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10곳 중 6개사에서 ‘비대면 채용전형’을 운영 중이라 답했다.31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365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채용전형 도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전체기업 10곳 중 6개사에 달하는 67.1%가 ‘비대면 채용전형을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이러한 답변은 대기업이 80.4%로 가장 높았고, 이어 중견기업이 79.2%, 중소기업 중에도 54.9%로 절반이상의 기업에서 비대면 채용전형을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비대면 채용전형 중에는 ‘면접관과 화상면접’을 진행하는 기업이 54.7%로 가장
광주 동구는 ㈜해양에너지와 지원동 일대 자연마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김달성 지원2동 주민자치위원장, 선동·화산·용연마을의 통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협약으로 화산·교동·선동·용연 등 자연마을 159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동구는 앞으로 가스 공급배관 설치 및 도시가스 공급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추진사항에 대한 협의 등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도시가스 공급은 올해 하반기부
광주 서구가 올해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아동친화화장실 4개소에 대해서 시설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30일 서구에 따르면 2017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이후 2019년부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시설을 개선해 오고 있다.그동안 아이들은 성인용 변기를 사용할 때 부모들이 지켜보거나, 손을 잡아주는 등 변기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과 아이들이 두려움을 느껴왔다.화정동 꿈마당어린이공원과 학생독립어린이공원, 쌍초동 효광어린이공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오후 봉오동전투 영웅 홍범도 장군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광산구 월곡고려인문화관을 찾아 전시품을 관람했다.홍범도 장군은 만주 대한독립국 총사령관으로 청산리‧봉오동전투를 승전으로 이끌었던 독립운동가로, 지난 15일 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거 78년 만에 유해가 고국으로 돌아왔다.월곡고려인문화관은 이를 기념해 지난 14일부터 31일까지 문화관 1층 고려인역사유물전시관에서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이용섭 시장은 김병학 관장의 안내로 전시실에 들러 홍범도 장군의 가족사진, 흉상사진, 흉상건립 기사,
경상남도는 비대면 소비시대에 배달수요 증가로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경남형 민관협력 배달앱’ 운영을 9월 1일 정식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9월 1일부터는 진주ᐧ통영시 ‘띵동’, 김해시 ‘먹깨비’ 앱을 통해 해당 시군 상품권뿐만 아니라 경남사랑상품권으로도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경남형 민관협력 배달앱’ 이란 2% 중개수수료 유지 조건 하에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민관협력 배달앱에 경남사랑상품권을 탑재하는 사업으로, 기존 독과점 거대 배달앱의 6~12%에 달하는 중개수수료 부담을 대폭 줄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산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김홍조 거창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과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앞 로터리 주변에서 ‘잠시 멈춤’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연결 고리를 신속히 차단해 군민들의 불안을 하루빨리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군은 지난 15일부터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8월 말까지 모든 공공시설을 운영 중단, 선별진료소연장 운영 등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캠페인에
경남 함양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할인판매는 개인(1인당 월 30만 원 한도)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특별할인 판매규모 4억 원이 소진되면 종료할 예정이다.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 및 산삼 엑스포, 추석 맞이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상품권 구매 앱(경남지역상품권, 경남은행 투유뱅크, 농협은행 올원뱅크 앱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품권은 관내 제로페
경남 창원시는 창원시 맞춤형 농산물 가공기술 개발 상품화와 농식품가공 산업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이날 오후 2시 창원대학교 접견실에서 창원대학교, 농협과 지역 농식품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이호영 창원대학교 총장, 박성호 농협 창원시지부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시는 농산물 가공기술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창원대학교는 가공기술 연구 개발과 제조 공정 표준화 및 기술이전을 수행한다. 농협은 가공 원물의 품질관리와 안정
경남 합천군은 고교 축구 유망주의 산실인 2021년 춘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신평고의 우승으로 1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52개팀이 참가해 한국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고등학교 선수들의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지난 29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신평고와 과천고의 결승전은 신평고가 5대 1로 승리했다. 서재원의 멀티골로 기세를 잡은 신평고는 전반전을 2대 1로 앞서나갔고 후반전에는 전반전보다 볼 소유권 다툼이
경남 의령군에 따르면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는 지난 27일 자매결연단체인 대구 달서구지회 회원들에게 의령군 고춧가루 400근을 판매하는 ‘농산물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자매결연단체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의령군에서는 김철수 행정복지국장이 참여해 추석맞이 우수한 품질의 의령군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했다.이날 한국자유총연맹 달서구지회 회원들의 고춧가루 구매신청을 접수한 김순옥 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 4명은 고춧가루 구매부터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금상 4개, 은상 1개, 동상 3개 등 총 8개 분임조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생산현장의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상생협력, 고객만족 등의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분임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습하며, 우수기업을 선정, 포상하는 행사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47회째를 맞아 전국 288개 분임조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한국남동발전은 상생협력, 창의개선 및 사무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홀에서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앞두고 언론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대중교통 대혁신을 천명하며 취임과 동시에 내걸었던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지난한 과정을 거치고 드디어 결실을 이루게 된 것이다.◆준공영제, 시내버스 문제 해결하는 유일한 돌파구창원시 시내버스는 왜 문제일까? 근본적 문제는 운영체계에 있었다. 수익성 높은 노선 중심의 요금 경쟁, 공동배차제로 노선에 대한 책임감 결여... 불친절한 시내버스를 시민들이 외면하면서 수익성은 낮아지고, 재정지원은 높아지는데 서비스는 개선되지 않는 총체적
경남 진주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 봉안시설인 안락공원 추모당 참배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사전예약 접수는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며, 봉안당 참배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참배 당일에 마스크 착용, 출입자 등록, 체온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봉안당을 이용할 수 있다.사전예약 이후 봉안당 참배 기간은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최대 방문 인원은 1기(세대)당 4명 이
경남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진주사랑상품권 25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의 편의를 위해 2019년 9월부터 발행된 진주사랑상품권은 지난해 10월 모바일상품권 출시 후 가맹점 확보로 사용처가 늘어나면서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이 되고 있다.시는 올해 당초 250억원을 발행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2배 규모인 총 500억원의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해 힘을 보탤 전망이다.진주사랑상품권
변광용 거제시장이 고현버스터미널과 고현시장 앞에서 시민단체 회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하고 봉사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거제시가 지역 내 코로나19 4차 확산세를 진정시키고자 전방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2학기 개학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금이 지역 내 확진자 증가 추세를 누그러뜨릴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보고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실천 동참을 호소하는 ‘잠시 멈춤’ 홍보 캠페인을 지난 7월 30일부터 비대면과 대면 홍보 방식으로 동시에 펼치고 있다.지난 23일부터는 2주간의 일정으로 지역사회의 7개 시민단체와 같이 하
경남 창녕군은 창녕군 농·특산물 홍보 및 농산물유통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낙후된 자하곡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선해 개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자하곡 농·특산물 판매장은 화왕산 내에 위치하며 청년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기반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판매 및 홍보할 계획이며, 향후 관내 1차 농축산물 및 가공품까지 연계할 예정이다.한정우 군수는 “지역 내 소비자들과 관광객들이 우리군 농·특산물을 더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하곡 판매장이 활성화되어 창녕군 농·특산물 홍보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경남 산청군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이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고 30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예산 12억5000만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해 지역 내 국가하천(남강)의 배수통문 10곳에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현재 하드웨어 부분인 토목공사와 배수통문 설치가 준공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제어계측공사와 전기공사 등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군은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군청 재난 종합상황실에서 원격으로 수문을 조작해 하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원격 시스템이 구축될 것
경남 남해군은 본격 영농철을 맞아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및 동남권(금송)·북부권(성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휴일에도 정상운영(추석 당일은 제외) 한다고 30일 밝혔다.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는 벼 수확, 마늘·시금치 파종 등 일손이 바쁜 시기로 특히 추석연휴 기간과 휴일을 이용해 외지에 살고 있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농사일을 돕기 위해 고향을 찾는 사례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을 없도록 하기 위해 휴일근무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또한, 코로나1
경남 사천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청년정책과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청년정책-To. 청년’을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To. 청년은 사업 분야별로 분산돼 있는 청년정책 관련 정보들을 관심분야별로 통합 제공해 청년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구성항목은 청년정책참여분야, 일자리 지원 분야, 청년주거생활 분야, 문화·여가 활성화 분야 등 4개 분야 23개 사업이다.세부 사업내용은 시책명, 담당부서, 지원기준, 지원내용 및 신청방법과 신청서 양식, 관련 사이트 주소 등을 포함하고 있다.사천시청 홈페
국민 88%에 대해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지원금) 지급 절차가 다음 달 6일부터 시작된다.지급 대상은 1인 가구의 경우 건강보험료(이하 건보료) 본인부담금이 17만원 이하고, 4인 가구는 직장가입자 기준 외벌이 31만원, 맞벌이 39만원 이하다.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9월 6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은 13일부터 할 수 있고, 마감은 10원 29일까지다. 지원금 지급은 신청 다음 날 이뤄지고, 주소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취준생들이 생각하는 현재 취업시장의 가장 비정상적인 부분은 무엇일까? 사람인은 구직자 1078명을 대상으로 ‘취업 시장 비정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신입 채용 시 경력 보유자 선호’(49.1%)가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업들이 신입 채용에서 조차 ‘경력 보유’에 대해 질문하거나 경력을 보유한 ‘올드루키’를 선호하면서, 정작 신입 지원자가 설 자리가 작아지는 것을 가장 비정상적인 행위로 보고 있었다.계속해서 ‘과도한 스펙 쌓기’(37.5%)가 뒤를 이었다. 직무 적합도가 채용 평가에서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