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의 간장 전문 브랜드 ‘햇살담은’과 장류 브랜드 ‘순창’이 2023 제9회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Brand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시상식에서 간장 및 고추장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브랜드고객만족도’는 매년 해당 상품 및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해 느끼는 만족도 및 재이용 의향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산출한다. 올해는 국내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99개 부문별 설문조사를 거쳐 산업별 1위 제품을 선정했
하림이 지난 21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피오봉사단 10기의 해단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하림 피오봉사단은 소비자 가족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14년부터 환경보호와 동물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온 하림의 사회공헌활동이다.지난 6개월간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모바일 영수증 받기 등의 미션을 실천 후 SNS에 인증하는 에코 미션판’, NGO 단체 ‘옷캔’과 함께한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 일상에서 많이 나오는 쓰레기를 유용한 살림으로 재탄생시키는 ‘알고보면 쓸모있는 지구 살
코카콜라가 ‘2023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25일까지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코카콜라는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장식품)를 디자인에 적용한 ‘2023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산타클로스, 폴라 베어, 컨투어 보틀 등 코카-콜라 브랜드의 상징 아이템들을 담은 오너먼트 8종을 선보이고, 코카-콜라 공식앱 ‘코-크 플레이(CokePLAY)’에서 이를 획득할 수 있는 소비자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 당첨 기회는 매일 100명에게 주어진다. 참여 방법은 간단
CJ프레시웨이가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전국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의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전국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식사 및 영양 증진을 위한 영양 교육자료 및 레시피 개발, ▲식습관, 쿠킹클래스 등 교육콘텐츠 개발, ▲ESG 관련 자원순환 공동캠페인 전개 등 다양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3일 성명을 내고 최근 오비맥주의 공장 출고가에 대해 거세게 비난하고 나섰다. 이같은 주장에 오비맥주는 협의회의 주장에 무리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지난 1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했다. 오비맥주에 다르면 이번 인상은 환율 불안과 각종 원부자재 가격 상승,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원가 부담을 가격 인상에 따른 결정이다.협의회는 오비맥주의 재무 현황과 원재료 가격 추이를 분석한 결과 가격 인상이 타당하지 않다고 꼬집었
하이트진로는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다양한 중소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으나,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두꺼비 캐릭터 IP(지적 재산권)를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하고, 와디즈를 통해 펀딩 및 후속 유통을 진행한다.지난해 4월부터 진행한 두꺼비 캐릭터 활용 아이템 펀딩의 누적 모집금액은 현재까지 13억5000만원에 달한다. 대표적인 성공 펀딩 제품 ‘진로 디스펜서’는 2022년 4월 펀딩 금액 5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유기견 돌봄 봉사를 실시했다.해바라기 봉사단 7기 봉사단원들은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빅독포레스트’를 방문해 청소 및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빅독포레스트는 대형 유기견들의 쉼터로 나이가 많은 노령견이 대부분이며 유기견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입양 업무도 병행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이른 아침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유기견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견사에 대한 청소와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글로벌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와 꾸준한 투자가 결실을 맺었다.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매장이 500호점 고지를 넘은 것. SPC그룹은 신규 국가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충하는 등 더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SPC그룹은 자사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글로벌 500호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파리바게뜨는 지난달 말부터 미국의 펜실베이니아, 뉴욕, 뉴저지, 캐나다의 토론토, 중국의 상하이와 베이징, 시안 등에 잇따라 매장을 오픈하는 등 올해 들어 총 50개 매장의 문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의 모델로 배우 유이를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생활정원은 LG생활건강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연의 건강한 생명력을 담은 제품을 만들어온 건기식 브랜드다. LG생활건강은 특유의 생기 가득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유이의 이미지가 생활정원과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비피움 비쓰리 다이어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 받은 국내 유일한 원료인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 B-3(Bifidobacterium Breve B-3, 비피더스 비쓰리)’로
삼양사의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ServeQ)는 지난 19일 전주에서 올해 마지막 회차인 ‘2023 제8회 서브큐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세미나에서는 바질 토마토 베이글, 오렌지 크림 페이스트리 등 서브큐 소속의 제과기능장들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 25종을 소개하고, 이 중 10종의 레시피를 시연했다. 레시피 시연 영상은 서브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올해 선보인 레시피들은 베이커리 업계 트렌드에 맞춰 동네 빵집과 베이커리 카페에 어울리는 메뉴 위주로 구성됐다. 재료는 주로 삼양사 큐
롯데칠성음료가 11월 5일까지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칠앤플레이 랜드(CHIL&PLAY LAND)’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롯데칠성음료는 독일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과 공식 라이선싱 계약을 통해 칠성사이다와 함께 캠핑 분위기를 즐기는 피규어 및 협업 굿즈를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다.칠앤플레이 랜드는 도심 속 피규어 숲을 재현했으며 게임존, 자판기존, 포토존, 세일즈존으로 구성된다. 소비자는 피규어 세상에 온 듯 점점 작아지는 피규어 상자 입구를 통과해 게임존에서 과녁 게임, 보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칠
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해욱 DL그룹 회장과 허영인 SPC 회장이 국정감사 증인대에 서게 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해욱 DL그룹 회장과 허영인 SPC 회장을 오는 26일 고용노동부 종합감사 증인으로 부르는 데 합의했다.이해욱 회장은 DL이앤씨 하청업체인 KCC 소속 근로자가 지난 8월 부산 연제구의 아파트 재개발 건설 현장에서 추락해 숨지는 등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다.허영인 회장은 지난 8월 SPC 계열사인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한
남양유업은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정기학술대회’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유병욱 순천향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 박미현 보람바이오 연구총괄부사장, 김성한 남양유업 헬스앤뉴트리션팀 팀장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남양유업은 ‘중장년 성인 건강을 위한 단백질 조제식품의 개발’이라는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남양유업은 새로운 기능성 단백질 소재인 ‘유산균발효유청단백질’의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8주간 유산균발효유청단백질을 섭취한 인체에 단순
오뚜기가 ’오즈키친 세계카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오즈키친 키마카레’는 오뚜기 최초의 드라이카레로, 볶은 양파와 다진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즈키친 포크빈달루’는 새콤달콤한 토마토 베이스에 고춧가루로 매콤함을 더한 카레로, 오뚜기 카레 가운데 가장 매운 맛을 자랑한다.2종 모두 상온 제품으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조리법도 간단하다. 끓는 물에 파우치째 넣어 3분 동안 끓이거나, 제품 상단의 점선까지 개봉한 뒤 파우치째 세워 전자레인지에 약 1분 10초간 데우면
제너시스BBQ그룹이 19일 오전, 외식물가 안정 위한 현장점검을 나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을 만나 물가 안정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권재한 농식품부 실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물가 안정에 협력하고 있는 제너시스BBQ 그룹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BBQ 관계자는 가격 인상 요인을 본사 차원에서 흡수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육계 가격 등 생산자 물가, 인건비, 배달플랫폼 및 배달대행 수
올해도 흑자를 노리는 CJ푸드빌의 발걸음이 위풍당당하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적자를 기록하며 신음했지만 적극적인 체질 개선과 해외사업 역량 집중공략이 먹혀들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서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푸드빌은 2021년 41억811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15년 이후 6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이어 지난해 매출은 7598억여원으로 전년 6088억원에서 2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억원에서 261억원으로 6배 이상 불어났다.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해외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CJ푸
KGC인삼공사는 지난 7월 출시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이 석달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정관장에 따르면 ‘에브리타임 필름’은 7월 17일 출시 이후 10월 16일까지 약 석달 동안 총 100만6000장이 판매됐다.정관장은 추석 황금연휴 기간 여행객이 급증하고 완연한 가을날씨에 등산·캠핑 등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면서 야외에서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는 필름 제형의 장점이 발휘된 것으로 분석했다. 에브리타임 필름은 구강용해필름(ODF, Oral Dissolving Film)에 정관장의 기술로 홍삼농축액
아워홈은 ‘경찰의 날’을 앞두고 서울경찰청을 찾아 특식 제공 및 푸드트럭 이벤트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아워홈은 오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 서울경찰청을 찾았다. 이날 서울경찰청 근무 대원 및 협력업체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특식 메뉴와 이색 간식을 제공했다. 고강도 활동이 많은 직군 특성을 고려해 영양가가 높은 메뉴로 구성했다.특식 메뉴는 소고기 부채살을 이용한 스테이크와 크런치 웨지(양념 반달형 감자), 감자튀김, 단호박 샐러드, 구운
오비맥주는 소상공인 업주를 지원하기 위한 외식업 전문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오비 외식업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오비 외식업클래스’는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다양한 외식업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은 온라인 영상 교육과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오비맥주의 소상공인 업주 지원 프로그램이다.오비맥주는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실천하기 위해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외식업을 운영하는 업주분들에게 실질적
농심이 벤처 펀드에 총 100억원을 출자하며 푸드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농심은 국내 일류 스타트업 투자 회사인 ‘스톤브릿지벤처스’와 ‘IMM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스타트업 투자 펀드에 각각 50억원씩을 출자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심은 두 벤처펀드를 통해 배양육과 스마트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푸드 벨류체인을 혁신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배양육은 최근 세계적으로 친환경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기존 고기와 가장 유사한 형태의 대체육 식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잠재적
롯데웰푸드는 롯데껌이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은 오랫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롯데 후레쉬민트’다.이번에 리뉴얼된 롯데 후레쉬민트는 1972년 첫 출시 당시 디자인을 재해석한 패키지를 적용했다. 품질도 업그레이드됐다. 민트향과 특유의 단맛이 보다 오래 지속되도록 배합을 개선했다.롯데웰푸드는 이번 후레쉬민트를 시작으로 대표 레트로껌인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도 디자인과 품질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껌 매출 성장률은 지난해 동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