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뉴로가스트릭스(Neurogastrx)와 2021년 6월 체결한 미국·캐나다 시장에서의 펙수프라잔 임상 개발 및 상업화 라이선스 계약을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이미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 Fexuprazan)’가 지난해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 상황에서, 북미에서 펙수프라잔을 여러 적응증으로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사가 필요해 양사 합의하에 이번 계약 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뉴로가스트릭스는 파이프라인 재평가를 통해 펙수프라잔의 개발이 더 이상 전략적 사업 계획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보람그룹은 최철홍 회장이 7년 연속으로 사회책임경영 부문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기업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경제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 대표 경영인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최철홍 회장은 창업이래로 현재까지 보람그룹을 이끌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두지휘 해왔다. 매년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가 하면 한국탁구 저변 확대와 국민 생활체육 증진을 위해 ‘보람할렐루야’ 프로탁구단을 설립하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그룹 밸류 크리에이터(Group Value Creator)’로서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속가능성장을 견인한다. 작년 창립 90주년을 맞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주사인 만큼, 100년 여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다.25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주사로서 그룹 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상에 존재하는 유무형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구성원과 회사의 성장을 위해 그룹 내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각 그룹사에 최적화된 의사 결정을 통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게
CJ바이오사이언스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약 650억원, 323만3830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2일 공시했다.신주 예상 발행가액은 2만100원이며, 신주 배정기준일은 7월 10일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 이사회 결의에 따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통해 기명식 보통 주식을 발행하며,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이번 유상증자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조치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RB-101의 미국, 한국 임상 개발과 지난 3월 진행된 4D파마 신규 파이프라인 인수 등
소속 직원이 여자야구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경사를 맞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여자야구 부흥을 위한 구원투수로 나섰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8일 서울시 강서구에 있는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으로 한국여자야구연맹 관계자들을 초청해 여자야구 발전기금 전달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와 황정희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을 통해 오스템임플란트는 여자야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기로 하고 ‘2023 제3회 BFA 여자야구 아시안컵’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팀의 선
KGC인삼공사가 지난 19일(미국 현지시간) LPGA스타 안드레아 리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안드레아 리는 2019년 프로로 데뷔한 스탠포드 출신 골프 선수다. 지난해 LPGA 앱손 투어와 어메이킹크리 포틀랜드클래식 투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최근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골퍼로 손꼽히고 있다.정관장 미국법인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 참여한 안드레아 리는 “평소 운동 전후로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제품을 즐겨 섭취했다”며 정관장 제품에 대한 애정을 밝혔으며 “KGC인삼공사와의 후원과 함께 앞으로 있을 LPGA 경기에서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중남미 최대 규모의 제약시장인 브라질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11월 브라질 위생감시국(Agencia Nacional de Vigilancia Sanitaria, ANVISA)에서 램시마SC에 대한 판매 허가가 이뤄진 이후 런칭 준비에 집중해 왔다.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현지 법인 소속 커머셜 인력을 30여명까지 확충하는 등 직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브라질은 중남미 제약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핵
동국제약은 지난 20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24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돕기 위해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배포했다.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또한,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600여개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유한양행은 노을공원 생태숲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임직원들이 집에서 키운 도토리 묘목을 상암동 노을공원에 옮겨 심는 친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겨울 유한양행 임직원 160명이 4개월간 집에서 씨앗을 발아하여 도토리 묘목을 키웠고, 지난 13일 이를 임직원 봉사자 및 가족 30명이 직접 참여해 노을공원에 옮겨 심었다.유한양행은 2018년부터 버드나무 등 노을공원 생태 환경에 적합한 수종을 골라 지속적으로 숲을 가꾸는 ‘행복한 버드나무 숲가꾸기’ 활동을 전개해 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부터는
해외 사절단이 한미약품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제조 역량과 개발 노하우를 확인하고 본국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한미약품은 아투카(Atuka), 젠비라 바이오사이언스(Genvira Biosciences), 아이프로젠(iProgen) 등 10개 제약바이오 업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로 구성된 캐나다 사절단이 지난 9일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절단 방문은 주한캐나다대사관 측이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3)’ 행사에 참가하는 한국 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사업개발 분야 실무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Global Business Development(GBD)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오는 6월 13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선구자적 성과를 거두어 온 GBD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앞서 나간 회사들의 성공과 실패를 압축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GBD 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 강의(21차시), 오프라인 워크숍(3일, 21시간), 온라인 전문가 인터뷰(10차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온라인 강의
JW중외제약은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업 ‘밀리어스’와 공동 개발한 ‘홍도라지콜’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홍도라지콜은 목 건강 관리를 위한 액상형 스틱 제품으로 홍도라지와 배 농축액, TF(Toxin free)-343 등을 주원료로 사용했다.이 제품에는 특허를 받은 사증사포(4번 찌고 말리는 방식) 도라지 농축액이 함유됐다. 도라지는 동의보감에 제시된 목 관리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원료 중 하나다.TF-343은 민들레와 금은화, 삼백초 등을 추출해 만든 생약복합추출물 원료로,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일동홀딩스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비타푸드 유럽 2023’에 참가해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원료 및 제품, 기술력 등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비타푸드 유럽’은 헬스케어 식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유럽 최대 규모 전시회로, 올해 행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됐다.일동바이오사이언스 측은 행사장 내 한국관 구역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비롯한 기능성 소재와 4중 코팅 공법 등의 원천기술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또, 다양한 국가의 업체 및 관계자들과 사업 미팅을 활발히
GC셀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3’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최대 보건산업박람회인 ‘바이오코리아 2023’에는 51개국, 729개 기업이 참가했고, 약 2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내방하였다.GC셀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ell & Gene Therapy)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들이 모인 ‘첨단재생의료 파빌리온’에 부스를 마련하고 CGT R&D 및 CDMO, 바이오물류사업에 대해 홍보했다.특히 제임스박 대표이사는 호주무역투자대표
동아쏘시오그룹은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당뇨인 지원을 위한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km 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에 앞서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원규장 당뇨병학연구재단 이사장, 서교일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김영설 동아에스티 부사장과 캠페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6.5km 걷기 캠페인은 당뇨인들이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6.5km 걷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는 지난 11~12일 삼척도계읍번영회와 연계해 실시하는 ‘블랙밸리 도계 청년원정대’ 프로그램에 교직원과 학생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계읍번영회에서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석탄도시 도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도계지역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여 지역 구성원으로서 대학생의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석탄도시 도계읍 역사 강좌, 폐광지역 청년정책 특강, 조업중인 ㈜경동 상덕광업소 입갱체험(광산 및 광부생활 체험), 점리 체험휴양마을(전통주
대웅제약이 입셀과 인체유래 세포 기반 ‘인공적혈구’ 공동 개발을 시작한다.대웅제약은 지난 12일 국내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기업 입셀과 ‘인공적혈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인공적혈구란 혈액 내에서 세포에 산소를 배달하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의 기능을 대체한 물질이다.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다양한 감염질환의 발생, 저출산·고령화 사회 진입 등에 따라 혈액수급 불균형이 커지고 있다. 이에 헌혈에만 의존되는 기존 혈액 공급 시스템은 곧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인공적혈구 및 인공혈소판 등의
한미사미언스 핵심 사업 회사 한미약품이 식약처로부터 자외선 차단과 미백, 주름개선의 ‘3중 기능성’을 인증받은 자외선 차단제 ‘멜라이트 선 에센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한미약품 화장품 브랜드 ‘프로-캄’ 시리즈로 출시된 ‘멜라이트 선 에센스’는 SPF50+/PA++++의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피부톤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복합성분 MELA-CLEAR Complex(알파-알부틴, 하이드록시스테아릭애씨드, 글루타티온)을 비롯해 한미약품이 특허 받은 유산균 배양액 3종(비피다발효여과물, 락토바실러스발효물,
영상=동아제약 유튜브동아제약의 염증성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 디지털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9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지난 4월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디지털 영상은 업로드 2주만에 총 누적 조회수 520만뷰를 돌파했다.영상에서는 피부/뷰티 전문 크리에이터 민동성, 소의튜브, 하코냥이 출연해 여드름 원인은 모공 속 세균이라고 이야기하며 여드름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애크논 크림을 소개한다.2020년 출시된 애크논 크림은 뾰루지, 여드름 치료제로 항염 효과와 여드름 균의 지방분해효소 형성을 억제하는 이부프로펜피코놀
대웅제약이 글로벌 빅파마 R&D 역량 확보를 위해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대웅제약은 글로벌 빅파마 도약을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제약·바이오 관련 분야 글로벌 인재 1기 19명을 채용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전문가는 인도네시아 약학·생물학·화학·공학 분야 전문의를 비롯해 현지 주요 대학교 재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공장의 품질부서(QA·QC)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대웅제약은 차별화된 경력개발 인사제도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를 통해서 이들에게 생산, 연구, 개발, 글
셀트리온은 바이오 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스젠바이오’와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 연구 위원회’를 구성하고 ‘유전체 분석 역량 확보 및 바이오마커 개발’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5년간 관련 10개의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기존 의약품 개발뿐 아니라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까지 R&D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바스젠바이오와 함께 유전체 바이오마커 개발을 추진해 의약품 최적의 환자군 정의, 질환의 표적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