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이하 농협카드)는 지난해 12월부터 한달간 진행한 ‘연말은 농협카드로 부탁해’ 이벤트의 경품 당첨자를 발표하고, 1등 당첨 고객에게 5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총 5만4000여명의 고객들이 참여한 이번 이벤트는 농협 신용‧체크 개인카드(채움‧BC)를 사용해 일시불‧할부 합산 40만원 이상 이용 및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농협카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백화점 상품권 1등 500만원(1명), 2등 200만원(4명), 3등 100만원(7명)을, 캐시백은 3만원(100명), 2
현대카드는 자사의 차별화된 카드 혜택 체계인 ‘3층 시스템’의 대상을 전 회원으로 확대하고, 각 층의 혜택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8일 밝혔다.‘3층 시스템’은 고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혜택 구조로, 각기 다른 성격의 3개층으로 구성돼 있다.‘3층 시스템’은 보유한 카드의 기본 혜택이 탑재된 1층, 취향에 맞는 핵심 혜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기 구독하는 2층, 매월 각 개인별 맞춤형 할인 서비스와 쿠폰을 선물로 받는 3층으로 이뤄져 있다.현대카드는 지난해 2월부터 약 42만명의 회원(18종 카드)을
AIA생명은 AIA 바이탈리티 회원이 삼성 갤럭시 워치 구매 시 고객의 건강 활동에 따라 최대 100%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AIA 바이탈리티 × T 건강습관’ 갤럭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AIA 바이탈리티 × T 건강습관’ 갤럭시 프로그램은 스마트 워치를 사용할 경우 사람들의 신체 활동이 더욱 증가한다는 연구 사실에 기반해 기획된 것이다.AIA 바이탈리티 회원은 ‘AIA 바이탈리티 × T 건강습관’ 모바일 앱 내의 회원 전용 몰에서 본인 명의 삼성카드를 사용해 ‘갤럭시 워치3’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디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실체 불분명한 페이퍼컴퍼니와 투자조합을 동원해 다수 상장사를 연쇄적으로 기업사냥하는 불공정거래 사례를 적발하고 관계당국에 통보했다고 27일 밝혔다.거래소에 따르면, 불공정 세력은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상장 연한이 짧고 자금이 풍부한 기업을 인수한 해 기업사냥의 자금 조달처로 이용한다. 이들은 인수한 상장법인을 통해 정체가 불분명한 비상장법인을 고가에 인수하게 하고 과대 홍보해 인위적인 주가 부양을 시도했다.또한, 자금조달 외양만 갖춘 전환사채(CB)를 반복 발행해 납입 자금을 투자조합과 비상장사로 빼돌려
NH농협카드(이하 농협카드)는 지난 26일 저소득가구 청소년들의 비대면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비대면 학습용 노트북을 서울 서대문구청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을 통해 농협카드는 서울 서대문구 관내 저소득가구 학생 100명에게 총 100대의 노트북을 지원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원격수업이 지속되고 온라인 개학이 다가오고 있어 연초에 선제적으로 지원했다는 설명이다.전달된 노트북은 ‘농촌사랑클럽체크카드’, ‘올바른Hanaro카드’, ‘올바른GIVE카드’ 등 46종의 카드 이용액 중 일정 비율을 적립해 조성된 공익기
< 인사이동 명단 >◇혁신성장금융부문□단장▲혁신성장정책금융센터 김사남 ▲간접투자금융실 윤태정□팀장▲간접투자금융실 김재철, 송현미 ◇중소중견금융부문□단장▲네트워크지원실 나대호 ▲강남지역본부 공병찬 ▲강북지역본부 지경묵 ▲경인지역본부 이국성 ▲중부지역본부 이인기 ▲부산경남지역본부 남영진 ▲대구경북지역본부 류상영 ▲충청지역본부 서호철 ▲호남지역본부 이종현□팀장▲네트워크지원실 유영모 ▲신산업금융실 신권식 ▲강남 설재형, 우정훈 ▲도곡 남성철 ▲반포 정희련 ▲서초 김미조 ▲압구정 심경우 ▲잠실 이영철 ▲금천 김웅식, 유나경 ▲노원 곽중기,
롯데카드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는 ‘LOCA 10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 대해 기본적으로 1% 할인을 제공하고, 특별할인으로 온라인 가맹점에서 월 1만원까지 1.5%를 할인해준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75만원 이상일 때 제공되고, 실적이 충족되지 않아도 0.5% 할인이 적용된다.또 ‘6만원 플렉스 바우처(Flex Voucher)’도 제공해 쇼핑, 여행, 가전제품 등 매년 한두 번씩 있을 수 있는 큰 지출의 부담을 덜어준다. ‘크게 쓰면 크게 돌려주는’ 혜택인 플렉스 바우처는 100만원 이상
한국은행은 최근 크게 늘어난 국민들의 화폐교환 요청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내달부터 ‘대량주화 교환 온라인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대량주화 기준은 500원화 2000개, 100원화 2500개, 50원화 2500개, 10원화 5000개 이상이다.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주화 교환 신청자가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교환 일자·규모 등을 예약하면 지정된 날짜에 대기없이 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한국은행은 오는 3월까지 기존 창구 방문 후 교환신청과 온라인 예약제를 병행할 예정이다. 4월부터는 원칙적으로 온라인 예약제로
한화생명은 ‘윤리준법 서약식’을 통해 2021년 정도경영 실천을 선언했다.27일 오전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된 윤리준법 서약식에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임원진을 윤리준법 선서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활동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직원들과 FP들도 온라인을 통해 서약에 동참하며 올바른 업무수행과 자발적인 실천을 다짐했다.한화생명은 올해 현장 중심으로 세운 ‘자율 준수 지침’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한다.‘업무 단위 체크리스트’와 ‘부서별 준법지수’ 도입으로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윤리경영 문화
올해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1월 소비자심리가 한 달 만에 회복세를 나타냈다. 올해 초 1000명에 달했던 확진자 수가 2주차에 접어들며 점차 300-500명 수준으로 줄면서다.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5.4로 전월 대비 4.2p 올랐다. CCSI는 지난해 11월 99.0까지 올랐지만 코로나19 3차 재확산에 따라 12월 91.2로 떨어져 이후 한 달 만에 반등한 수치다.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
내달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 토스증권이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사전이용 이벤트’를 오늘(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스(Toss)앱을 통해 신청하면 2월 말 전체 오픈 전에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신청자에게는 계좌 개설 후 3개월간 주식거래 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수수료 혜택이 제공된다. 친구에게 이벤트를 공유하면 최대 6개월간 혜택이 연장된다. 만 19세 이상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토스증권 MTS는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CMO 공급능력 부족으로 CMO 특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3공장 가동률이 올해부터 풀캐파로 가동되고 4공장은 2023년 하반기부터 부분 가동이 시작될 거란 전망이다.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공장 증설로 글로벌 1위 CMO의 지위를 유지하기 때문에 이들 대비 할인받을 이유는 없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3만원에서 92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7일 밝혔다.한 연구원은 “3, 4공장의 가동률 상승과 조기 가동으로 인한 EB
SBI저축은행이 지난해 12월 도입한 보이스피싱앱 탐지 솔루션이 도입 한 달 만에 금융사고 500여건을 예방했다고 27일 밝혔다.SBI저축은행은 금융소비자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지난해 12월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인 에버스핀과 제휴를 통해 보이스피싱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를 선보인 바 있다.이 솔루션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전 세계 모든 앱 마켓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고객의 기기에 설치된 앱과 해당 정보의 일치 여부를 검증한다. 결과에 따라 출처가 불분명한 앱, 가짜 앱, 변조된 앱 등을 차단해 악성 앱으로부터 발생할 수
새로운 외부감사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주기적 지정 법인이 늘어났다. 증권선물위원회가 감사인을 지정하는 회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회계 정보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주식회사 등에 대해선 외부감사가 의무화되고 있다. 여기서 감사인 지정 제도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정한 감사가 필요한 회사에 대해 자유선임 대신 증선위가 지정하는 제도다.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감법 시행에 따라 주기적 지정이 242사 증가했고 상장예정법인의 지정 신청이 31사로 늘어났다. 지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공매도에 대한 정보공개를 확대하고 시장조성자에 대한 공매도 호가의 업틱률 예외를 폐지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공매도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한 조치다.26일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공매도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시장조성자의 공매도 관리 중심으로 공매도 제도를 개선하고 불법공매도 근절을 위한 적발시스템을 신속히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거래소는 불법공매도 처벌 강화에 발맞춰 공매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의심거래 점검주기를 기존 6개월에서 1
그간 경제·산업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온 산업은행이 녹색금융을 주도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26일 산업은행은 “이달 초 기존 정책기획부문을 정책·녹색기획부문으로 확대 개편하고, 녹색금융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ESG·뉴딜기획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정비했다”며 “향후 5년간 25조원 수준의 ’대한민국 대전환 뉴딜 프로그램‘ 신설, 20조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운용 및 정부의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를 반영한 금융상품의 개발 등을 통해 충분하고 신속한 녹색금융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나손해보험(이하 하나손보)은 26일 ‘하나금융그룹 시너지 기반의 선도 디지털 손보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신생활보험 플랫폼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하나손보는 지난해 6월 하나금융그룸에 14번째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디지털 손보사로의 전환 계획을 밝히며, 그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T) 채널을 확대하겠다는 설명이다.하나손보는 올해 상반기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 50여종 출시를 목표로,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생활위험을 자녀‧교통‧건강‧운동‧직장‧일상 등 총 6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개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서울거래소 비상장’을 운영 인 피에스엑스가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35억원의 시드투자 라운드를 마감했다.26일 서울래소 비상장은 지난해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로부터 초기 자본 25억원을 투자 받았으며, 여기에 이번 소프트뱅크벤처스의 10억원 후속 투자가 더해져 총 35억 규모의 시드투자 단계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피에스엑스는 투자 자금을 ▲전문 분야별 인력 확보, ▲서비스 및 기술 고도화, ▲국내 사업 확장에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혁
피델리티자산운용은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증권 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의 순자산이 총 2조1206억원을 기록하며, 국내에 설정된 해외주식형 펀드(ETF 제외) 중 순자산이 유일하게 2조원을 넘어서며 가장 큰 규모의 펀드로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펀드는 2015년 6월에 국내에 설정돼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기술주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펀드 중 하나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 2월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서며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은 후, 팬데믹 상황에서 전세계적인 기술주의 강세와 함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월 24
법정최고금리 인하에 수수료율 추가 인하 가능성 등 코로나19 선방 속 수익률 악화 우려가 높은 카드사들이 ‘마니아 공략’을 통한 새 수익원 발굴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특정 브랜드나 제품에 높은 충성도를 갖는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제품 특화 상품이나 서비스를 통해 그들은 고객으로 유치하고, 장기적으로 수익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들은 대부분 젊은 층이라는 점도 카드사 입장에서 매력적이다.◆ 신한카드, ‘아이폰 터치 결제 케이스’ 정식 출시‘필수품’이라는 표현만으로는 어딘가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로, 요즘 생활하는 데 있어
한국은행이 사내 봉사 모임과 관련해 여직원에 대해서만 급여 공제를 한 것으로 알려져 직원들 사이에 일부 논란이 됐다.26일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 따르면, 한국은행 직원은 “회사가 운영하는 공식 봉사조직이 아니고 수십년전 여직원들끼리 커피값(월 2000원)을 모아 봉사하자고 만든 사모임이 여직원들에 대해서만 급여에서 매달 공제를 해왔다”며 “알고 보니 가입 희망 여부는 물론 급여공제 동의 여부 조사도 없이 일부는 본인도 모른 채 공제되고 있었다”고 말했다.해당 직원은 기부 내역이 적극 알려지지 않고 심지어 결산공지가 이뤄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