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바이오 신약 혁신소재 융합 선도연구센터’가 1일 ‘2020년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지역수요에 기반한 혁신연구거점 조성 및 연구성과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바이오 신약 혁신소재 융합 선도연구센터’는 강원대학교와 함께 협력기관으로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이 참여하며, 2027년 2월까지 정부와 지자체(강원도, 춘천시)로부터 130억여원을 지원받아 ‘암·염증성 질환 치료용 혁신 항체 및 펩타이드 신
세종대학교는 “교육부 감사결과에 대하여 임원직무 태만과 저가임대는 전혀 없다”고 1일 밝혔다.교육부는 대양학원이 1657억원을 유가증권에 투자하였다는 전제하에 수익률이 미흡하다는 취지의 지적을 하였으나, 1657억 원은 1978년 이래 123억 원을 투자한 회사들의 그동안 축적된 투자성과다. 수익률로 환산하면 연 11%이다.또한 세종호텔은 대양학원이 100%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식회사다. 대양학원은 세종호텔 부지를 임대하고, 매년 임대료 형식으로 6억원, 기부금 형식으로 3억원 합계 9억원을 받았다. 이를 기준으로 수익률을 산출
코로나19로 역대 최악의 취업 한파가 몰아치면서 상반기 취업 전선에 뛰어든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눈높이를 낮춰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사람인은 구직자 166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눈높이를 낮춰 입사 지원한 경험’을 조사한 결과, 올해 2월 이후 입사 지원한 구직자(1,161명) 중 68.9%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전공 별로는 인문/어학계열(77.1%)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예체능계열(69.7%), 상경계열(69.3%), 이/공학계열(65.3%) 순이었다.전체 입사지원 기업 중 눈높이를 낮춰 지원한 기
네이버웹툰은 화요웹툰 ‘마음의 소리’가 1229화를 끝으로 14년간 이어온 연재를 마무리한다고 29일 밝혔다.네이버웹툰과 대한민국 웹툰 시장 대표 작품 중 하나인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는 2006년 9월 8일 ‘마음의 소리: 진실’ 1화를 시작으로 올해 연재 14년째를 맞이한 개그 웹툰이다. 서울 은평구에 사는 한 가족의 코믹한 일상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렸으며, 조석 작가와 가족들의 일상을 기반으로 한 창작 개그를 통해 독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해 왔다.네이버웹툰에 따르면 마음의 소리는 대한민국 웹툰 시장에서 어떤 작품도
서울대학교는 자연과학대학 남성현 교수팀과 조양기 교수팀(제1저자: 한명희 연구원)이 국내 연구진들과 함께 동해 심층 해수 생성 과정의 변동에 수반되는 중층 및 심층 해수의 순환 구조와 그 변동 현상을 최초로 발견해 학술저널 ‘Journal of Physical Oceanography’에 게재했다고 29일 밝혔다.전지구적 대양 순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달리 동해의 자오면 순환 구조와 그 변동은 오랜 기간 뚜렷하게 제시될 수 없었다. 중층 수괴의 생성이 활발했던 1990년대와 달리 2000년대 이후에는 심층 수괴의 생성이 재활성화되었
숭실대학교는 입학사정센터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교내 형남공학관에서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전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SSU모의전형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매년 개최해왔던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하여 운영하며 특히 행사장 방역 및 참가자 간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시행할 예정이다.본 행사에 참여하는 고등학생들은 실제 면접관과 함께 모의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전공 선배들의 입학 관련 조
세종대학교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온라인쇼핑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하여 매년 20% 이상 높은 성장을 하고 있다. 한국은 K-방역과 바이오산업, 언택트산업, 그리고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세상의 변화 물결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온라인쇼핑산업은 1991년 이후 매년 평균 20% 이상을 성장을 했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25% 이상 증가하여 162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온라인거래액이 올해 4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음식서비스(83%), 농축산물(69%), 음
직장인 절반 이상이 일과 육아의 병행에 어려움을 느껴 퇴사를 고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사람인은 자녀가 있는 직장인 493명을 대상으로 ‘육아 때문에 퇴사를 고민한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55.2%가 ‘있다’라 답했다고 밝혔다.특히, 여성 직장인의 경우 무려 79.1%가 퇴사를 고민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남성 직장인(39.4%)보다 두 배 이상 더 많았다.이들은 퇴사를 고민한 이유로 ‘육아를 대신해 줄 사람이 없어서’(52.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자녀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고 싶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2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안전신문고 앱으로 불법 주‧정차한 차량의 사진을 1분 간격으로 2장 이상 찍어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되도록 한 것이다.다만, 주민 홍보를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8월 3일부터 실제로 과태료를 부과한다.신고 대상은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주‧정차된 차량이고, 운영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서울시는 27일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전날 9명 추가돼 총 1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또한 강남구 모임 관련 3명(누계 7명), 해외 유입 2명(누계 300명), ‘기타’로 분류된 확진자 3명(누계 292명) 등 하루 사이 확진자가 17명 늘어 서울의 확진자는 총 1284명이 됐다.왕성교회 집단 감염은 서원동 거부 31세 여성(관악 90번)이 확진된 24일 이후 계속 발생 중이다.이외 서울시 전체에서는 관악구에서 7명, 동작구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
올 여름방학 대학생들의 알바 구직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10명중 9명(90.3%)이 ‘올해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평소 방학에 알바를 했다고 답한 대학생(72.0%) 보다 18.3%포인트 많은 수준이다.26일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은 최근 국내 4년제 대학 대학생 1602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올해 여름방학 알바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먼저 ‘올해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10명중 9명에 달하는
검찰이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의혹과 관련해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형사제2부(이창수 부장검사)는 25일 ‘인보사 성분 등 허위표시 및 상장사기 사건’과 관련해 이웅열 전 회장에 대해 약사법 위반, 사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부정거래, 시세조종 등), 배임증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이는 검찰이 지난 18일 이 전 회장을 조사한 지 일주일 만으로, 시민단체 등이 이 전 회장을 검찰에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 또한 지난해 5월 코오롱
대진대학교 제8대 이면재 총장의 이임식이 25일 대진대학교 중앙도서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이면재 총장은 2016년 7월 1일 취임해 4년간 재임하였으며 6월 30일 공식적으로 대진대 총장직에서 물러나게 된다.이날 이임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됐다.이면재 총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법무법인 다온 대표 변호사, 감사원 재정금융국 자문위원,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대한변호사협회 총무위원, 서울시 인사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이면
세종대학교 사이버전연구소는 정보보호 기업 에스큐브아이와 최신 사이버보안 기술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두 기관은 지난 3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국방기술 분야의 산·학 네트워크 구축, 인적 교류와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특히 두 기관은 ▲대학과 산업체 간 공동 기술연구개발 ▲산업체 임직원의 위탁 교육 ▲학생의 현장실습 운영 지원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신동규 세종대
고려대학교는 정진택 총장이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총장포럼(APRU Virtual Annual Presidents' Meeting 2020)’에서 국내 대학 총장으로는 유일하게 APRU 집행위원회(Steering Committee) 위원에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정진택 총장은 미국 U.C.LA 총장이자 집행위원장인 진 블록(Gene D. Block)을 포함해 각 대륙별로 선임된 주요 대학 집행위원들과 함께 향후 2년간 APRU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 주요 정책 의사결정 등에 참여
신입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올 하반기 취업에 성공할 자신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성공에 자신이 없는 이유로는 ‘부족한 스펙’과 ‘치열한 취업 경쟁’을 이유로 꼽았다.24일 잡코리아는 올 하반기 구직활동을 하는 신입직 구직자 98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구직자 취업 자신감 현황’에 대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58.4%가 ‘올 하반기 취업에 성공할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 반면 ‘올 하반기 취업할 자신이 있다’고 답한 신입직 구직자는 41.6%로 절반에 조금 못 미쳤다.‘하반기 취업에 자신이 없다’고
올여름 직장인 휴가지로 강원도와 제주도 또는 호캉스가 인기를 얻는 반면, 해외여행을 가겠다는 비율은 지난해대비 3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24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은 직장인 866명을 대상으로 '올여름 휴가계획'에 대해 공동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는 직장인은 26.8%로 그쳤다. 이는 지난해(2019년 6월 알바콜 조사) 여름휴가 계획(78.2%)과 비교해 무려 3분의 2가 줄었다. 휴가계획이 없는 이유 1위는 ‘코로나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따를 것 같아서’(60.7%) 때문이었다.그렇다면 직장인
세종대학교가 미래교육원 호텔경영학전공 2021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세종대 미래교육원은 우수한 조리 시설을 갖춘 실무중심 요리학교로 실습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수능과 내신을 보지 않는 100% 면접 평가로 진행되는 점과, 세종대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학생들과 입시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호텔경영학전공은 호텔업계 및 관광산업의 전문가를 양성시키기 위하여 국내 5성 호텔의 총지배인, 연회 담당자, 식음료 책임자, 유명 커피 바리스타 및 와인 소믈리에와 카지노딜러 출신의 유명 교수진과
국내 최대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는 오는 9월 전면 온라인화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만화축제는 9월 19일 오후 2시 무관중 개박식으로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만화축제 홈페이지 및 각종 SNS를 통해 열린다.당초 매년 8월 광복절 주간에 개최됐던 만화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9월로 일정을 변경하고 오프라인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이에 따라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만화축제로 개최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여름철 피로감이 높다고 답했다. 여름철 코로나19로 가장 피로감을 느끼는 부분은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더위였다.23일 잡코리아는 알바몬과 함께 성인남녀 7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6%가 코로나19로 인한 여름철 피로정도가 예년보다 ‘높은 편’이라 답했다고 밝혔다.이어 피로정도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답변은 27.6%였고, ‘낮은 편’이란 답변은 1.8%에 그쳤다.여름철 코로나19로 피로감을 느끼는 부분을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면접에서 고배를 마신 구직자들에게 기업의 직접적인 피드백은 취업 성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된다. 때문에 기업으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듣고 싶어하는 구직자들이 많은 반면, 실제로 피드백이 이뤄지는 경우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사람인은 구직자 825명을 대상으로 ‘면접 탈락 후 피드백을 원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82.8%)이 ‘피드백 받기를 원한다’ 답했다고 밝혔다.이들이 피드백을 원하는 이유로는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78.8%,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다음 면접을 대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