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 2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희연과 창녕군 공립 치매 전담요양원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우 창녕군수와 박희숙 사회복지법인 희연 대표 이사 등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협약서에는 창녕군 공립 치매 전담요양원의 관리·운영에 따른 위탁 범위와 위탁기간 및 조건, 수탁자의 의무, 재산 관리 등을 명시했으며, 각 기관은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치매 전담요양원의 효율적 운영 관리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창녕군 공립 치매 전담요양원은 총사업비 74억원을 투
경남 합천군은 고교 축구 유망주의 산실인 2021년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진주고의 우승으로 1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8개팀이 참가해 한국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고등학교 선수들의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지난 28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진주고와 충남기계공고의 결승전은 전반을 진주고가 1대0으로 앞서다가 후반에 충남기계공고가 2골을 연속 득점하며 우승트로피에 가까이 가는 듯 하였으나 후반 37분 진주고의 득
경남 산청군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폭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청사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확대 운영되는 공공청사 무더위 쉼터는 산청군청 민원과를 비롯해 11개 읍면사무소다. 현재 지역 내에서 운영되는 무더위 쉼터는 실내 201곳, 실외 18곳 등 모두 219곳이다.출입자 명단작성,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물품 비치는 물론 쉼터별 관리자를 지정, 2시간 간격 환기와 안전거리 유지 등을 실시하고 있다.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은 공휴일을 포함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누구나 이용가능
경남 사천시가 최근 목욕장 관련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목욕장 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실태에 대한 집중점검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2개반 4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점검반이 현장에 머무르는 방법으로 방역수칙 이행·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에 따른 주요 점검사항은 출입자 명부관리(안심콜 포함), 종사자·이용객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착용, 시설면적 8㎡당 1명 이용인원 제한, 시설 내 음식물 섭취금지 안내문 게시 등이다.점검반은
경남 남해군은 ‘노도 문학의 섬’에 조성한 작가창작실 입주작가 3명을 이달 오는 30일부터 8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입주작가 공모는 전국의 중견 작가 및 신진(예비)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집필환경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작품 창작의지 고취는 물론 지역문학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진행된다.신청자격은 기성작가의 경우 신춘문예·문학전문지 등을 통해 등단한 지 3년 이상된 자로 10년 이내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어야 한다. 예비작가의 경우 작품계획서와 함께 등단작가 또는 지도교수의 추천서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모집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천과 계곡에서의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경기도는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공동으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특별 점검반 가동, 무관용 대응 등 불법행위 완전 근절을 위한 고강도 대응책 내용이 담긴 ‘경기도 청정계곡 불법행위 강력 대처방안’을 발표했다.도는 현재까지 25개 시군 234개 하천·계곡에서 1601개 업소의 불법시설물 1만1727개 중 1578개 업소 1만1693개를 철거하며 99.7%의 복구율을 보이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그럼에도 최근 휴가철을 맞아 일부 하천계곡 내
성인남녀 2명 중 1명 이상이 경력을 포기하고 중고 신입으로 지원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중고 신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기업들이 생각하는 중고 신입 마지노선 경력 연차나 연령은 얼마나 될까.29일 사람인은 기업 560개사를 대상으로 ‘중고 신입 지원 마지노선 경력 연차’를 조사한 결과, 77.9%가 ‘마지노선 경력 연차가 있다’고 밝혔다.중고 신입으로 지원할 수 있는 마지노선 연차는 평균 2.3년차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1년 6개월~2년 미만’(22.5%), ‘1년~1년 6개월 미만’(20%), ‘2년 6개월~3년 미
해외로 파병된 장병 중 코로나 백신 미접종 장병은 총 5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은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해외파병장병 백신접종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재 해외로 파병된 장병 중 코로나 백신 미접종 장병은 총 56명이라고 밝혔다.파병부대별로 보면, 한빛부대13진(남수단) 4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청해부대35진(소말리아) 5명, 동명부대25진(레바논) 2명, 참모장교(바레인) 1명 순으로 많다.국방부에 따르면 미접종 장병의 경우 자발적 의사에 따라 백신접종을 하지 않았다고 미접종 사유를 밝혔다.하지만 코로나 확산
경남 의령군은 하절기 감염이 취약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 및 안전 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이달 말까지 이뤄지는 점검은 의령군 어린이집 8개소가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군 보육담당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합동으로 실시된다.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안전 점검도 동시에 이뤄지며, 코로나19 대비 어린이집 방역관리 대응지침 이행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고 군은 밝혔다.파이낸셜투데이 의령 정연지 기자
거제시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대비 신규 확진자는 10명이다. 28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654명이고, 입원 중인 확진자는 70명, 퇴원은 584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 수는 803명이다.거제 645번 확진자는 타지역(대구) 확진자 접촉자로 실시한 검사에서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다.거제 646번 확진자는 거제 582번 확진자 같은 학교 학생으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지난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거제 647번, 653번 확진자는 거제 645번 확진자 가족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지난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거제
LH 해체를 강력하게 반대하는 진주시 사회ᐧ시민단체의 성명 발표와 상경 릴레이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5월 31일부터 시내 주요 지점에서 LH 해체를 반대하는 1인 시위를 계속해 오고 있다.이 의장은 “국토부에서 제시한 LH 조직개편 방안은 모두 지역 및 국가균형발전과 동떨어진 방안”이라며, “진주시민의 민의를 대표하는 진주시의회는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성장동력을 없애는 LH 해체 혁신안을 끝까지 반대하고 LH를 사수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영 진주시의장은 LH 해체 혁신안을 끝까지 반대하고
경남 창녕군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는 이방면 산토끼노래동산에서 2021년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피서지문고 개소식에는 한정우 창녕군수, 이칠봉 창녕군의회 의장, 정화숙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 회장, 손성호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장, 황영수 새마을지도자창녕군협의회장, 읍면문고회장 및 회원 등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2021년 피서지문고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28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15일간 1200여권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8일 오후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에 조성한 꽃밭에서 보라색 버들마편초가 만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파이낸셜투데이 함양 유영옥 기자
경남 거창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에 발생하는 민원인들의 폭언, 폭력 등으로부터 안전 확보를 위해 휴대용 비상벨을 지원하는 등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읍·면사무소에서는 방문 상담 시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CCTV, 비상벨, 전화 녹음기능 등 안전시설 정상 작동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초기 현장대응과 상황 조치를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했다.또한, 군은 지난 4월, 2018년 읍면 복지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에게 지원됐던 스마트 워치를 사진촬영과 녹음기능을 갖춘 업무용 스마트폰으로
허성무 창원시장은 28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고 있는 ‘우리 경남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 기부 릴레이에 ‘캠페인 4호 기부자로’ 동참했다.‘우리 경남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 취약계층을 돕고 코로나 우울감과 실직 등 새로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돼 지난달 6월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남도민과 함께 47일간 전개되고 있다.허성무 창원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과 강화된 방역조치로 생계와 돌봄 등 재난에 취약한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기
28일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가장 많은 1896명의 확진자을 기록한 가운데 창원시는 27일 1시 이후 43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28일 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436명이며, 완치 998명, 치료 중 436명, 사망 2명이다 고 밝혔다.1397번(경남6798번), 1399번(경남6800번)부터 1402번(경남6803번), 1405번(경남6806번), 1411번(경남6822번)부터 1414번(경남6837번), 1418번(경남6841번)부터 1420번(경남6843번), 1434번(경남6875번)부터
무안군은 코로나19와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8월 13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과 노인 여가프로그램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28일 군에 따르면 최근 여수, 목포 등 인근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노인일자리 중단과 함께 경로당, 복지관의 노인여가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했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폭염 피해 예방 차원에서 실시됐으며, 군은 앞으로 상황에 따라 재개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김산 군수는 “코로나19와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과 안
경남 거제시는 지난 27일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제6기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위촉식에는 선발심사를 통과한 10명의 시민강사와 유형식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장, 이헌 시민강사단 자문위원, 김경수 시민강사 단장이 참석했다.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민강사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코로나19로 시민강사들의 출장강의 횟수가 줄어들고 위축돼 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양심을 깨우고 선진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파이낸셜투데이 거제 정신우 기자
목포시가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시는 코로나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되고, 지역에서도 연일 확진자 발생이 이어짐에 따라 한층 강화된 특별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27일 지역확산방지대책 회의를 갖고, 강화된 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했다.주요 대책으로는 ▲ 선제적 심층 역학조사 및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 ▲ 위생업소 지도단속 강화 ▲ 유흥시설 종사자 주1회 진단검사 의무화 ▲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명부관리 효율 증대를 위한 7천 여 개소 안심콜 설치 지원 ▲ 7월 27일부터 8월 8일 까지 2주간 방역상황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27일 오후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3호선 4차로 확장’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은 지난 2020년 1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1년 6개월여 간의 심의과정을 거쳐 최근(7월) 사실상 평가의 마지막 단계라 할 수 있는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절차까지 마무리됐다.남해군민 20년 숙원 사업의 국책사업 추진 여부에 대한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장충남 남해군수는 김부겸 총리를
경남 진주시 대학생들을 대표하는 총학생회장단이 28일 서울 국회 앞과 세종 국토연구원 앞에서 동시에 정부의 LH 혁신안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진주를 대표하는 4개 대학(경상국립대, 한국국제대, 진주보건대, 연암공업대) 총학생회장단은 지난 6월 7일 조규일 진주시장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단체 구성원들이 릴레이로 이어오고 있는 ‘LH 해체 반대’상경 1인 시위에 동참하며 청년과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혁신안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이들은 “정부의 일방적인 혁신안 발표 후 신규 채용이 중단되었고, 그로인해 LH 입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