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은 양도세 절세법부터 전세사기 피하는 확실한 방법까지 부동산입문자를 위한 정보 제공 채널 ‘직방TV’가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직방TV는 부동산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보부터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이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직방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지난해 3월 부동산 전문가 김학렬(빠숑), 이주현(월천대사)이 진행하는 ‘직터뷰(직접 물어보면 터놓고 대답하는 부동산 인터뷰)’를 시작으로, 올 5월에는 부동산 고수들이 전해주는 실전 부동산정보를 주제로 한 ‘신(神) 시리즈’를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 문현금융로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공무원연금공단과 은퇴금융교육 운영 및 주택연금 홍보 활성화를 위한 ‘행복노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전·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은퇴준비에 필요한 금융지식과 금융사기 예방 등 생활정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강사 출강 지원 및 주택연금 홍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HF공사 관계자는 “이 협약을 통해 은퇴금융교육을 활성화하고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자회사 CEO 간 정례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장동우 인천공항시설관리 사장, 정태철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사장, 김창기 인천공항에너지 사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부 정책을 반영한 인천공항의 바람직한 자회사 모델 확립방안과 공사 자회사 간 상생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공사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공사-자회사 CEO 간 협의체를 격월 단위로 정례화해 경영에서 현장운영까지 공사-자회사
서울 집값 상승폭이 확대됐다. 저금리 기조 속 풍부한 유동성이 시장에 지속 유입되는 가운데 가을철 이사수요와 집값 상승 기대심리가 가중된 탓으로 풀이된다.3일 한국감정원이 지난달 5주(9월 30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로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5%→0.06%) 및 서울(0.06%→0.08%)의 상승폭은 확대됐고 지방(-0.03%→-0.03%)은 하락폭을 유지했다. 5대 광역시(0.04%→0.03%), 8개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위원회 홈페이지를 이용자 친화적으로 개편하고 1일부터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새로운 홈페이지에서는 자율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인터넷신문 매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추가, 이용자 및 관계자들이 자율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600여개 인터넷신문 매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이용자들이 기사 또는 광고로 인해 겪은 불편에 대해 인터넷신문위원회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종합상담 게시판’을 신설했다.인신위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자율심의에 대한 인터넷신문 업계와 이용자
올 상반기 저조한 실적을 낸 포스코건설이 ‘라돈 아파트’ 꼬리표까지 얻게 되면서 기업 이미지를 갉아먹고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취임 2년 차에 접어든 이영훈 사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정감사 증인 채택 1순위로 이름을 올리고 있어 출석 여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올 상반기(연결 기준) 매출액 3조4861억원, 영업이익 668억원, 당기순이익 472억원 등의 실적을 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3조2720억원 대비 6.5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544억원에서 56.7% 급감했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0.4% 하락했다. 공식적인 첫 마이너스다.1일 통계청의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5.20(2015=100)으로 전월대비 0.4% 상승, 전년동월대비 0.4% 하락했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은 1965년 전도시 소비자물가지수 통계 작성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전월비는 서비스는 하락했으나,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전기·수도·가스상승으로 전체는 0.4% 상승했다.전년동월비는 서비스, 전기·수도·가스는 상승했으나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하락으로 0.4%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Reliance Bangladesh LNG & Power Limited가 발주한 방글라데시 메그나갓(Meghnaghat)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삼성물산은 해당 프로젝트 낙찰통지서(Letter of Award)를 받았다. 메그나갓 복합화력은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에서 남동쪽으로 약 25km 떨어진 나라얀간지(Narayanganj) 시에 가스터빈 2기, 스팀터빈 1기, 배열회수 보일러 2기, 변전소를 포함한 718MW급 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전 공사금액은 6억3000만달러
◆ 전보 (2019. 10. 1자)▲ 미디어소통본부장 이재식▲ 건설진흥실장 최상호▲ 계약제도실장 진광현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 사무처장 신규임용(2019.10.1.자)▲ 사무처장 안일식(前 국토교통부 대변인실, 국토도시실 근무)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특허청은 27일부터 스마트폰의 QR코드 스캐너를 이용해 특허공보 내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이용자들이 산업재산권 공보 내용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특허청 홈페이지나, 특허정보검색서비스에 접속해 별도의 검색 조건을 입력해야만 가능했다.QR코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번의 스캔만으로 특허청에서 제공하는 공보 및 각종 행정정보 등을 상세히 조회할 수 있으며, 공보 발행 이후 변경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또한 QR코드에 연결된 홈페이지 주소가 변경되면 연결이 안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과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가 연간 600~700여건에 달하지만 담당 직원이 8명에 불과해 부실심사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기업결합신고 기준금액을 향상해 심사의 실효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EU집행위원회 경쟁총국의 연차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기준 각국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심사인력은 한국 8명, EU 12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지난해 심사 건수는 각각 702건, 395건으로 1인당 연간 심사 건수는 한국이 약 88건, EU
코칭전문기업 동화세상에듀코를 모태로한 바인그룹이 지난 26일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와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를 진행하는 사회공헌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위캔두는 ▲나는 내가 좋다! ▲액션스피치리더십 ▲목표와 시간관리 ▲감사행복나눔 등의 커리큘럼을 통해 청소년 내면의 무한한 잠재 가능성 발굴을 목표로 하는 바인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바인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자존감, 자신감을 높이는 위캔두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선한 미래 리더 양성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을 교류할 예정이다.바인그룹 관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양평~이천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3개월 앞당겨 착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이로써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58.6km) 중 안산~인천 구간(20.0km)을 제외한 전 노선이 착공 또는 개통됐으며 조기착공으로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이천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9983억원, 연장 19.37km, 4차로 신설 노선으로 총 7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6년 하반기에 개통하는 것이 목표다.양평~이천 고속도로는 현재 건설 중인 이천~오산(2022년 개통 예정) 및 화도~양평(2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고객위원회를 대상으로 하는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날 간담회에는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해 인천공항을 자주 이용하는 여객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고객위원회’ 11명이 참석했다.이 날 행사는 실제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의 관점에서 공항서비스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인천공항 이용 시 불편했던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창근 인천공항 고객위원은 “2013년부터 인천공항 고객위원으로서 활동해왔다. 그 과
한국감정원은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와 함께 기존 4개 온실가스 목표관리업체(삼성물산·현대건설·GS건설·대우건설)와 2020년 온실가스·에너지 감축목표 협약을 27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건설현장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함께 체결하도록 준비돼 기존 관리업체인 4개 건설사뿐만 아니라, HDC현대산업개발, 코오롱글로벌, 한라 3개 비관리업체도 참여했다. 감정원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민‧관‧공 협력체계를 마련한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온실가스 목표관리업체인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설현장에서 매년 250명꼴로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27일 주승용 국회부의장(국토교통위)은 LH 건설현장에서 2014~2018년까지 최근 5년간 총 125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문제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LH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4~2018) LH 건설현장 각종 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2014년 275명 ▲2015년 271명 ▲2016년 259명 ▲2017년 188명 ▲2018년 254명 등이다.특히 건설현장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도 ▲2014년
강원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이 (사)춘천연탄은행·밥상공동체에서 열린 ‘2019 춘천연탄은행 재개식’에서 봉사활동 부문 춘천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강원대 생활협동조합은 2015년부터 춘천연탄은행에 매년 연탄 5000장을 기부하고, 대학 임직원, 총학생회, 봉사동아리 등과 함께 춘천시 소양로·효자동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과 쌀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생활협동조합은 학내 복지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도 이주경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양평~이천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3개월 앞당겨 착공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58.6km) 중 안산~인천 구간(20.0km)을 제외한 전 노선이 착공 또는 개통됐으며, 조기착공으로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양평~이천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9983억원, 연장 19.37km, 4차로 신설 노선으로 총 7년 공사 기간을 거쳐 2026년 하반기에 개통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건설 중인 이천~오산(2022년 개통예정) 및 화도~양평(2020년 개통예정) 노선과
포스코가 임직원 급여 1% 기부금으로 포항, 광양지역 아동들을 위한 ‘1%나눔 아트스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포항과 광양의 총 76개 지역아동센터 103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1%나눔 아트스쿨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공동 기획해 런칭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술을 매개로 ‘체험’, ‘소통’, ‘참여’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2013년 설립된 비영리재단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기업실적이 악화되고 가계대출 연체율도 비은행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상승 전환하는 등 금융기관의 자산건전성이 일부 저하되는 움직임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한국은행의 ‘금융안정 상황(2019년 9월)’ 보고서에 따르면 가계부채(가계신용 기준)는 2019년 2/4분기말 1556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3% 늘어나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부채증가율이 여전히 소득증가율을 상회하면서 가계부채비율(처분가능소득 대비)은 159.1%(2/4분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