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별 정책 할인 외 20~40만원 추가 지원
5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 대상 특별 할인
클리오, 미쉐린 타이어 무상장착·개소세 50만원 추가 지원 중 선택
르노삼성자동차는 8월 한 달간 차량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으로 할인된 차량 가격에 추가로 할인 혜택을 더해, 고객들에게 개소세 감면 이상의 효과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개소세 감면 외 ▲SM6(Taxi 트림 제외)·QM6 40만원 ▲QM3·SM5 25만원 ▲SM3 2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르노삼성은 5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량 보유 고객 대상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2013년 7월 이전 등록된 차량 보유 고객들이 현재 르노삼성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전기차, 클리오 제외)을 구입하면 차종 별로 ▲SM6(Taxi 트림 제외)·QM6·SM7(Taxi/Rent 트림 한정) 30만원 ▲QM3·SM5 25만원 ▲SM3 2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SM3를 구매할 경우, 개소세가 인하된 가격에 르노삼성의 추가 할인과 노후차량 보유 고객 할인을 더해 최저 1404만원(PE 트림 기준)에 SM3 오너가 될 수 있다.
또 SM6와 QM6, QM3, 르노 클리오 등의 모델에 대해서는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SM6(Taxi 트림 제외)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97만원 상당의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장착, 8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비용 지원 또는 현금 70만원 지원 중 1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QM6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104만원 상당의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장착이나 7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비용 지원 또는 5년 보증연장 또는 현금 지원 50만원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QM3 구매 고객에게는 유류비 지원 혜택으로 100만원을 제공한다.
르노 클리오 구입 고객에게는 낮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 할부의 경우 2.9%(36개월)이나 3.9%(60개월)의 금리가 적용되며, 최대 36개월까지 가능한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여기에 미쉐린 타이어 4개 무상장착 또는 개소세 인하 정책으로 할인된 차량 가격 외 50만원 추가지원 중 1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르노삼성의 8월 판매 조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지점이나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