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잠시멈춤’ 캠페인 ‘멈춰라라랜드 경남’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고17일 밝혔다.’멈춰라라랜드 경남’은 가상공간에서 열리는 행사로, 캠페인 기간 중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경남도청 메타파크’를 검색해 입장하면 된다. ‘경남도청 메타파크’는 도청 안 연못과 도로, 본관 및 별관 건물, 혁신파크까지 입체적으로 구현해 현실 세계와 가상세계를 오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멈춰라라랜드 경남’에서는 ▲잠시멈춤 슬로건 7개 찾기 ▲장애물 넘고 코로나 안전지대 가기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환경기초시설 단지 내 수거대행업체와 재활용품 선별장 현장을 방문해 미화원 등 근무자들을 만났다고 17일 밝혔다.현장방문은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우천 중에도 현장에서 맡은 소임을 열심히 수행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제13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자원순환 유공자로 선정된 환경미화원 정재동 씨에게 구인모 군수가 표창장을 직접 전수했다.파이낸셜투데이 거창 유영옥 기자
경남 의령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의령공설운동장 개보수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의령공설운동장은 1991년 준공 후 30여 년이 지난 노후 시설물로 매년 실시하는 정기안전점검에서 콘크리트 구조물 탈락 및 관람석 하부 지반이 약해져 있어 개보수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의령군은 10억원의 국비 지원을 포함,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2022년 의령공설운동장 본부석 및 관람석 콘크리트 재시공, 우레탄 방수 도색 등 전면 보수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파이낸셜투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기상청 주최로 진행되는 ‘2021 기상기후산업 박람회’에 발전·에너지분야 ‘탄소중립 및 ESG경영’ 우수기관으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2021 기상기후산업 박람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선도를 위하여 온라인에서 개최되며, 기후변화 핵심기술·제품 소개 등을 온라인 전시하는 ‘기상기후관’과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관련 우수기업, 연구소 등을 전시하는 ‘기상ESG관’으로 구성됐다.남동발전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초청으로 화력 발전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임미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은 17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남구 효천지구 상가와 민생현장 곳곳을 살피며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힘들어 하는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과 민심을 청취했다.임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임 의원은 효천지구 상가를 방문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담보대출, 신용대출, 정부정책대출, 카드론, 제2금융권 대출에 사채까지 다 끌어다 쓰며 버티고 있다”며 ”더 이상 자영업
경남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 여성리더봉사회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구르미카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창녕군자원봉사센터와 여성리더봉사단은 추석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과 과일을 구르미카와 함께 전달했다.사랑의 구르미카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하고 한화디펜스 1사업장의 기술봉사팀이 재능기부로 만든 보행보조기구이며 특허 받은 압력감지 브레이크 시스템과 이동용 바구니 등 어르신 맞춤형으로 설계‧제작됐다.총 10대의 구
경남 거창군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에서 실시한 치매관련 작품 공모전에서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경상남도 광역치매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억 MORE’ 치매작품 공모전을 개최했다. 단체부분 11개 팀이 선정되고 개인부분 초·중등부 10명과 고·대학부 7명이 수상한 가운데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는 단체부분 11개 팀 중에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작품 제목은 ‘거창韓 우리 동네이야기’로
경남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원의 주택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회성동공영주차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17일부터 추석 연휴 귀성객을 위해 조기 개방한다고 밝혔다.공영주차장은 총34면의 주차시설을 갖추고 장애인과 임산부를 위한 4면의 배려 주차시설을 주차장 입구에 별도로 마련돼 있다.시는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부지보상과 지장물 철거공사를 거쳐 아스콘 포장으로 시설물을 완공했다.시는 올해 연말까지 교회와 초등학교 운동장을 이용한 열린주차장 17개소 380면과 빈땅을 활용한 공한지주차장 43개소 420면을 주택지 인근에 분산 조성해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6일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7급 공무원 8명과 함께 ‘생각 나눔 소통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생각나눔 소통 데이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방역의 최일선에서 현장을 지키는 신규 공무원의 소속감과 책임감 함양 등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90분 정도 이어진 소통 데이트에서 직원들은 시장과의 격의 없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시정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공무원으로서 느끼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파이낸셜투데이 진주 정병기 기자
서춘수 함양군수는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제8962부대 3대대와 함양소방서를 방문해 지역 통합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 장병 및 의무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서춘수 군수는 국군 장병 및 의무소방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고취해 줬다.아울러 군청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상품권을 전달해 함양 군민을 위해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복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파이낸셜투데이 함양 유영옥 기자
경남 거제시는 지난 15일과 17일 양일간 5급 이상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변광용 시장 주재로 ‘2022년 시정 주요업무보고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주요업무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와 2022년도 국·소별 주요비전과 정책목표를 보고하고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시는 2022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미래성장 동력확보, 지속가능한 일자리, 활력 있는 도시 기반 조성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 ▲따뜻한 복지도시, 깨끗한 그린도시 거제 ▲안전한 도시, 편리한 일상 ▲함께 만드는
경남 합천군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충할 수 있어 무한한 성장가능 기회를 얻었다며 본 계획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17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년)’은 도로법에 따른 10년 단위의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전문 연구기관의 연구용역과 공청회, 관계기관 협의 등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수립됐으며 ‘사람, 사회, 경제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다(多)연결 도로’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경제 재도약, 포용, 안전, 혁신성장의 네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미래 10
경남 남해군은 지난 16일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부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부산 선포식에서 남해군은 부산에 소재한 대선주조 및 신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향후 대선주조는 소주병 보조상표를 활용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홍보하게 된다. 신라대학교와 남해군은 상호 호혜적인 브랜드 가치 제고를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신라대학교 학생들이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할 계획이다.남해군 방문의
경남 산청군은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찾아주는 지방세 환급 제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납세자보호관이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지방세 환급·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를 직접 찾아 환급 안내하는 제도다.군 납세자보호관은 분기별로 취득세, 자동차세 납부 자료를 분석해 지방세 감면 등 세법지식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를 찾아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지방세 감면 유예 기간 만료 알림 서비스’를 시행해 감면 조건 미이행 시 납세자가 스스로 감면 받은 취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몰라 부담하는
경남 하동군은 악양면에 위치한 동정호와 형제봉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동정호는 오랜 세월 강물이 드나들며 만들어진 자연 습지로 1km 남짓의 산책로가 있어 가을날 호젓하게 걷기 좋으며, 동정호 징검다리 옆에 가득 피어난 핑크뮬리와 사랑의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은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또한 평사리의 너른 들판과 섬진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형제봉 신선대에는 지난 5월 137m 길이의 신선대 구름다리가 새로 놓여서 하동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사랑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비판했다는 이유 등을 들어 신안군 안좌면 내호리 이장 해임을 둘러싸고 재판이 진행된 가운데 광주지방법원 제2행정부(이하 법원)는 결국 이장해임 무효확인으로 판결했다.법원은 이 사건의 해임에는 정당한 해임사유가 없으므로 무효이며, 원고의 청구는 인정범위 내에서 이유 있으므로 이를 인용하고 나머지 청구는 이유 없으므로 이를 기각하기로 판결했다.이에 따라 신안군의 항소 여부 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해임된 안좌면 내호리 이장 A씨와 B법무법인 등은 광주지방법원에 ‘이장해임 무효 확인 청구의 소’를 제기하고 해임의 건
알바생 10명 중 9명이 추석 연휴에도 일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17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은 현재 아르바이트 중인 구직자, 취업 준비생, 프리랜서 등 921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아르바이트 계획’을 공동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추석 연휴에도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는지 설문한 결과, 88.1%는 ‘계획 있다’라고 응답했다. 이번 추석 아르바이트 계획을 세운 이들이 1박 2일 이상의 여름휴가를 다녀왔는지 추가 설문을 받고 이를 교차 분석한 결과, 10명 중 절반 이상(54.9%)은 여름휴가를 보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여름휴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6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청 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윷놀이를 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광주 박강복 기자
광주 남구는 16일 “직장 내 갑질 등 불합리한 관행을 뿌리 뽑고, 모두가 즐거운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갑질상담 창구 운영을 비롯해 동료 간 칭찬을 독려하는 전화통화 연결음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남구는 반부패 청렴정책 일환으로 갑질없는 행복한 직장과 직원간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선보인다.우선 매월 한차례씩 진행해 왔던 ‘상호존중의 날’이 매월 두 차례로 확대 운영된다.그동안 남구는 지난 3월부터 직급 여부를 떠나 모든 직원이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대등한 인격체로서 상호 존중할 수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오토바이 소음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굉음 문제에 대해 대응을 촉구하는 지적이 제기됐다.황도영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1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수요가 늘면서 배달문화가 생활 일부로 자리매김 했지만 아직 교통의식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황 의원은 이날 남구의회 제279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늦은 밤까지 오토바이 통행량이 증가하면서 소음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황 의원은 “환경오염이나 소음 피해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 을)은 16일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가상자산 등에 대한 투자열풍이 커지면서 올바른 금융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학교교육과정상 금융교육 의무화를 위한 법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이 법안은 ‘금융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으로, 교육과정상 금융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제정안이다.노동 소득으로는 부의 축적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 속에 자산 증식 열망이 큰 젊은 층을 바탕으로 금융투자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투자열풍에 대해 우려의 시각도 존재한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