉴욕을 무대로, 원작 영화의 각본가이자 배우인 댄 애크로이드, 해롤드 래미스가 직접 참여한 새로운 스토리로 진행된다.

빌 머레이(피터 벤크맨 박사 역), 댄 애크로이드(레이먼드 스탠츠 박사 역), 해럴드 래미스(이곤 스펭글러 박사 역), 어니 허드슨(윈스턴 제드모어 역)이 원작 영화에 충실한 모습으로 재현됐고, 음성도 함께 수록됐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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