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그린 지구 공모전 포스터. 사진=효성

효성이 개최하는 ‘효성이 그린 지구 공모전’의 작품 접수가 시작됐다.

2일 효성에 따르면 ‘효성이 그린 지구 공모전’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전국 대학(원)생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부문의 경우 1인 이상 이공계학생 팀원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공모전은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해결, 수소경제 또는 효성 사업과 연계된 친환경 아이디어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효성은 이번 공모전부터 영상 부문을 신설해 대학생들과 소통을 확대한다.

효성의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은 조현준 효성 회장의 친환경 경영에 대한 신념과 그린경영 방침에 따라 환경 문제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젊은 인재들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공모전에는 총 2100만원에 달하는 상금이 책정됐으며 아이디어 부문 수상자에게는 효성그룹 입사 지원 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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