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오

유니오(UUNIO)가 오늘(31일) 오후 8시 비트소닉(Bitsonic) 거래소에 첫 번째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트소닉은 거래 수수료의 40%를 추천인에게 주고 비트소닉 코인(이하 BSC) 보유자에게 50%를 배당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다. 현재 140개 이상의 코인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7일 원화(KRW) 마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유니오는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보상 플랫폼이다. 지난 7월 모바일 암호화폐 지갑 클렛(CLET)을 출시하며, 한 달 만에 유저 2만명을 모으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식 버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기념해 대규모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니오 관계자는 “이번 비트소닉 상장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 채굴형 거래소에도 추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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