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스튜디오가 세계 최정상급 시각효과 스튜디오 웨타FX를 만났다. ‘반지의 제왕’, ‘아바타’ 시리즈 등 다수의 명작을 탄생시킨 글로벌 스튜디오가 한국 기업과 특별한 회동을 가져 이목이 쏠린다.콘텐츠 전문 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크리에이터스 토크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덱스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8일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개봉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웨타 FX와 덱스터스튜디오의 슈퍼바이저, 아티스트들이 팬들과 직접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만남은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홍보차 방문한 웨타F
▲정기산 씨 별세. 정영남(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수도권손사본부장) 씨 부친상. =24일.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 205호실(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278). 발인 26일 오전 8시. 031-218-6560.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경쟁은 늘 치열하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의 여파로 은행들의 올해 1분기 실적 악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은행들은 추진해오던 사업 경쟁력 제고와 신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가 5대 은행이 집중하고 있는 사업과 그 내용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하나은행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 일환으로 유럽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하나은행 부다페스트 사무소’를 열고 외국 기업·투자 기관의 원화 투자 수요 발굴 확대를 위한 딜링룸인 ‘하나 인피니티
아워홈 경영권을 두고 오너가 ‘남매 갈등’이 재점화했다. 여기서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하면서 소집 시 표 대결이 주목된다.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구본성 전 부회장은 사내이사 선임을 위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자본금 10억원 이상의 규모 기업의 사내이사는 최소 세 명이 돼야 하지만 새로 선임된 사내이사는 두 명이기 때문이다.이는 지난 1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구본성 전 부회장이 막내 동생인 구지은 부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선임안을 부결시키고 또 다른 동생인 구미현씨와 그의 남편인 이영렬씨의 사내이
충청권 주류기업 ‘선양소주’가 수도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수도권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고 있다. 편의점 GS25의 운영사인 GS리테일과 손잡고 ‘팝업스토어의 성지’인 서울 성수동에 카지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마련하며 눈길을 끌 있다.선양소주는 국내 최저 도수(14.9도)·최저 칼로리(298kcal) 소주 ‘선양’의 640ml 페트(PET) 제품 출시를 기념해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GS25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서 ‘선양카지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매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미성년자
CJ온스타일이 건강식품 행사 ‘헬씨페스타’를 연다고 25일 밝혔다.육아·살림 맘타깃 프로그램 ‘맘만하니’, ‘위시리스트’ 등 방송을 통해 유아용 유산균 등을 선보인다. 패션·뷰티 프로그램 ‘엣지쇼’에서는 멀티비타민 ‘오쏘몰’을 역대 최대 할인 적용해 판매한다.신규 브랜드와 신상품도 강화했다. ‘정관장 진생필’ 상품을 최초 공개하고 ‘동가게’ 프로그램 단독으로 글루콘산 마그네슘 영양제 ‘프레스샷’을 병당 최저가로 구성했다. ‘건전지’에서는 독일 직수입 마그네슘·아연셀렌 바이오렉트라를, ‘뉴페이스’에선 구전녹용을 선보인다.국내에서 처음
우아한형제들이 올 하반기에 소상공인대상의 협약보증 대출을 1000억원 규모로 추가 진행한다. 지난해 처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50억원 규모의 대출 보증을 실행한 데 이어 공정거래위원회와의 자율규제 상생방안 협의를 통해 1000억원 규모의 추가 대출 보증 계획을 결정했다.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낮은 신용과 담보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한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1000억원 규모로 추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미 보증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달 2일부터
CJ제일제당은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동치미물냉면’의 맛과 패키지를 전면적으로 재단장(리뉴얼)했다고 25일 밝혔다.동치미물냉면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육수에 동치미 함량을 높이고 레몬즙을 더했다. 또 고온에 볶은 메밀을 활용해 더 쫄깃한 식감과 구수한 메밀향을 살렸다.제품포장 디자인도 바꿨다. 시원한 푸른색을 바탕으로 제품명과 이미지 크기를 키웠다.CJ제일제당 측은 올해 이른 더위와 외식 대비 합리적 가격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간편식 냉면의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동치미물냉면의 리뉴얼을 초여름이 아닌 4월에 진행했다
삼성E&A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3847억원, 영업이익 2094억원, 순이익 164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삼성E&A는 올1분기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2조3847의 매출과 7.1% 줄어든 209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순이익은 6.7% 내려간 수치다.1분기 수주는 1.4조원, 수주잔고는 16조원을 기록했다. 특히 4월에는 사우디에서 대규모 가스 플랜트를 수주하면서 연간 수주목표 12.6조원의 약 70%를 달성했다.회사는 실적배경에 대해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철저한 프로젝
컴투스는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에 신규 캐릭터 ‘시아’가 업데이트됐다고 25일 밝혔다.리메리트에서 가장 강한 검사인 ‘시아’는 기품 있고 당당한 모습을 자랑하지만, 외로움을 잘 타 많은 친구를 사귀고 싶어 하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포지션은 연산 코어의 어태커이며, 레인저 포지션을 우선적으로 노리는 스킬을 비롯해 강력한 광역 공격 기술을 다수 지니고 있다.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궁극기 연출, 플러그인 일러스트 등 ‘시아’의 다채로운 매력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든든전세주택 5천호, 신축매입약정 5천호 등 신축 매입임대 주택 총 1만호를 연내 추가 매입한다고 25일 밝혔다.LH는 지난 3월 19일 정부가 발표한 ‘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 방안’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3만호를 더한 총 7.6만 호를 공급할 계획이다.올해는 지난 2월 발표된 2.3만호에서 ▲든든전세주택 0.5만 호 ▲신축매입약정 0.5만 호를 더한 총 3.3만 호를 공급한다. 이번 추가 매입물량은 저출생에 대응하고,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신생아·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청년
넥슨은 자사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고 다양한 크리에이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2022년 9월 국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넥슨의 대표 IP(지식재산)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리소스를 자유롭게 활용해,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공유하고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신민석 메이플스토리 월드 총괄 디렉터는 “그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크리에이터분들과 이용자분들 덕분에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정식으로 첫 발을 뗄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위메이드는 매드엔진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나이트 크로우’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25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신규 클래스 ‘레이피어’와 전 서버 연합이 참전하는 영지 점령 전쟁 ‘크루세이드’가 추가됐다.레이피어는 활에서 분리되는 클래스다. 주 무기 레이피어와 보조 무기 검집을 활용해 암살자 또는 전사 전투 포지션으로 전장을 지배할 수 있다. 레이피어는 ▲빠르게 이동해 도망가는 적 무력화 ▲상태 이상 효과 걸린 적을 공격해 주변 적들에게도 범위 피해 발동 ▲대미지 및 상태 이상 효과 반사 등 다양한 전투
카카오게임즈는 세컨드다이브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를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아레스’는 ▲독창적 미래 세계관 ▲다양한 타입의 슈트 체인지 ▲화려한 그래픽과 논타겟팅 전투 ▲협동·경쟁 기반의 멀티 콘텐츠가 특징인 게임이다. 2023년 7월 출시 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원스토어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시공능력평가순위 8위 롯데건설이 노동계가 지목한 ‘최악의 살인기업’에 선정되며 불명예를 안았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노동건강연대 등 노동단체로 구성된 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캠페인단(이하 캠페인단)은 25일 ‘2024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롯데건설을 선정했다.이들 단체는 2006년부터 매해 노동자 사망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업의 책임과 처벌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직전해 가장 많은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이번 선정은 고용노동부의 ‘2023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엔터파트너즈가 내달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 재편에 나선다.25일 엔터파트너즈는 내달 24일 열릴 임시주주총회에서 엔터파트너즈는 사명 변경 및 사업목적 추가 등의 안건을 다룬다. 추가되는 사업목적은 ▲2차전지 장비 제조 및 판매업 ▲반도체 장비 제조 및 판매업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및 판매업 등이다. 이와 함께 이정기 한주하이텍 대표이사, 이진형 알에프텍 대표이사를 사내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과 감사 선임 안건도 다룰 예정이다.사명 또한 한주에이알티(한주ART)로 변경할 계획이다. ART는 인공지능(AI),
신한투자증권은 3월과 지난달에 걸쳐 키움캐피탈이 발행한 월이자 지급식 선순위 채권 4종 총 600억원을 완판했다고 25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이 이번에 판매한 키움캐피탈 회사채 신용등급은 모두 A-(한국신용평가정보·한국신용정보)인 채권이다. 일반적인 회사채가 3개월 주기로 이자가 지급되는 반면 해당 채권은 매달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2월 SK에코플랜트 390억원 완판에 이어 판매 호조를 이어갔다.이처럼 월이자 지급식 채권은 매월 이자를 받고자 하는 이용자들에게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은퇴 이후
대신증권은 미국 주식 자동 적립식 투자 ‘미국 주식 적립 챌린지’를 한다고 25일 밝혔다.대신증권에 따르면 미국 주식 자동 적립 투자 서비스는 미국 정규장 시간에 직접 매매하지 않고도 손쉽게 분할 매수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미국 주식 매주 1만원 이상 자동 적립 투자 신청 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한다.구체적으로는 3개월 동안 12회 이상 적립 투자한 10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6개월 동안 24회 이상 투자한 50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을 추가로
이달 넷째 주 공모주 슈퍼위크의 세 번째 주자인 초소형 이차전지 생산 기업 코칩이 ‘건전지 킬러 기술’로 내달 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칩은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1994년 설립된 코칩은 소형·초소형 이차전지 제조 기업이다. 이 회사는 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이차전지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방 산업에 활용되는 초소형 이차전지를 생산하고 있다.칩셀은 코칩이 생산하는 초소형 이차전지 브랜드다. 칩셀은 크게 ▲카본계
KB증권은 자사 공모주 청약 경험자가 누적 3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당사 전체 개인 이용자의 34.4%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25일 밝혔다.KB증권에 따르면 공모주 청약을 계기로 당사에서 주식 거래를 처음 시작한 이용자도 매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 1분기까지 배정받은 공모주를 매도하며 주식 거래를 처음 시작한 이용자는 약 165만명으로 전체 공모주 청약 이용자의 절반 이상인 53.6%를 차지했으며 2020년 말 대비로는 약 42배 수준이다.공모주 청약 이용자의 인당 평균 청약 횟수는 3.1회로 나타났다. 공모주 청약 이
25일부터 시행되는 산업전환지원법(산업전환 고용안정 지원법)에 대해 녹색정의당과 민주노총 등 시민단체들이 보완을 촉구했다.강은미 녹색정의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노총, 기후위기비상행동 등 시민단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 법은 노동계와 비운동진영, 시민사회와 진보정당이 추진해온 정의로운 산업 전환의 핵심 내용이 빠진 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합의로 제정됐다”며 “양당이 합의한 산업전환지원법은 산업 전환의 주체인 업종, 산업, 지역별 논의 구조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산업전환지원법은 지난해 10월 국회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