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성장기 보장 확대 및 암 보장 강화
적립부분 확정금리로 만기시 목적자금 활용 용이
3대 질병진단비에 대해 납입면제 적용
한화손해보험은 자녀의 성장기 위험보장을 강화하고 대학입학 및 자립시 목적자금 활용도를 높인 ‘무배당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을 개정해 1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개정을 통해 △자녀의 성장기 보장 확대를 위한 중증틱장애 등 신보장 특약신설 △암보장 부분 강화 △확정금리를 통한 목적자금 마련 △납입면제 제도 및 계약전환제도를 개선시켰다.
운동틱과 음성틱이 모두 나타나는 중증틱장애에 대한 진단비와 특정선천이상 진단비 특약을 신설하고 치아파절을 포함한 골절진단비 추가 등으로 성장기 자녀의 다양한 위험과 질환에 대해 보장을 확대했다. 암보장은 만15세 이상부터 계약 후 90일이내 면책 적용이 되던 것을 만25세로 확대해 면책기간 없이 즉시 보상이 가능하도록 강화시켰다.
또 20세/30세만기 가입시 적립부분의 연복리 2.5% 확정과 최대 5%의 영업 보험료 할인을 통해 자녀 대학입학 또는 취업 초년기 자립자금 등 목적자금 마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상해나 질병으로 80%이상 후유장해 판정시 제공하던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을 3대질병(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으로 변경해 업계 최고의 납입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최고 25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5년부터 30년까지 5년 단위로, 보험기간은 20세/30세/80세/90세/100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녀의 성장기 위험에 대한 집중보장과 함께 다양한 보험료 할인과 납입면제 제도의 확대 등을 통해 보험가입의 편리성을 높였다”며 “임신, 출산에서 사회진출까지 자녀의 성장과정에 맞춘 자녀보험”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진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