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내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월(누계기준) 판매량이 4만838대로 전년동기 대비 34.6%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수출은 2만5390대로 같은기간 대비 5.9% 늘었고, 내수도 1만5448대를 기록해 142.7% 급증했다.내수는 SM시리즈가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반적인 실적을 이끌었다. SM7이 전월 대비 33%, SM5가 27.2% 판매가 느는 등 SM시리즈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SM6도 수출물량 대응으로 공급 부족을 겪고 있으나 전월보다 10.5% 늘었고 SM3는 10.7% 증가했다.QM3는 국내외 높은 인기로 인해 연초 재고를 소진하면서 2월 고객인도가 이뤄지지 못했다. 하지만 이달에 QM3의 1월~2월 계약물량까지 포함해 본격적인 출고가 진행되면 3월 QM3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한국GM은 지난 2월(누계기준) 판매량이 9만2209대로 전년동기 대비 1.7% 줄었다고 2일 밝혔다. 내수가 2만2870대로 같은기간 대비 10.5% 증가했지만 수출이 6만9338대를 기록, 5.2% 줄며 발목을 잡았다.내수 시장에선 말리부와 트랙스가 인기몰이를 하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쉐보레 올 뉴 말리부는 지난 한달 간 3271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434.5% 증가했다. 쉐보레 더 뉴 트랙스는 1740대가 판매돼 130.8% 늘었다.데일 설리반 한국GM 부사장은 “크루즈의 고객 인도 연기에도 불구,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 등이 긍정적인 판매실적을 유지하며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견고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 한국GM은 경쟁력 있는 신차,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친환경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일본 완성차브랜드의 성장도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많은 글로벌 업체들이 친환경차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업체들의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더욱이 정부의 친환경차를 권장하는 정책들이 친환경차를 주력으로 하는 일본 업체들의 성장에 날개를 달아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1일 한국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등록된 수입 하이브리드 차량은 총 1435대로 전년동기 대비 113.9% 급증했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같은기간 가솔린(80.8%)과 디젤(-35.6%) 판매 증감률 보다 월등히 높다.이는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태 이후 디젤엔진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지면서 하이브리드가 대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SK엔카직영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기존에 타던 차를 팔고 새로운 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한 새 출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최근 홈엔카 내차팔기와 같은 개인 매입 서비스를 이용해 기존에 타던 차를 파는 소비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SK엔카직영의 경우,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약 46% 가량 관련 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났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 14일까지 15일간 홈엔카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해 내 차를 판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참여방법은 SK엔카직영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내 게재된 주소에 홈엔카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1등 로봇청소기(1명), 2등 홈CCTV(1명), 3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ES300h’의 2만번째 고객 탄생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행운의 주인공은 렉서스 용산 전시장에서 차량을 출고한 최진우씨다. 최진우씨에게는 해외여행 상품권과 차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에버 케어 무상쿠폰’이 증정됐다.최진우씨는 “기존 LS 모델을 타며 만족했기 때문에 다시 렉서스를 선택하게 됐다”며 “렉서스 하이브리드 차량이 연비도 좋고 성능도 우수하다고 해서 이번엔 ES300h를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ES300h는 2012년 한국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지난해 6112대를 판매하며 전체 수입 하이브리드 차 시장에서 3분의 1이 넘는 점유율을 차지했다. 누적 판매로도 수입 하이브리드 라인업 중 최다 판매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한국닛산은 지난 27일 장애인 거주시설인 주몽재활원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닛산은 지난해 12월 고객 참여 기부 이벤트인 ‘닛산 산타가 되어주세요’를 통해 이 장학금을 모았다. 350명의 고객이 시승 신청을 하면서 1만원씩 기부했고 한국닛산이 지원금을 추가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주몽재활원의 장애인이 교육을 받는 데 활용된다. 주몽재활원에는 만 4~18세의 뇌 병변 장애아동 등 6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허성중 한국닛산 사장은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고객의 참여로 모금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금호타이어 인수를 위한 계약금 납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인수를 위한 그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바로미터이기 때문이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채권단과 우선협상대상자인 더블스타가 금호타이어 주식 42.01% 매각 관련 주식매매계약(SPA)을 조만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런 가운데 개인 자격으로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는 박삼구 회장의 청구권 행사 여부와 최종 인수 여부가 주목된다. 이를 가늠할 수 있는 요소가 '계약금 납부'이기 때문이다.채권단과 우선협상자 간 SPA 체결이 이뤄지게 되면 채권단은 그 즉시 우선매수권을 갖고 있는 박삼구 회장에게 청구권 행사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박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핀란드에 겨울용 타이어 전용 성능 시험장인 ‘테크노트랙’을 오픈했다.28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발로 지역에 위치한 테크노트랙은 약 21만1200㎡(6만4,000평) 규모의 시험장으로, 겨울용 타이어 개발을 위해 만들어졌다.테크노트랙은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타이어가 갖춰야 하는 주행 및 제동 성능과 마찰력, 안전성 등을 시험하는 평지 트랙과 눈길에서 타이어의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보다 면밀히 시험하는 핸들링 트랙(Handling Track) 등 총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한국타이어는 이를 바탕으로 유럽의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뛰어난 성능과 품질의 타이어를 제공해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서승화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한국GM은 28일 쉐보레 ‘올 뉴 크루즈’의 고객 인도를 다음달로 연기한다고 밝혔다.지난달 17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한 ‘올 뉴 크루즈’는 2월 하순에 고객 인도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협력사 조달 부품에 일부 문제가 발생해 생산이 잠시 중단되는 등 잡음이 일었다.한국GM 관계자는 “품질 문제로 인해 생산이 중단되는 등 크루즈 인도에 차질이 빚어졌다”며 “모든 품질 분야에 대해 전면적인 재점검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7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2017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232개 협력업체 대표와 박동훈 사장,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구매담당총괄기구인 RNPO(Renault-Nissan Purchasing Organization)의 베로니크 살랏데포 의장, 우치다 마코토 부의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르노삼성은 이번 컨벤션을 통해 지난해 경영 성과와 올해 경영 계획을 비롯 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 등에 걸쳐 협력업체와 정보를 공유했다.이날 행사에서 베로니크 살랏데포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구매 총괄 의장은 협력업체들에게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로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기업 도약을 이뤄야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대한항공의 향후 차세대 기단의 핵심 주자인 보잉 787-9 항공기가 국내에 공개됐다.대한항공은 27일 인천국제공항 격납고(Hangar)에서 보잉 787-9 차세대 항공기 도입 기념식을 열고, 보잉 787-9 항공기를 국내 최초로 언론에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한항공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보잉 787-9 차세대 항공기는 고객들이 기존 항공기들을 이용해 항공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불편함을 개선해 격이 다른 쾌적함을 선사한다. 특히 타 기종 대비 기압과 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승객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정도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기내 기압이다.기내 기압이 백두산 수준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글로벌 완성차업계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E세그먼트) 경쟁이 치열하다. 수요가 기업에 한정돼 있는 대형세단 보다 소비폭이 넓고, 대중적인 E세그먼트 모델보다는 수익성이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가장 인기가 많은 세그먼트라 수요가 끊이질 않는다는 점도 한몫했다. 덕분에 해마다 신차가 나오는 진귀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어 소비자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유럽에서는 자동차를 분류할 때 크기별로 A~F으로 나눠 세그먼트로 명칭 한다. 이 중 자동차의 앞 범퍼부터 뒷 범퍼까지의 길이가 4701~5000mm 안에 포함된다면 E세그먼트로 분류된다. 국내에선 그랜저, K7으로 대표되는 준대형 세단이 여기에 포함된다.E세그먼트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성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경쟁이 치열한 친환경차 시장에서 선점할 기회를 잡았다. 아이오닉 플러그인 출시로 하이브리드 차량과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 라인업을 완성했기 때문이다. 특히 아직까지 열악한 국내 친환경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 상태라 귀추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현대자동차는 27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아이오닉 컨퍼런스’를 열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아이오닉 플러그인’ 출시를 알렸다. 현대차는 이번 아이오닉 플러그인 출시로 아이오닉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아이오닉 플러그인의 출시로 현대차의 친환경 플랫폼이 마침내 완성됐다”며 “현대차는 아이오닉을 통해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지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에어버스사의 A320 날개상부구조물(WTP)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년간 760억원(총 3800억원) 규모의 추가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KAI의 2017년 첫 해외 수주계약이다.WTP는 KAI가 2001년 에어버스와 최초 납품 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생산물량을 확대해 왔으며 A320 판매 물량의 40%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WTP(Wing Top Panel)은 주날개 상부구조물로 날개표면과 이를 지탱하는 뼈대로 구성되며, 가로 16m, 세로 3.5m에 달하는 대형 핵심구조물이다.A320 항공기는 150석급으로 1988년부터 현재까지 약1만3000여대를 수주하고 7400여대를 납품한 세계적인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공격적으로 사세 확장에 나선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시동을 걸고 있다.쌍용차는 사우디의 SNAM사와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현지 자동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최종식 쌍용차 대표와 SNAM사의 파드 알도히시 대표는 지난 25일 서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SNAM사는 사파리 그룹의 계열사로, 사우디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사우디 비전 2030' 의 핵심사업인 자동차산업 육성 정책에 의해 설립된 사우디의 첫 자동차종합회사다.이 회사는 주베일 산업단지에 약 1백만㎡(30만평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국내 양대 수입차 딜러사인 효성과 코오롱이 지난해 상반된 실적을 내놓으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섬유·소재 등 분야에서도 라이벌 관계인 두 회사는 수입차 사업도 공격적으로 확장하며 자존심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일단 효성이 앞서가는 모습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효성은 수입차 부문 매출이 1조 1000억원을 돌파해 전년대비 10%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 반면 코오롱은 BMW 브랜드를 판매하는 계열사 코오롱글로벌이 9,563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9,459억원에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효성이 높은 성장률을 올린 것은 지난해 ‘E클래스’등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들과 토요타 하이브리드 차종들이 국내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효성은 메르세데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보쉬 소비자통합사이트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보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통합사이트에 ▲디바이스 최적화 및 디자인 변경 ▲모바일 앱 연동 등의 변화를 준 것으로 전해졌다.보쉬는 소비자통합사이트를 PC,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또 이미지 중심 콘텐츠 배치와 심플한 디자인 적용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한편, 전문성을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 전면에 메인 이미지와 슬로건을 배치했다.이와 함께 전동공구 연동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보쉬 전동공구 모바일 앱 정보 및 앱 다운로드 기능도 추가했다.특히 국내 최초 전동공구 앱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현대모비스가 현대기아차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국 대리점을 대상으로 ‘2017 부품대리점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세미나는 전국 1400여 부품 대리점 대표들이 모두 참석한다. 이달 초 주요 대리점 대표들과 한 차례 정책 공유의 장을 마련한 현대모비스는 3월 중순까지 서울, 충청, 경남, 호남, 제주 등 지역을 돌며 총 8회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세미나 주요 내용은 ▲대리점 제도 변경 사항 ▲정비업체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교육제도 체계화 방안 ▲ 미래 자동차 산업 전망 등이다. 구체적으로 대리점의 유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고선순환프로그램과 부품 보관 환경 개선, 정비업체 만족도 향상을 위한 부품 배송과 응대방식 개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이 상반기 공개채용을 시작한다.제주항공은 올 상반기 ▲객실승무원 140여명 ▲정비직 30여명 ▲일반직 30여명 등 신입과 경력직 200여명을 신규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객실승무원은 일반·어학특기자와 함께 열린 채용방식인 '재주캐스팅' 등 3가지 전형으로 채용한다. 어학특기자 부문에는 영어·일본어·중국어 그룹 토론(어학) 전형이 새로 추가됐다.재주캐스팅은 나이·어학점수·자격증 등 조건을 배제하는 블라인드 전형으로 지원자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자유롭게 뽐낼 수 있는 전형이다. 부산지역 근무자로 별도 선발한다.입사지원서 제출기한은 부문별로 다르다. 객실승무원 부문은 이날부터 3월12일까지, 정비직과 일반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3월 초 출시 예정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외장 렌더링을 26일 공개했다.이번 페이스리프트는 스포츠세단 스타일 구현에 중점을 두고 내·외장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신기술과 신사양을 대거 적용해 신차 수준의 변화를 거쳤다.새 모델의 외관은 젊은 감각을 강조했다. 신형 그랜저에 적용된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하면서도 기존 쏘나타의 정제된 선을 살려 강한 첫인상을 살렸다. 또 터보 모델은 기본형 모델보다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했다.먼저 전면부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시그니처인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했으며, 그릴 중앙에 대형 현대차 로고를 배치해 젊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한층 강조했다.후면부는 번호판을 트렁크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4일 항공사와 지상조업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운항 안전관리시스템(SMS)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2006년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인천공항 SMS위원회는 관계기관이 모여 공항 안전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공항 운영에 관한 대표적인 협업기구로 꼽힌다.이번 회의에는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부사장, 미쉘 고트로 대한항공 전무, 지상조업사인 샤프에이비에이션케이의 백순석 사장 등 항공 안전의 각 분야별 최고 책임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함께 모여 지난해 공항안전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이행해야 할 세부사항을 심의하는 자리를 가졌다.특히 최근 인천공항이 일일 여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