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자회사 KB헬스케어가 프리미엄 실버타운 평창카운티 입주자에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18일 KB헬스케어는 KB골든라이프케어의 프리미엄 노인복지 주택단지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인 ‘KB체크플러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KB체크플러스’는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 의료 이용 현황 등 종합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다.KB헬스케어는 이 ‘KB체크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쉽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평창카운티에
NH농협생명이 ‘백세팔팔NH건강보험’을 4월에 개정하면서 신규 특약을 선보였다.18일 NH농협생명은 대표 건강보험 상품 ‘백세팔팔NH건강보험’에 신규 특약을 넣어 고객에게 더욱 필요한 상품으로 개정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4대 주요질병(뇌·심장·간·췌장·폐) 수술자금 및 수술 동반 입원비를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 보장을 강화할 수 있는데 ▲진단특약 ▲생활지원특약 ▲치료특약 등 총 29종의 특약을 마련했다.이번달 개정에선 ▲플러스암직접치료통원특약 ▲플러스뇌혈관질환통원특약 ▲플러스허혈성심질환통원특약 ▲간병인사용입원특약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아픈 손가락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2013년 설립 이후 11년째 적자의 늪에 빠졌다. 지속된 손실로 라이프플래닛의 자본총계는 지난해 말 608억원 수준까지 떨어졌다.교보생명은 앞서 지난달 유상증자 방식으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에 1250억원을 지원했다. 2020년에 이어 7번째 자금조달로, 일각에선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 경영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의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은 220억원으로 전년(122억원)과 비교해 손실 폭이 84.8% 불어
메리츠화재가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및 의료복지 강화를 위해 잇따라 수의사업계와 손을 잡고 있다.반료동물 보험 활성화를 위해선 수의사업계와의 동행이 필수적인데, 메리츠화재가 한발 앞서 협업 체계 구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17일 메리츠화재는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서울시수의사회와 국내 반려동물보험 성장과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동물사랑 캠페인을 함께 추진, 반려동물 건강문화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메리츠화재와 서울시수의사협회는 펫보험이 의료비
삼성화재가 경제 활동기엔 든든한 보장을 제공하고 활동기 이후 무사고 고객에겐 건강지원금을 지급하는 새 담보를 출시했다.17일 삼성화재는 건강보험 주력상품에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을 반영한 ‘활동기집중형 3대진단비’ 와 ‘건강지원금’ 담보를 신설했다고 밝혔다.건강보험 상품 ‘마이헬스파트너’에 탑재된 새 담보는 업계 최초로 고객의 생애 주기 및 은퇴시점(65세)을 고려해 개발됐다.‘활동기집중형 3대진단비’ 와 ‘건강지원금’을 가입한 고객은 65세 이전까지는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가입금액만큼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65세까지
한승표 굿리치 대표가 우수 지점장 100명과 보헙업계 현황 논의 등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17일 굿리치는 경기도 화성시 DB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우수 지점장들의 도약과 성장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그로스 앤 챌린지(Growth & Challenge)’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내부 소통강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굿리치가 본사와 영업 현장 간의 실질적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한승표 굿리치 대표를 포함해 우수 지점장 100명이 참석했다. 전반적인 보험업계 현황을 논의하고 자사 운영 제도 및 정
KB손해보험이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LIG그룹과 함께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16일 KB손해보험은 서울 강남구 LIG본사에서 LIG그룹과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 ▲오병주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문장 ▲구본엽 LIG 부회장 ▲최용준 LIG 대표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협회장 ▲김재원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구본욱 사장과 최용준 대표는 김규진 협회장에게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5000만 원을
NH농협생명이 지난 9일 영농철(농사짓는 시기)을 맞아 여주 화훼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16일 NH농협생명은 경기 여주농협 관내에 있는 화훼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에는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영지원부 부서장과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NH농협생명 임직원은 경기도 여주시 여주도전4리 마을에 있는 화훼농가에서 잡초 제거와 주변 환경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농촌일손돕기는 ‘함께하는 마을’ 도농 교류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윤해진 대표는 여주도전4리 명예 이장으로서, 영농
“우리 체육 꿈나무들이 경기규칙을 지키면서 최선을 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사회의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기대합니다”16일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유소년 종합체육대회를 40년간 후원해온 소회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보생명이 꿈나무체육대회 40년을 맞아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에 이바지한 출신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체육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꿈나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145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과 비교해 627억원이 줄어든 성적표를 받았다.서국동 대표는 지난해 말 새 수장으로 선임된 가운데 올 한해 손해율 관리 등을 통해 부진한 실적 개선에 성공할지 주목된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NH농협손해보험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453억원으로 전년(2080억원) 대비 30.1% 감소했다.당기순이익을 구성하는 보험손익이 1173억원으로 전년(2412억원)과 비교해 1239억원이 줄었다. 그나마 투자손익이 2022년 549억원에서 지난해 983억원으로 늘어나
지난해 자동차보험 보험손익이 전년(4780억원) 보다 759억원 증가한 5539억원을 기록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보험손익은 5539억원으로 전년 대비 15.9% 증가했다. 손해율은 80.7%로 전년(81.2%) 대비 0.5%p 감소했다.금감원은 “보험가입대수가 2022년 2480만대에서 지난해 2541만대로 증가하면서 보험료 수입이 증가했고, 안정적인 사고율 유지와 침수피해 감소로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수익이 증가했다”고 평가했다.지난해
삼성화재가 장기보험 개정과 함께 암 관련 담보 4종을 출시했다.12일 삼성화재는 4월 초 장기보험을 개정하며 ‘암 관련 신담보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더 큰 보장을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암 관련 신담보 4종’은 건강·간편·자녀 상품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암 진단부터 수술·치료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통합암(전이 포함) 진단비(유사암 제외)’ 담보는 원발암, 전이암을 구분하지 않고 암 발병부위를 기준으로 암 진단 시 보상받을 수 있다. 암 발병부위
올해 들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가 제3보험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새 회계제도(IFRS17)의 도입으로 보험사들이 수익 창출에 유리해서다.게다가 최근 손보사에서 판매하던 요양실손과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일배책)이 생보사에서도 판매 가능한지 금융당국에 법령 해석을 요청하면서 업계 간 격돌하는 모양새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들은 최근 제3보험인 건강보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지난해 IFRS17의 도입으로 제3보험(생보·손보 공통 영역)이 보험서비스마진(CSM)에 유리한 영향을 미쳐서다.
DB손해보험이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손을 잡았다.D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신속·정확한 수리 품질을 확보하고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1999년 창립해 휘하에 9곳의 지회가 있으며, 최첨단 장비와 전문인력을 보유한 757개소의 정비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뺑소니차 없는 사회만들기 캠페인 및 배출가스 점검, 하절기 자동차 무료안전점검 캠페인 등 고객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열린
KB손해보험이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나섰다.11일 KB손해보험은 국민 안전의 날(4월 16일)을 기념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한 달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K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서울지역 양육시설 아동 및 사회복지사 20여명과 함께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안전 체험 교육을 통해 화재, 태풍, 지진 등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히고,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교보생명이 가상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을 확대해 경증 유병자들의 보험 가입 문턱을 낮췄다.11일 교보생명은 당뇨, 고혈압, 갑상선질환 등 국내 대표 10가지 만성질환에 대해 가상 언더라이팅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만성질환에 대한 가상 언더라이팅 확대 적용으로 그동안 관련 병력이 있다는 이유로 보험료가 비싸거나 협소한 보장범위에 가입을 망설였던 보험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가상 언더라이팅은 실제 실손보험계약의 보험금 지급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상 손해율을 산출해 질병별로 인수기준 수립 및 적정성을 검증하는
동양생명이 기존 종신보험에 건강보장 기능을 더한 신상품을 출시했다.11일 동양생명은 건강보장 기능과 노후 자산 형성을 위한 적립 보너스 혜택을 강화한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먼저 계약일 이후 10년 시점부터 최대 60세까지(또는 납입 완료 시점까지) 매년 유지 보너스를 지급하는 ‘장기 유지 보너스’ 및 ‘보험료 납입 보너스’를 지급한다.건강보장 강화를 위해,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질병 및 재해 등 장해로 인한 소
토마스 부벌 AXA그룹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임직원과 소통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11일 AXA손해보험은 토마스 부벌 AXA그룹 CEO가 한국 임직원들과의 소통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의 환담을 위해 앞서 9일 방한했다.서울 용산구 AXA손보의 장기 TM 센터 및 본사를 방문해 현장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토마스 부벌 CEO의 방한은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해 온 AXA손보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장 잠재력을 지닌 한국 보험시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EZ손해보험이 지난해 당기손실 7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을 줄였다. 올해는 건강보험과 실손의료보험 등 장기보험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낼지 주목된다.11일 신한EZ손해보험이 발표한 결산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EZ손보의 당기순손실은 78억원으로 전년(127억원 손실)과 비교해 49억원가량 손실을 줄였다.신한EZ손보측은 “보험손익 및 투자이익 확대로 전년 대비 당기순손실 규모를 축소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투자손익은 1억원에서 지난해 51억원을 기록하며 당기순손실 폭을 줄이는 데 영향을 줬다. 보험손익 손실액은 2022년 13
굿리치가 내달 부산·경남권 공략을 위한 거점 기지인 ‘굿리치 부산 TM(텔레마케팅)센터’ 오픈을 확정했다.11일 굿리치는 부산 TM센터 오픈과 관련 20일 오후 1시 부산시 부산진구 동아빌딩 10층 굿리치 부산센터에서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회사의 비전 및 설계사 관련 정책과 다양한 지원방안을 비롯해, 굿리치만의 보장분석과 상품 비교 서비스를 활용해 우수한 전문 영업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성장 프로세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아울러 ‘굿리치’ 브랜드의 대외 인지도뿐 아니라 타사와
메리츠화재가 본업을 꾸준히 지키면서도 부업으로 새로운 수입원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새 플랫폼을 구축했다.9일 메리츠화재는 지난 2월 ‘메리츠파트너스’ 출시 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한 달여간 약 31만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했고, 2000여명이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메리츠파트너스는 기존 설계사와 달리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자유롭게 활동하기를 원하는 자영업자와 대학생, 주부 등은 물론 주말 등을 알차게 활용하길 원하는 직장인들을 겨냥해 만들어졌다.가장 큰 장점은 실적에 대한 압박 없이 본인이 원하는 때 원하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