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뜨거운 분양시장의 열기가 6월 첫째주(1~5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청약접수 18곳, 당첨자 발표 22곳, 당첨자 계약 18곳, 모델하우스 개관 6곳 등이 예정돼 있다.다음달 3일 한화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3-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킨텍스 꿈에그린'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4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52㎡ 1100가구 아파트와 전용면적 84㎡ 780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서울지하철 3호선 주엽역, 자유로, 제2자유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반경 1㎞ 이내에 일산호수공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및 레이킨스몰, 원마운트, 아쿠아플라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전국 6월 입주물량이 5월보다 1만1906가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국민임대 제외) 입주물량은 2만6847가구(29곳)다.5월 입주물량인 1만4941가구와 비교해 1만1906가구, 지난해 6월(2만1789가구)보다 5058가구 늘었다.수도권에서는 8229가구(11곳)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은 2664가구(3곳), 경기는 1416가구(2곳), 인천은 4149가구(6곳)다.지방은 1만8618가구(27곳)가 입주할 예정이다. 부산이 3243가구(3곳)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남 394가구(3곳) ▲경북 2838가구(4곳) ▲충북 2378가구(2곳) ▲세종 2288가구(3곳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도심 또는 도심권 인근에서 아파트 분양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도심권 아파트는 입주 초기 단지 인근의 주거 인프라가 부족해 발생하는 불편을 감수할 필요가 없고 분양 후 웃돈(프리미엄)이 붙는 경우가 많다.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6월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대연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422가구(일반866) 규모의 대단지다. 전 가구의 95%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석포초와 석포여중, 감만중, 대연고 등도 가깝다. 부산지하철 2호선 대연역과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등을 통해 시내·외로 이동하는 것도 편리하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신도시 시범단지가 다른 단지보다 높은 매매가격을 유지하고 있다.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시범단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뒤 시범적으로 먼저 분양하는 단지를 말한다. 여의도에 이어 분당신도시, 동탄 1·2 신도시, 김포 한강신도시 등 신도시가 조성될 때마다 시범단지가 조성됐다.시범단지는 가장 처음 분양하는 단지인만큼 택지지구 내에서 가장 좋은 곳에 자리잡는 게 일반적이다. 이곳은 택지지구 중심부로 교육 및 편의시설이 집중돼있다. 교통도 편리하다.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기본적인 도시기반 시설이 부족하거나 미분양 물량 해소가 더디면 아무리 시범단지라고 해도 집값이 오르지 않을 수 있다”며 “시범단지라고 해서 무조건 장밋빛 미래만 기대하고 투자하는 것은 위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오는 29일부터 외벽이 유리로 된 공공건축물을 지을 때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차양 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의무화된다.28일 국토부에 따르면 공공건축물 중 연면적 3000㎡ 이상인 교육연구시설과 업무시설은 차양 등 일사조절 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국토부 관계자는 “외벽을 전면 유리로 건축하게 되면 여름철 냉방 에너지 소모가 많다는 지적에 따라 이 같은 기준을 정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연면적 3000㎡ 이상인 공공건축물은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한 열 손실을 방지하는 단열재나 습기를 막는 방습층, 지능형 계량기(BEMS) 같은 건축설비도 설치해야 한다. 녹색건축·에너지효율등급 인증도 받아야 한다.지능형 계량기는물에너지 절감을 위해 에너지원별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부동산 매수세가 중대형 아파트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청약 1순위 마감 늘고 미분양 물량도 해소되고 있다.중대형 아파트의 강세는 거래량, 청약률 등 각종 부동산 지표에서도 여실히 확인된다. 올해 들어 1순위에 청약 마감하는 중대형 아파트가 늘고 있고, 중대형 아파트 미분양 물량도 빠른 속도로 소진되는 추세다.28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의 분양물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대형 아파트 1순위 마감단지가 늘어나고 있다.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의 청약 1순위 마감 비중은 지난 2013년 38.3%에서 지난해에는 49.3%로 11%포인트 늘어났다. 올해는 지난 4월 21일까지 수도권 분양물량에서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분기에 거래된 부동산을 실거래 신고내역을 조사한 결과 허위신고 566건(1128명)을 적발하고 48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8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신고 지연 및 미신고가 402건(753명)으로 가장 많았다.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게 신고한 '다운계약서' 작성이 77건(209명), 실제 거래가격보다 높게 신고한 경우가 49건(105명)이었다.또 계약일 등 허위신고 29건(46명), 증명자료 미제출(거짓제출) 5건(10명), 중개업자에 허위신고 요구 2건(2명), 거짓신고 조장·방조 2건(3명) 등이다.증여를 매매거래로 위장해 신고한 경우도 121건이나 됐다.국토부는 허위신고 등 내역은 관할 세무서에 통보해 증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4월중 전국의 주택 인·허가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늘어났다.국토교통부는 26일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5만1345가구로 전년동기보다 20.2% 증가했다고 밝혔다.올해 1~4월 누계도 17만117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은 지난해 4월보다 88.2% 증가한 2만8613가구에 달한 반면 지방은 17.3% 줄어든 2만2732가구에 그쳤다.인천과 경기 지역이 수도권 인·허가 증가를 주도했다. 서울은 5690가구로 지난해 4월보다 5.0% 줄어든 반면 인천과 경기는 2167가구, 2만756가구로 각각 291.2%, 139.7% 증가했다.유형별로는 아파트는 2만9489가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초과이익 환수제 유예 등 부동산 규제 완화에 힘입어 작년 말부터 활기를 띠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거래가 최근 들어서는 지역별로 편차를 보이고 있다.연말부터 지난 3월까지 거래가 급증했던 강남·서초구의 재건축 단지는 4월 이후 두 달 연속 거래가 급감한 반면 송파·강동구 일대의 주요 재건축 단지는 4월 이후에도 증가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서초구 일대 재건축 단지는 올해 초 거래량 증가로 가격이 크게 뛰면서 집주인들이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물을 내놓지 않고 있고, 매물이 나와도 호가가 실거래가를 웃돌면서 거래로 이어지는 경우가 줄었다는 게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서초동 삼호가든 3차의 경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리츠(부동산 투자회사) 관련 규제가 오는 9월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이 나흘 뒤 예정대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개정안은 지난달 30일 국토교통위원회, 이달 12일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본회의 통과도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보여 개정안 공포 후 3개월부터 시행한다는 부칙에 따라 이르면 오는 8월, 늦어도 9월쯤에는 리츠 관련 규제들이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이번 개정안은 시중 유동자금이 리츠를 지렛대 삼아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가도록 해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4월 마련됐다. 국회 논의를 거치면서 시장에 활기가 돈다고 평가되는 시점에 시행을 앞두게 됐다.개정안을 보면 리츠가 보유하거나 개발한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서울 아파트가 물건부족으로 매매·전셋값이 상승세를 보였다.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3%, 전세가 변동률은 0.02%를 기록했다.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상승세를 보였다. 봄 이사철이 지난 후 매수 문의가 다소 줄어든 모습이나 신규 매물이 많지 않아 대부분 지역에서 매물이 부족한 모습이다.구로구(0.11%)와 종로구(0.11%), 서초구(0.06%), 동대문구(0.06%), 강남구(0.05%) 등에서 매매가가 올랐다.전세시장은 물건 부족으로 전세가 강세가 이어졌다.전세 물건이 귀해 재건축을 앞둔 낡은 단지도 세입자 수요가 몰리며 전세가가 올랐다. 노원구는 전세 물건을 구하지 못한 세입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오피스의 중심축이 강남에서 상암·마곡으로 옮겨가고 있다.최근 강남에 있던 대기업이 상암이나 마곡으로 이전하면서 전통적인 비즈니스타운이었던 강남 테헤란로 일대 오피스가 텅 비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반해 새로운 비즈니스 타운으로 떠오르는 상암과 마곡에는 공실이 줄거나 신규분양에 성공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강남의 공실률(업무용 빌딩에서 비어있는 사무실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분기 대비 1.8%p 올라 9.8%를 기록했다.반면 상암은 같은 기간 0.6%p증가해 7.6%를 기록했다. 올 1분기 서울 도심이 9.4% 공실률을 보인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공실이 적은 셈이다.이같은 현상은 대기업들이 연이어 이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서울시는 1년 동안 3회 이상 하도급 업체의 대금이나 장비·자재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건설업체에 대해 시정명령 없이 곧바로 영업정지 처분 내린다고 21일 밝혔다. 좀처럼 근절되지 않는 불공정 하도급을 뿌리 뽑기 위해서다.서울시는 하도급 대금이나 자재·비대금 체불이 해소되면 시정명령 수준의 처분을 내렸다. 상습체불 위반시에도 역시 시정명령을 내리는데 그쳤다. 하지만 이제는 1년 동안 3회 이상 문제를 일으킨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내려 실효성을 강화했다.임금 떼먹기를 방지하기 위해 하도급 대금의 지급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대금지급, 임금체불 등을 방지하는 ‘대금e바로 시스템’을 올해 안에 시가 발주한 모든 공사에 적용한다.이어 전화,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올해 임대기간 10년짜리 공공임대주택이 1만7000가구 공급된다.국토교통부는 21일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 안에 4개의 공공임대주택리츠를 설립한 후 20개 지구에 1만7078가구의 10년짜리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올해 공급될 공공임대주택 12만가구와는 별도의 물량으로 연내 착공한 후 2017년 이후 입주 예정이다.공공임대주택리츠는 10년 임대기간이 종료된 후 분양 전환돼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는 주택을 말한다. 주택시장 침체와 LH의 부채 누적에 대응해 민감자금을 활용한 리츠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도입됐다.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세종시 2-1생활권이 6월부터 분양에 들어간다.21일 건설·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세종시 2-1블록은 다음달부터 4개 구역으로 나눠 총 7271가구의 아파트가 차례로 공급된다.2-1생활권은 공공기관이 몰려있는 중앙행정타운과 향후 세종시의 상업중심지역이 될 2-4생활권과 세종시 신교통수단인 BRT(급행버스)역을 경계로 접하고 있어 교통과 상업, 교육 등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중앙행정기관은 2-2생활권보다 더 가깝다.또 2-1생활권에 들어서는 아파트들은 2-2생활권처럼 설계 공모를 통해 선발된 단지들이라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되는 디자인이 강점으로 꼽힌다.2-1생활권의 첫 분양이자 생활권 내 큰 규모를 보이는 곳은 6월 분양 예정인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소형 평형보다는 넓고 중형보다는 분양가가 저렴한 틈새 평형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틈새 평형은 소형(59㎡), 중형(84㎡), 대형(114㎡) 등 일반적인 평형 이외의 평형을 말한다. 최근에는 69㎡, 74㎡, 76㎡ 등의 세분된 중·소형이 틈새평형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틈새 평형은 베란다 확장과 효율적인 평면설계로 중·대형 못지않은 쾌적함과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베란다를 확장하면 중·대형 아파트 공간 연출이 가능하고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수요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분양가 부담을 낮추고 중·대형처럼 쓸 수 있는 중·소형 틈새평면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넓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서울시가 침수 및 노후주택 부지에 주택 건설 후 임대 운영할 임대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서울시는 20일 ‘준공공임대주택’을 운영할 건설 임대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건설 임대사업자 공개 모집은 오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첨부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6월 5일부터 같은달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임대사업자는 건설자금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1가구당 최대 1억5000만원을 최장 10년까지 연 2.0% 장기저리로 대출해준다.시는 침수주택과 노후도, 대출실현가능성,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융자추천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융자추천대상자는 6월말 선정·통보하고 은행에서는 담보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오는 9월부터 도시공원에 경찰지구대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20일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도시공원에 범죄예방과 국민 안전을 위해 116㎡ 이하의 지구대와 파출소 등 지역경찰관서 설치가 가능해진다.현행법에 따르면 도시공원에 는 파출소만 가능할 뿐 지구대와 같은 지역경찰관서는 설치할 수 없다. 지구대는 파출소 2~3개를 묶어 통합한 것으로 파출소보다 규모가 크다.공원의 안전시설로 폐쇄회로(CC)TV나 안전벨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으나 도시공원의 안전성 확보에는 부족한 수준이다.이에 따라 도시공원 및 그 주변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치안 서비스를 위해 지구대 등 지역경찰관서를 430㎡ 이하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KCC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자사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최대 규모로 오픈하고 경남지역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KCC는 지난 14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에 위치한 주상 복합 쇼핑 단지인 더시티세븐 건물에 홈씨씨인테리어 ‘창원 시티세븐점’을 320평 규모로 열고 오픈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주 KCC 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연규선 인테리어 담당이사, 추교완 창원대학교 경영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창원 시티세븐점’은 지난달 분당 서현점, 광주 광산점, 부산 금정점에 이어 올해 네 번째 문을 연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이며 가장 큰 규모이다. 2010년에 마산,창원,진해가 통합한 창원시는 인구가 약108만명이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 5, 6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태전이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이후 주말동안 6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순위 내 청약마감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힐스테이트 태전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지구 6월 1일, 6지구 6월 2일이며 당첨자발표가 다르기 때문에 5지구와 6지구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8일~1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4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146세대로 이뤄졌다. 면적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앞으로 상가 권리금을 감정평가를 통해 보장 받을 수 있게 된다. 감정평가는 유형재산의 경우 원가법, 무형재산은 인근 상가와 비교하는 ‘거래사례비교법’으로 진행된다.권리금은 장사가 잘되는 상가를 거래할 때 신규 임차인이 기존 임차인에게 지급하는 돈이다.개정안에 따르면 영업시설·비품 등은 유형재산으로, 거래처·건물의 위치에 따른 이점 등은 무형재산으로 규정해 감정평가들이 특성을 반영해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감정평가사들이 권리금을 평가할 때는 거래사례와 수익자료, 시장자료 등 대상 권리금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했다.감정평가는 원가방식과 비교방식, 수익방식 등 3가지 방식에 따라 유·무형재산마다 우선 적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