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이 올 한해 주행 데이터를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했다.캐롯손해보험은 18일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주행 데이터를 결산한 ‘캐롯 리포트 2023’을 캐롯 모바일앱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캐롯 리포트’는 퍼마일자동차보험 출시 이래 캐롯과 캐롯 운전자들의 변화를 기록하기 위해 기획됐다.보고서엔 쌓아온 데이터를 분석해 캐롯 드라이버들이 경험한 행동 변화, 긍정적인 부가 효과 등이 담겼다. 더불어 긍정적인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고객을 장려하기 위한 캐롯의 다양한 노력도 담았다.캐롯 운전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 평균 주행거리가
KB손해보험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10개월간 기술교육을 지원하고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18일 KB손해보험은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빌딩에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 3기 성장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 ‘런런챌린지’ 3기 활동에 대한 성과를 발표·공유하는 자리였다.KB손보는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시설 퇴소 후 홀로 서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기술교육을 지원했고 런런챌린지 3기 2
동양생명이 정관변경으로 배당기준일을 연말에서 이사회결의를 통한 배당기준일로 변경해 투자자의 주의를 당부했다.동양생명은 15일 자율 공시를 통해 정관변경에 따른 배당 기준일을 안내했다고 밝혔다.동양생명은 지난 3월 30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배당기준일을 이사회결의를 거쳐 정하는 것으로 정관을 변경했다.이에 따라 매 결산기말(12월31일)을 기준으로 확정되던 배당 받을 주주명부는 2024년 1분기에 공시 예정인 2023년 결산 배당기준일에 의해 정해진다.정관변경에 따라 2023년 결산 배당금 지급도 2023년 결산기말 주식 보유여부와
삼성화재가 신입연구원이 돼 게임을 즐기는 ‘수상한 연구소’로 디지털 광고 대상 은상을 수상했다.15일 삼성화재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 ‘수상한 연구소 직무적성검사’로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이벤트·프로모션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은상을 수상한 삼성화재 ‘수상한 연구소’ 이벤트는 직무적성검사라는 콘셉트로 보험 가입 잠재 고객인 MZ세대를 공략했다.삼성화재는 ▲기업안전연구소 ▲교통안전문화연구소 ▲헬스케어 서비스를 소재로 한 숨은그림찾기 게임
변액보험료가 올해 금융시장 불안정, 타금융권으로 수요가 이전된 영향으로 17% 줄어든 가운데 내년도 올해와 비슷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9월 변액보험 수입보험료(보험사가 계약자에게 받은 보험료)는 8조1141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8496억원) 대비 17.6% 줄었다고 밝혔다.변액보험은 계약자가 낸 보험료의 일부를 특별계정으로 분류해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고, 그 운용 실적에 따라 계약자에게 투자이익을 돌려주는 상품이다. 따라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거나 줄어
교보생명이 환경·사회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 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15일 교보생명은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UP!’(‘임팩트업’)을 통해 지난 6년간 131개 팀을 육성하고 10만명 이상의 취약계층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교보생명은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손잡고 2018년부터 디지털이 결합된 새로운 사회공헌모델인 ‘임팩트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임팩트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헬스케어, 교육 분야 등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이들이 선보
KB라이프생명이 디지털 광고 시상식에서 대상 2개, 금상 1개로 3관왕에 올랐다.15일 KB라이프생명은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프로모션 부문 대상을 포함해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디지털 광고산업의 혁신 성장과 경쟁력 강화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시상식이다.KB라이프는 이번 시상식에서 친환경 프로젝트 ‘나름다운 청첩장’으로 프로모션 부문 대상, 디지털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브랜드 론칭 캠페인 ‘라이프를 나름답게’로 테크테인먼
금융당국이 고금리·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서민 지원을 위해 보험업권과 논의한 끝에 상생금융안을 마련했다.14일 금융당국은 보험업계와 손잡고 내년 1분기 내 추진할 수 있는 과제를 발표했다.상생 우선 추진 과제는 ▲국민의 보험료 부담 경감 ▲보험계약대출 이자 부담 완화 ▲소비자 편익 제고 등으로 구성해 추진한다.보험업권에서는 자동차, 실손 보험료에 대해 국민이 체감할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며, 구체적인 조정 수준은 논의가 끝나면 발표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보면 경력인정 기준을 개선해 자동차보험료 부담을 경감하고, 군장병을 위한 실손의료보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상법 시행령 개정으로 미실현손익 문제를 해소하면서 배당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14일 금융위원회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배당기준일을 매 결산기말인 12월 31일에서 이사회에서 정하는 날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이달 말 기준 한화손해보험 주식을 보유한 주주라도, 이사회에서 정하는 날에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 결산 배당금이 지급되지 않는다.이사회 결의를 통해 날짜가 정해질 예정이며, 아직 배당기준일은 확정되지 않았다.법무부와 금융위원회는 지난 12일 보험사가 배당가능이익을 산정할 때 미실현이익과 미실현손실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마약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NH농협손보는 14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노 엑시트 캠페인은 올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최문섭 대표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를 지목했다.최문섭 대표는 “최근 마약사범이 급증하면서 관련 범죄들이 중대한 사회문제로 떠오
MG손해보험이 연말을 맞아 장애인 가정에 식료품 및 생필품 꾸러미를 기부했다.14일 MG손보는 지난 13일 서울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장애인 100가구에 식료품 및 생필품 20종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 행사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MG손보와 복지관은 사전 조사를 통해 즉석밥, 국, 죽, 라면, 캔 참치, 세제, 치약, 칫솔, 티슈 등 수혜자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MG손보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
굿리치가 굿리치앱을 가입자가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 위주로 변경했다.14일 굿리치는 자사가 운영하는 최대 통합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이번 굿리치앱 개편의 핵심은 고객 편의성 극대화이다. 보험서비스 제공 우선 방식으로 과감히 변경해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굿리치앱에서 서비스되던 다양한 콘텐츠 중 고객들의 활용도가 높은 콘텐츠들을 홈 화면 전면에 배치했다. 원하는 콘텐츠에 곧바로 진입도록 해 직관성 및 편의성이 향상했다.‘보험 조회’를 통해 가입한 보험
롯데손해보험이 전자제품 무상보증기간 종료 후에도 수리 비용을 보장하는 보험과 관련해 100만건 이상의 계약를 체결했다.롯데손해보험은 13일 전자제품 보증기간 연장(EW) 보험상품이 판매 3년만에 계약 100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EW보험은 제조사·판매사가 제공하는 무상보증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제품 고장에 대한 수리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서비스다.롯데손해보험은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와 온·오프라인 가전 유통사 등을 통해 EW보험을 선보여왔다.2020년 10월 ‘안심케어’를 처음으로 출시한 뒤 2022년 1월 30만건을 넘어섰고, 올
한국기업평가(한기평)가 푸본현대생명와 KDB생명을 모니터링 업체로 선정하며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 제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13일 한기평은 ‘2024 산업전망 생명보험’ 보고서에 주요 모니터링 업체로 푸본현대생명과 KDB생명을 선정해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푸본현대생명은 일시납 저축성보험 및 퇴직연금에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시장점유율 변동성이 높은 우려가 존재한다.KDB생명은 장기간에 걸친 매각 추진으로 보험영업력이 저하된 상태며 재무건정성 관리 부담도 크다고 분석됐다.킥스 비율은 보험계약자가 한 번에 보
교보교육재단이 보육시설,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다.13일 교보교육재단은 내년 1월 7일까지 ‘제22기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생’을 선정한다고 밝혔다.‘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사업’은 보육원 퇴소 및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배움의 뜻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 2003년부터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함께 꾸려나가고 있는 장학 사업이다.매년 전국에서 대학 신입생 약 20명을 뽑아 졸업 때까지 학기마다 2백만 원씩, 4년간 총 1천6백만 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별도의 성적우수 장학금도 지급한다.교보
ABL생명이 모바일로 쉽게 보험 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인다.13일 ABL생명은 고객이 가입한 보험 보장내역을 분석하고 보험상품을 추천하는 ‘ABL라이프케어’ 시스템을 모바일 홈페이지에 오픈했다고 밝혔다.‘ABL라이프케어’ 시스템은 타사 가입 계약을 포함한 고객의 모든 계약을 통합 분석하는 ‘보장분석’ 서비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고객에게는 쉽고 빠르게 보험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사에게는 빠르고 정확한 재무 컨설팅 기능을 제공한다.이번 시스템은 ‘보장분석’ 외에도 ‘건강분석’과 ‘연금분석’ 서비스도 탑재해
국회 교통안전포럼과 손해보험협회가 손잡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사람들을 위한 시상식을 열었다.12일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선진교통안전대상’은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 유공자 및 단체를 포상하는 자리다.5개 정부부처(국무조정실·교육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경찰청)와 공동 주관으로 2005년부터 개최됐다.시상식에는 국회 교통안전포럼의 성일종 의원, 조응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가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해 내년 10월 시행을 앞둔 가운데 전송대행기관(중계기관) 선정을 놓고 금융당국과 의약계 간 의견 차이로 차질을 빚고 있다.12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협회 등 4개 의약계 단체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태스크포스(TF) 운영과 관련해 “금융위원회 태도 변화 없이는 협의하지 않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는 앞서 7일 금융위원회가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 회의를 개최해 전산시스템 구축 관련 사항을 논의한 것에 관한 입장이다.의약계
한화손해보험이 취약계층 어린이를 후원한 공로로 ‘착한기부자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12일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경협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3회 착한기부자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국무 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는 착한기부자상 시상식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시상이다.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기업 및 비영리 모금단체를 선발하는 행사다.한화손해보험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시즌별 안
DB손해보험이 자동차 동호회 ‘시퀀스엔’과 유튜브 모임(크루) ‘중벤져스’와 중고차 보험 사업을 위해 손잡았다.12일 DB손보는 지난 8일 시퀀스엔, 유튜브 크루 중벤져스와 중고차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퀀스엔은 국산 및 수입 60개 차종, 약 2000만 동호회원을 관리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운영기업이다.중벤져스(부싼카, 중고차의 모든것, 중고차파괴자, 중카TV, 카진성)는 유튜브 구독자 130만명 이상을 보유한 크루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중고차 시장에서 DB손해보험의 노하우와 시퀀스엔, 중벤
삼성생명이 지역문제 해결에 힘쓰는 청년단체를 선발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12일 삼성생명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청년 지원사업’ 청년단체들을 초청해 지난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청년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지역 청년 지원사업’은 삼성생명이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2021년부터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청년단체 20여개소를 선발해 각 4500만원 상당의 사업비와 함께 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과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