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유통은 5일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 70만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마스크 공적 판매처로 지정된 농협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총 520만매, 하루 평균 74만매의 마스크를 공적 물량으로 공급했다.농협은 5일 농협은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70만매를 판매할 방침이며, 오후 2시부터 1인당 5매 이내에서 출고 가격인 평균 1100원대로 마스크를 판매하기로 했다. 보건용 마스크는 종류에 다라 가격이 상이할 수 있다.또 오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고객불편 최소화와 반복구매 방지를 위해 공적 마
마스크 포장 작업을 하던 아르바이트생의 비위생적인 행동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웰킵스가 당시 라인에서 생산된 마스크를 전부 폐기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웰킵스는 공지를 통해 “아르바이트생이 비위생적인 행동을 한 시간 전후로 2시간씩 총 4시간 생산제품 전량을 폐기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폐기 될 마스크 규모는 최소 약 1만장으로 알려졌다.이에 누리꾼들은 “마스크 한 장이 아쉬운 때에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인지 답답하고 화가 난다”, “알바생 소송 걸리면 장난 아닐텐데”, “알바생은 법적으로 끝까지 책임 물어야 한다”라
마스크 등 의약품 도매업체 웰킵스가 포장 작업을 하던 아르바이트생의 비위생적인 행동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웰킵스의 마스크를 포장 작업 하던 아르바이트생이 마스크에 누워 “잘자라 우리 아기”라는 등 비위생적인 행동을 하는 모습이 올라왔다.이에 웰킵스는 5일 SNS을 통해 “용역회사를 통해 고용한 아르바이트생의 악의적 행동 또한 관리를 하지 못한 저희 회사의 책임이기도 하다”고 사과하며 “우려와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모든 작업자가 작업 변경시 철저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월 23일부터 자가격리 조치 중이던 협력사원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오늘(3/4) 오후 4시 조기 폐점 후 내일(3/5) 전관 임시휴점 한다.대구점은 해당 협력사원이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통보 받은 후 즉시 귀가 조치했으며, 이후 해당 협력사원은 자가격리에 들어가 출근하지 않았다.보건당국은 자가격리 전인 지난 2월 22일 출근의 경우 역학조사 대상 기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신세계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보건당국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5일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기간 동안 영업시간 단축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스타필드는 고객들의 안전과 입점 매장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단축 운영을 결정했다.영업시간 단축은 스타필드(하남, 코엑스몰, 고양)와 스타필드 시티(위례, 부천, 명지) 전 지점에 해당되며, 기존 10시부터 22시까지에서 11시부터 21시까지로 총 2시간 줄어든다.스타필드는 영업시간이 단축된 만큼 매장 내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입점 매장 운영 지원
한샘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한샘은 사랑의 열매에 10억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가게’ 등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쪽방촌 어르신 800여명과 지역아동센터 110개소의 저소득가정 아동 2000여명, 일선 근무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강승수 한샘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고충을 알게 됐고,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긴급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달 28일부터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롯데제과가 취지와 맞지 않게 롯데중앙연구소로 모여 업무를 보라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3일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는 ‘롯데제과 재택근무 실상’이라는 글이 올라왔다.롯데제과 직원은 해당 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일념으로 롯데제과는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며 “하지만 실상은 3개조로 나누어서 1주일씩 돌아가고, 개인 연차를 쓰라고 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재택근무로 등록해두고 출근하라고 협박하고, 일자별로 업무계획을 제출하라고 한다”며 “또한
공영쇼핑이 가짜 마스크를 판매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 전액 환불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공영쇼핑은 전달 ‘한지 리필 마스크’를 판매한 바 있다. 하지만 ‘한지 리필 마스크’를 판매한 제조사는 ‘KIFA(한국원적외선협회) 인증’을 허위기재한 사실을 확인하고 뒤늦게 판매를 중단했다.공영쇼핑 관계자는 “해당 마스크는 2만9000여명의 고객이 주문했다”며 “전액환불을 기본으로 배송이 완료된 고객 밀ㅊ 미배송 고객 전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관련 내용 안내 및 환불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이어 “마스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
글로벌 MCN 기업 ㈜트레져헌터는 ㈜위메프와 함께 라이브 쇼핑 프로모션을 기획한다고 2일 밝혔다.트레져헌터와 위메프는 오는 8일까지 ‘WE LIVE 우리가 만드는 방송 기획전’을 열고 LG전자, 아씨방가구, 포스트모던, 레시피박스, 세데나즈, 크리마켓 제품을 함께 판매한다.우선 풍부한 라이브 경험을 바탕으로 인터넷 강의 컨셉으로 진행하며 11만 구독 채널을 운영중인 미미미누 크리에이터는 LG전자와 함께 2일 시네빔 PH550 제품을 제휴 할인가에 선보이며 라이브가 진행되는 18시부터 19시까지 한시간 동안 구매고객 대상 스타벅스 쿠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신임 대표이사로 유덕상 총괄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유덕상 아워홈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아워홈 전신인 LG유통에 입사하여 영업, 개발, 기획 등 분야에서 폭넓은 실무경험을 쌓아왔다. CookingMeal사업부 기획팀 팀장, 개발부문장, CookingMeal사업부·Restaurant사업부 총괄 등을 역임, 사내 핵심 직책을 두루 거쳤다.유 신임 대표는 25년 이상 아워홈에 근무하며 식음료 시장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폭넓은 경력을 바탕으로 아워홈 주력사업인 급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식
11번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11번가는 당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에 필수인 마스크 2만장과 손소독제(500ml) 1만개 등 총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 물품은 ‘코로나19’의 대구 지역거점병원 및 자가 격리자에게 우선 쓰여지게 될 예정이다.이상호 11번가 사장은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경북 지역의 빠른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현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을
종합식품기업 대상이 임정배, 정홍언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임정배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상은 지난 29일 정홍언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 임정배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고 공시했다.대상은 “현재의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하여 단독 대표 체계로 변경을 위한 대표이사직 사임”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파이낸셜투데이 이영진 기자
CJ올리브영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 지역의 안전 지원을 확대한다. 자체 매장 방역과 근무시간 단축을 실시한데 이어 대구 경북 지역의 의료진에게 물품을 지원한다.CJ올리브영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건강 및 위생 관련 물품 4천여 개를 오는 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물품은 대구와 경북 지역의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CJ올리브영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힘쓰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종
편의점 CU가 배달 서비스를 포털사이트로까지 넓히며 소비자 접점을 더욱 확대 중이다.2일 CU 운영사 BGF리테일은 네이버와 플랫폼 통합관리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업계 최초로 네이버 간편주문을 통해 구매한 제품을 집 앞까지 가져다주는 배달 서비스를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문 중계 및 배송은 메쉬코리아의 부릉 OMS에서 맡는다.해당 서비스를 위한 파일럿 점포는 CU선릉역점, CU신림카페점으로 각각 오피스가, 주택가 입지의 가맹점 2곳이 선정됐다. BGF리테일은 3월 한 달간 테스트 운영을 거쳐, 상반기 내 전국 3000개
롯데홈쇼핑은 1일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자 중소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여건상 재택근무 시행이 어려운 중소 파트너사들을 고려한 방안이다. 롯데홈쇼핑은 파트너사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돕는 것이 가장 실질적인 지원이라고 판단해 방역 활동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전문방역업체와 함께 60개 파트너사를 3월 중에 우선적으로 방역하고, 추후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동반성장펀드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28일, 신규 매장 ‘KFC 포항터미널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KFC 포항터미널점은 인근에 포항 시외버스터미널, 홈플러스 등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매장 한 면에는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채광과 시원한 시야가 특징이며, 좌석은 총 62석을 보유하고 있다.또 최근 새롭게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는 ‘트러플치킨’, ‘폴인크림치즈징거버거’를 비롯해 KFC의 전 메뉴와 무료 와이파이, 징거벨 오더, 딜리버리 서비스 그리고 밤 9시 이후에는 치킨이 1+1로 제공되는 치킨나이트를
골프존이 클리브랜드와 마케팅 및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골프존은 지난 27일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GDR아카데미 하남 스타필드점에서 '골프존 GDR아카데미 & 클리브랜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골프존 GDR아카데미 김민규 운영사업부장, 클리브랜드 양계홍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존은 향후 1년간 전국 81개의 GDR아카데미 매장을 통해 클리브랜드 제품을 홍보하고, GDR 앱을 통한 광고 및 푸시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
삼양식품이 코로나19로 라면 등 생필품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 특별연장근로를 신청할 방침이다.28일 삼양식품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라면 등 생필품 발주 물량을 맞추기 위해 강원도 원주 공장을 특별연장근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삼양식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난주부터 대구·경북에 라면 등 발주 물량이 2배 이상 늘었으며, 이번주부터는 전국적으로 2배 이상 늘었다”고 이유를 말했다.한편 특별연장근로란 천재지변이나 그에 준하는 재해·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를 수습하기 위한 연장근로를 허용하는 제도다. 이에 고용노동부 허
현대백화점 식당가 음식에서 철사가 나와 고객의 치아가 손상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고객 A씨는 지난 15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식당에서 비빔밥을 먹던 중 철사가 나왔고 이에 치아가 손상됐다고 밝혔다.또한 A씨는 직원의 당시 대응에 대해서도 불쾌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A씨는 “비빔밥에서 철사가 나와 직원에게 보여줬는데, 직원은 ‘죄송합니다 고객님 잠시만요. 주문이 밀려있으니 기다려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이에 A씨는 “날카로운 철사를 삼켜 목숨을 잃을 뻔 한 상황에서 밀린 주문 처리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전국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투썸플레이스는 특별 예산을 편성하고 모든 가맹점에 매장 별로 원재료 구매 금액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내수 침체로 인해 외식 경기가 얼어붙는 가운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겠다는 의지다.이와 함께,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방문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본사 차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를 위로하고 함께 극복하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응책을 마련해 전국 1480여개 가맹점을 지원한다.우선 전 브랜드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2개월치 로열티를 전액 감면하고, 커피원두와 정육, 소스 등 주요 식자재에 대한 공급가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더불어 임시휴업한 매장을 대상으로 유통기한이 짧아 휴점 기간 동안 발생한 폐기 식자재에 대한 비용을 본사에서 부담하기로 했으며, 고객이 안심하고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