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2008년 도쿄, 1년 간 남의 집에 숨어살던 노숙자가 체포됐다. 그리고 2009년 뉴욕, 남의 아파트에 숨어사는 여자의 모습이 CCTV를 통해 포착됐다. 한편, 2009년 말 서울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집 초인종 옆에 수상한 표식을 발견했다는 주민신고가 동시다발적으로 속출했다.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자 SBS의 사건사고 취재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는 이 표식의 정체를 추적해나가는 ‘범죄의 표식인가? 도둑 암호의 미스터리’ 편을 방영했다. 지난 2010년 1월 8일 전파를 탄 이 방송에서는 ‘빈집 털이범의 소행이다’, ‘도시가스, 수도, 가스 검침원이 남긴 것이다’, ‘신문, 요구르트 배달원이 남긴 것이다’, ‘종교 단체의 방문 기록이다’ 등 괴문자를 남긴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씨스타와 플라스틱 아일랜드의 가을 컬렉션 화보가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 여름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를 메가히트 시키며 아이돌의 저력을 확인시킨 씨스타는 ‘노출 없이도 섹시할 수 있다’는 공식을 보여줬다.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씨스타는 근황을 궁금해하는 팬들에게 플라스틱 아일랜드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씨스타는 플라스틱 아일랜드가 올 가을 잇 아이템으로 ‘데님’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이번 광고 촬영에는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씨스타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돼 플라스틱 아일랜드 아우터, 패턴 시리즈 등 가을 시즌의 퀄리티를 한 층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보라는 플라워 시리즈를 통해 황금 바디 라인을 공개했다. 플라
[파이낸셜투데이=박단비 기자] 검찰은 전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 시효 완료를 5개월여 앞둔 지난 5월 서울중앙지검에 집행 전담팀을 구성했다.전 전 대통령 등 거액 벌과금 미납자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자 채동욱 검찰총장은 “정의 바로세우기 차원에서 특별수사를 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계좌추적, 자산추적, 압수수색 등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추징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추징’에 무게가 실어지던 것이 ‘수사’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시작된 전두환 털기‥형사처벌로 압박 수위↑처남 이창성·조카 이재홍 구속수사까지 펼쳐전씨일가 압박에 흔들릴까검찰 수사의 칼끝은 두 이씨와 재용씨를 거쳐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와 삼남 재만씨를 정조준 할 가능성이 높다.재국씨의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최근 영화 ‘도둑들’과 ‘베를린’을 통해 배우로서 새롭게 평가 받고 있는 전지현이 패션지 의 표지를 장식했다. 지난 7월 파리에서 열린 디올 오뜨 꾸띄르 쇼에 한국 연예인 최초로 초청받은 바 있는 전지현은 이번 와의 화보에서도 디올이 패션계에 남긴 위대한 유산인 ‘뉴 룩’을 선보였다. 촬영 관계자는 “촬영 전에는 현대적인 이미지의 그녀가 디올의 클래식한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설 모습이 잘 상상이 가지 않았으나 그런 의외성이 오히려 신선한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디 디올로 변신한 전지현의 화보는 오는 8월 20일 발행되는 9월호에 공개된다.
[파이낸셜투데이=김미희 기자]납북이 개성공단 정상화를 합의함에 따라 공단 내 시설을 사전 점검하기 위한 우리측 시설점검팀이 17일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시설점검팀은 한국전력, KT, 수자원공사,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관계자 등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차량 12대에 나눠타고 오전 9시에 방북할 예정이다. 정부 당국자는 16일 "방북할 시설점검팀의 명단을 판문점 채널을 통해 북측에 전달해 오늘 오후 북측으로부터 동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설점검팀은 4개월 이상 가동이 중단된 개성공단 내 전력과 통신, 용수 등 인프라 시설을 점검한 뒤 오후 5시께 귀환할 예정이다. 우리 측 시설점검팀은 이어 월요일인 19일에도 추가 방북해 시설점검을 계속할 예정이다. 19일 방북 때는 환경 분야의 관계자들이 추가돼 총 34
[파이낸셜투데이=박선우 기자]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 등으로 인해 현재 정국은 완전히 꼬여있는 상태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존재감을 전혀 드러내지 못한 인물들이 있다. 바로 민주당 문재인 의원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다. 두 사람 모두 야권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고 있고, 여론조사 1~2위를 달리고 있지만 정작 아무런 존재감을 발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결국 존재감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면서 시간만 흘러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文, 정상회담 회의록 원본 공개 승부수 던졌지만…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에도 장외투쟁에서도 ‘침묵’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서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민주당이 장외투쟁을 위해 거리로 뛰쳐나올 때
[파이낸셜투데이=박선우 기자]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세법 개정안에 대해 ‘중산층 증세’라는 비판이 들끓자 하루 만에 하루 만에 내놓은 세법 개정안의 수정안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지난 13일 수정안을 발표하면서 총 급여 3450만~5500만원인 중산층의 세 부담 증가는 ‘0원’이라고 했지만 세금을 더 내야 하는 근로자가 많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14일 국세청의 ‘2012년 국세통계연보’(2011년 소득분)에 따르면 1인당 평균 근로소득 세액공제는 총급여 3000만~4000만원 근로자의 경우 34만 3201원이다. 총급여 4000만~4500만원은 40만 3141원, 4500만~6000만원은 45만 3708원, 6000만~8000만원은 49만 4523원 등이다. 만일 모두 5
[파이낸셜투데이=박선우 기자] 최근 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놓고 국민적 분노와 실망감이 커진 가운데 박근혜 정부가 첫 유탄을 맞았다. 7개월 동안 준비한 세제 개편안을 세상에 내놓았지만 국민의 반응은 싸늘했다. 그리고 급기야는 유턴을 해야만 했다. 박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원점 재검토를 이야기했고, 정부와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의 말 한 마디가 떨어지자마자 그 다음날 수정안을 내놓았다. 이처럼 웃을 수 없는 해프닝이 일어난 것이다. 이는 박근혜정부식 대화법이 국민으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현오석 부총리 ‘난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고’‥여야 문책론 ‘솔솔’ 소통 안 된 세제 개편안 들고 나왔다가‥여론 역풍에 꼬리 내려 박근혜 대통령식 국정운영 스타일이 결국 국민의 싸늘한 반응에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남편이 술기운에 친구들 앞에서 그러더라고. 가족분만을 권해서 들어갔다가 못 볼 거 봤다고, 니들은 절대 와이프 분만할 때 들어가지 말라고…. 내 앞에서는 ‘고생했다’ ‘아름다웠다’ ‘함께 있어서 다행이다’고 했는데, 진심은 아니었던 거지. 하긴 나도 피투성이가 된 내 몸 보기가 싫었는데, 남편은 오죽했을까” “어느 재벌가 며느리는 원정출산에 제왕절개를 했는데, 붓기가 빠지지 않고 복부흉터, 달라진 몸, 힘든 육아 등 변한 상황 때문에 우울증이 왔데. 아이에 대한 애착도 거의 없고 안아주기는커녕 도우미 손에서 거의 맡기다 시피 했는데, 물론 분만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결국 이혼했다더라고”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권○○씨(33)는 고민에 빠졌다. 전문 의료진을 겸비한 산부인과에 다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영화 '마이웨이'에서 장동건의 아역을 맡아 '리틀 장동건'으로 알려진 신상엽이 광고계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 방영 중인 '삼성 갤럭시 S4 LTE-A' 수박편(Sound & Shot편) 광고에서 신상엽은 마트에서 잘 익은 수박을 고르는 아들로 나와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수박편'은 잘 익은 수박을 알아보기 위해 아이들이 엄마에게 수박 사진과 동시에 수박 소리를 들려주고 이에 엄마가 잘 익은 수박을 고른다는 내용으로 '사진에 소리를 담다'라는 주제를 잘 보여주는 광고다. 신상엽은 이 광고에서 "2번"이라며 잘 익은 수박을 고르는 똑똑한 아들로 나와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주요 시간대에 공중파와 케이블에서 수시로 방송되는 최신 삼성 스마트폰
[파이낸셜투데이=김성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처음 맞는 8.15 광복절. 이번 광복절 경축사의 내용과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북이 지난 14일 실무회담을 통해 개성공단 정상화에 극적으로 합의함에 따라 남북 관계와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꺼낼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남북 관계 개선의 물꼬가 트인 만큼 화해와 협력을 구축하기 위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의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핵 문제 해결을 위한 북한의 전향적 입장 변화를 촉구하면서 북한이 국제사회에 나올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도 담길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이에 반해 일본을 향한 메시지는 다소 수위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의 독도 도발과 각료 및 의원들의 야스쿠니신사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초록색 비키니의 상쾌한 ‘스프라이트 샤워 영상’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클라라가 SNS상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올 여름 연예계 대세로 떠오르며 클라라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영상은 바로 코카-콜라사의 세계 판매 1위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해운대를 배경으로 촬영한 ‘스프라이트 샤워’. 클라라 풀버전 영상 공개를 공약으로 건 코카-콜라 페이스북 ‘좋아요 5만 달성’ 이벤트가 단 3일 만에 누계 6만 건의 ‘좋아요’를 달성했으며, 1일 유튜브에 공개된 ‘스프라이트 샤워 – 클라라편’ 영상은 이미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훌쩍 넘기며 SNS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날씬하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부각되는 초록색 비키니 패션의 클라라는 많은 남성들
[파이낸셜투데이=황병준 기자] 미국의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 시스코가 글로벌 정보기술(IT) 장비 및 서비스 수요 둔화의 영향으로 직원 4,000명을 해고하기로 했다고 AFP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넷판 등 외신이 15일 보도했다. 시스코는 글로벌 IT 서비스 수요의 영향으로 전체 임직원의 5%에 해당하는 4,000명의 인력을 감축한다고 발표하자 시스코의 주가는 10% 가까이 폭락했다. 존 체임버스 시스코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분기의 (글로벌 IT 장비 수요) 회복세가 여전히 더뎠다”며 “이 같은 회복세는 내가 본 그 어떤 것보다도 변덕스럽고 일관성이 없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체임버스 CEO는 이처럼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인력을 감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스코는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상해 및 중경 임시정부청사와 윤봉길 기념관 등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송혜교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열사 기념관에 부조작품을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을 위해 헤이그를 직접 다녀온 서 교수는 "이준 열사기념관을 건립하고 지금까지 운영해 온 이기항,송창주 부부를 만나서 기념관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 한 결과 '헤이그 특사'였던 이준,이상설,이위종 열사의 부조작품을 만들어 기증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준열사 기념관'은 이준 열사가 1907년 순국한 역사의 현장으로 제2차 만국평화회의에 이상설,이위종 열사와 함께 머물렀던 곳이다. 당시 만국평화회의보 1면에 실린 세명의
[파이낸셜투데이=박단비 기자]개성공단 회담 남북 수석대표 1차접촉 11시40분 종료된 가운데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기대와 우려가 섞인 시선을 보이고 있다. 이번이 벌써 7차 회담으로, 개성공단이 재개되지 않으면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또 다시 기다려야 하는 세월이 오기 때문.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14일 남북 당국이 이번에는 개성공단의 정상화에 합의할 것이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실무회담을 지켜봤다. 기업인들은 남북한이 지난 6차례의 회담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만큼 이번 회담에서도 합의에 실패하면 올해 정상화가 물 건너갈 수 있다는 생각에 불안한 모습이었다. 기업인들은 이날 회담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절박함에 아침 일찍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 앞에 모여 개성공단으로 출발하는 회담대표단을 응원했다. 실무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이자 라디오 DJ로 종횡무진 활약중인 김형준이 써니힐의 코타와 해변가에서 '달달' 아이스크림 키스를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형준이 8월 13일 낮 12시, 직접 프로듀싱한 썸머 스페셜 디지털 싱글 '우리둘이' 음원을 공개한 가운데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키스 장면이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우리둘이' (작곡 장영찬,태봉이/ 작사 장영찬,태봉이,이유나/ 편곡 태봉이,이유나)는 국내 음악시장의 음원 강자인 써니힐의 보컬리스트 코타와 함께 호흡을 맞춘 어쿠스틱 미디엄 알앤비 장르의 듀엣곡. 시작하는 연인의 순수하고 달콤한 감성에 상큼하고 감미로운 멜로디, 여기에 자극적인 기계음을 덜어낸 어쿠스틱 사운드가 동갑내기 듀엣의 아름다운 화음과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직장인 김혜리(28,女)씨는 며칠 전 여름 휴가 기간을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떠난 워터파크에서 굴욕 아닌 굴욕을 겪었다. 그녀는 “친구들 모두 날씬한 몸매를 갖춰서 그런지 내 모습을 본 순간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었다”라고 전하며 “몸매 여기저기 튀어나온 군살 가리기에 바빠서 즐거운 휴가 기간은 뒤로하고 스트레스만 받고 왔다”면서 그간 겪은 고충을 토로했다. 이처럼 꿀맛 같은 휴가 기간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고 돌아온 여성들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휴가철 워터파크나 해변가를 가보면 연예인 못지 않은 날씬하고 탄력있는 몸매를 뽐내는 여성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는 오히려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자신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다이어트는 사계절을 불문하고 여성들이라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최근 인터넷에 배우 주다영과 박건태의 귀요미셀카 사진이 공개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배우 주다영과 박건태는 폭풍성장이란 수식어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이슈를 받았던 배우들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둘의 모습이 너무 싱그럽다” “둘의 사이가 궁금해” “폭풍 성장 배우들 앞으로 기대주 ”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배우 박건태는 최근 mbc“불의여신 정이”에서 뛰어난 연기로 극찬을 받았으며, 배우 주다영은 현재 뮤지컬 “게스 하우 머치 아이 러브 유” 공연 중이며 곧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와 영화 촬영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카라가 특별한 테마를 가진 이색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카라는 오는 9월 2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유니클로- 악스 홀(UNIQLO-AX)에서 정규 4집 앨범발매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카라의 남장놀이’ 라는 이색 테마를 주제로 해 더욱 특별함을 더하고,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전세계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역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카라가 지난 12일, 데뷔 이래 첫 ‘남장’을 시도한 재킷이미지를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만큼 쇼케이스의 메인 테마 역시 새 앨범과 연결성을 둔 ‘남장놀이’로 선택하게 된 것이다. 카라의 신곡무대를 제일 처음 만나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체적인 행사 구성 및 소품, 기념품 등에 ‘남장놀이’를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정가은의 무보정 사진이 화제다. 소속사 디딤531은 모 프로그램의 촬영을 위해 대기실에서 준비하는 정가은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가은은 각선미가 돋보이는 원색의 원피스에 화이트 셔츠와 핫팬츠로 개성을 살린 의상을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마네킹을 연상케 하는 군살 없고 완벽한 8등신 몸매와 매력적인 각선미는 현장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한 이날은 '주군의 태양' 정가은의 촬영 분이 새벽에 끝났던 상황. 정가은은 장시간의 촬영에도 다음 스케줄을 무리 없이 소화하며 쉬는 중간 드라마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자신이 출연중인 드라마에 애정을 드러냈다. 디딤531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승마, 골프, 헬스 등 꾸준히 자기관리를 하는 것으로 안다.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세제개편안 원점 재검토 지시를 내린지 불과 하루만에 당정이 세 부담 기준선을 당초 연소득 3천450만원에서 5천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두고 민주당 측은 곧바로 “조삼모사식 행태”라며 비판에 나서는 등 개정안을 두고 향후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당초 연간 16만원 정도의 추가 세금을 부담하기로 알려졌던 연소득 5천500만~6천만원과 6천만원 초과~7천만원의 근로소득자의 세 부담은 각각 연간 2만원, 3만원으로 크게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이번 수정안에 따르게 될 경우 세수는 당초 정부 기대보다 약 4400억원 정도 감소하게 된다. 12일 오전 10시 박근혜 대통령이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서민경제가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인데 서민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