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비대면 주식계좌 최초 개설 시 교보문고 ‘e-교환권’ 1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e-교환권은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되며, 교보문고 온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교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윈케이(Win.K)에 접속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고, 이벤트 코너에서 이벤트 쿠폰번호를 전송받아 등록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교보증권은 최초 비대면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계좌에 일정 금액 이상 순입고 시 금액에 따라 최소 1만원부터 최대 20만원 현금을 지급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자산 적립금(퇴직연금+개인연금)이 30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퇴직연금은 21조6000억원을 넘어섰고, 개인연금은 8조4000억원을 달성했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올해 들어 연금자산의 증가 속도가 두드러졌다”며 “연금자산은 3조3000억원 증가(퇴직연금 2조1000억원, 개인 1조2000억원)했고, 특히 DC형‧IRP‧개인연금에서 그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DC‧IRP‧개인연금에서 3조5000억원이 증가해 개인이 직접 운용하는 DC‧IRP‧개인연금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미래에셋증권 연금의
지난달 무더기 하한가 사태로 거래가 정지됐던 5개 종목이 거래를 재개하자마자 재차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일산업은 3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만6200원(30.00%) 내린 10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각 대한방직, 방림, 동일금속도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만호제강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50원(23.03%) 내린 3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해당 종목들은 지난달 14일 집단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금융당국은 익일(15일) 투자자 보호 명목으로 거래를 정지했다.지난달 하한가 사태에는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7월 6일까지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ELS 1종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제437회 ELS’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NIKKEI225, S&P500,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7.6%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제437회 ELS’는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우선,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MV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상장 반도체 ETF 가운데 상장 후 2년, 최근 1년 수익률에서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레버리지 상품 제외, 에프앤가이드 이달 29일 기준).KODEX 미국반도체MV ETF는 미국에 상장된 대표적인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팹리스(반도체 설계), 파운드리,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분야 등 반도체 산업 전반에 종합적으로 투자하며 미국의 대형 반도체 기업 25종목을 담고 있다.이 ETF는 2021년 6월 30일에 상장 이후 2년간
대신증권은 오는 7월 1일부터 kt위즈 홈경기 일정에 맞춰 수원KT위즈파크 시즌 회원라운지에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팝업스토어에서는 대신증권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 후 인증하면 kt위즈 굿즈를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참여 고객에게는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기중 퀴즈를 맞히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팝업스토어는 7월 1일 NC다이노스전을 시작으로 8, 9일 KIA타이거즈전 등 k
증권사들이 8종목 집단 하한가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 종료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SK증권이 가장 먼저 서비스 종료를 결정한 가운데 나머지 12개 증권사는 아직 종료‧재개 여부를 정하지 않았다.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이 향후 CFD 관련 규제 보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만큼 당국의 발표 시기에 맞춰 서비스 종료‧재개 여부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오는 7월 28일부터 국내주식 CFD 서비스를 종료한다. CFD 서비스를 영위하는 13개 증권사 가운데 SK증권이 처음으로 서
주가 조작이나 미공개 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 행위로 얻은 이득에 최대 2배 과징금을 물리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30일 국회에 따르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재석 265명 중 찬성 260표, 기권 5표였다.개정안은 증권 범죄자가 부당하게 얻은 액수의 최대 2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당이득액 산정 기준을 법률에 명시하고, 범죄로 인한 부당이득이 어느 정도 규모인지를 명확하게 파악하도록 했다.기존 개정안에는 부당이익을 산정하기 어려울 경우 과징금을
KB증권은 ‘2022 KB증권 ESG Report’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보고서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경영, 사회와의 동반성장 가치 실현, 거버넌스 선진화를 통한 신뢰 제고, ESG 투자 선도적 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주요 추진 성과 및 전략 방향 등이 담겼다.KB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최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의 국제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준용해 2022 ESG Report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ESG Report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성년 자녀의 학령주기와 장기 적립식 효과까지 고려한 ‘우리아이 TDF’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미래에셋 우리아이 타깃데이트펀드(TDF)는 자녀의 미취학-초-중-고등학교의 학령주기에 따른 자산배분 곡선을 설계해 만기형으로 제공한다. 펀드 만기는 2035년 12월 31일이며, 해당일에 자동 환매된다.펀드 포트폴리오는 장기투자에 유리할 수 있도록 저비용 상품인 상장지수펀드(ETF)로 구성된다. 운용 초기에는 낮은 비용의 글로벌혁신성장 ETF를 주로 활용해 미래 성장에 포커스를 두고, 만기가 다가올수록 글로벌 채권
한국투자증권은 케이뱅크와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케이뱅크 고객은 케이뱅크 앱 안에서 편리하게 한국투자증권 주식거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존에 카카오뱅크‧토스뱅크와 관련 제휴를 맺고 있어 국내 모든 인터넷은행을 통해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제휴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7월 말까지 케이뱅크를 통해 개설한 주식계좌에서 해외주식을 1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애플·테슬라·구글(알파벳C) 중 1종목의 주식 1주를 지급한다. 별도
◆센터장▲강남금융센터장 이의현◆팀장▲영업기획팀장 유승우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코스피가 30일 오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2540선에서 소폭 하락하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550.02) 대비 8.41p(0.33%) 오른 2558.43에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99p(0.04%) 내린 2549.03에 거래되고 있다.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5억원, 11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63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55%)와 LG에너지솔루션(-0.18%), SK하이닉스(-2.32%), 삼성바이오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코스닥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TIGER 코스닥글로벌 ETF는 대한민국 기술력을 대표하는 코스닥 시장의 우량 기업에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코스닥 글로벌 지수’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에 속한 기업들로 구성됐다. 이들 기업은 2022년 11월 한국거래소에서 선정한 코스닥 시장 50개 블루칩 기업으로, 시가총액은 약 100조원 규모다. 이는 코스닥 전체(427조원)의 23%를 차지한다(이달 19일 기준).TIGER 코스닥글로벌 ETF는 반도체(I
메리츠증권은 올해 사내 애널리스트 양성 프로그램으로 5명의 연구원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시험에는 총 9명이 도전해 5명이 합격했다. ▲패시브/ETF 부문 최병욱 ▲FX/원자재 부문 박수연 ▲해외채권/크레딧 부문 임제혁 ▲방산/스몰캡 부문 이지호 ▲청강/비철금속 부문 장재혁 연구원은 애널리스트 양성 프로그램 최종 승격시험 통과 후 최근 보고서를 발간하며 정식 애널리스트로 데뷔했다.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는 2016년 이경수 센터장이 취임한 이후 8년째 애널리스트 양성 프로그램으로 연구원을 배출하고 있다. 신입사원을 정규직 RA
한화투자증권이 인도네시아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인수계약을 체결하면서 총 7개 증권사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약 2억7000만명에 달하는 인구를 바탕으로 중장기적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으로 꼽힌다.다만, 해외에 진출한 증권사가 매 분기 호실적을 달성하기는 어려우므로 증권사들의 생존 경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총 7개 증권사, 인도네시아 진출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칩타다나 증권‧자산운용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의 승인을 거쳐 이르면 연내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혁신성장 비상장기업의 ‘2023 IR Day’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개시한 혁신성장 비상장기업의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Partners Club Innovators의 프로그램으로, 이달 27‧29일과 오는 7월 4‧6일 등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2023 IR Day는 바이오, IT‧플랫폼, 제조 등 섹터별로 진행되며, 유망한 투자처를 찾는 기관투자자에게 좋은 기업을 발굴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우수한 기술력으로 무장한 벤처기업들은 기관투자자들에
신한투자증권은 상장사 메자닌 투자를 위한 블라인드 펀드를 결성했다고 29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 신기술금융부는 지난 20일 결성총회를 열고 신한금융그룹 그룹사인 신한은행과 신한캐피탈을 LP(유한책임조합원 이하 LP)투자자로 참여한 블라인드 펀드(신기술사업투자조합)를 결성했다. 펀드의 주요 투자대상은 상장사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등 메자닌 증권이다.신한금융그룹은 올해 초 IB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자산운용 역량 강화를 통한 자본시장 글로벌 국내 Top레벨 기반 구축을 강조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그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향후 두 차례 금리 인상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28일(현지 시각) 파월 의장은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서 “통화정책이 제약적인 수준이기는 하나, 충분히 제약적이지는 않을 수 있다”면서 “정책이 충분히 오랫동안 제약적이었던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이날 파월 의장은 기준금리 2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한다는 기존 견해도 재확인했다. 그는 지난 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연내 2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코스피가 29일 오전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에 2560선에서 소폭 상승하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4.19)보다 0.17p(0.01%) 하락한 2564.02에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46p(0.21%) 상승한 2569.65에 거래되고 있다.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90억원, 1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6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55%)와 LG에너지솔루션(1.28%), SK하이닉스(0.87%), 삼성바이오로직스(0
지난 4월 24일 ‘8종목 집단 하한가 사태’ 이후 주가조작 범죄 처벌과 관련해 수면 위로 부상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난관에 봉착했다. 법원행정처가 주가조작 처벌 강화를 목적으로 부당이득 산정 방식을 법제화한 법안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법원행정처가 개정안의 통과 가능성을 희박하게 했다며 법원행정처의 처신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용우 의원은 새 법안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는 불공정거래 행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