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 업무를 추진하여 주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3명을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27일 서구에 따르면 우수공무원 선발은 주민과 부서가 추천한 총 15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직원과 주민의 설문조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 3명의 공무원이 선정됐다.‘최우수 등급’을 받은 정소현 경제과 전통시장지원팀장은 과거의 무등록시장에 대한 지원 근거를 찾아내어 그동안 무등록시장이라는 이유로 행정관리 대상에서 제외되어 각종 지원에서 외면받아 왔던 상무시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광산구 갑)은 27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통신복지권 바우처 제도 도입과 기간통신사업자, 부가통신서비스사업자, 단말기제조업자에 통신복지 관련 기금 분담 의무화를 골자로 한 ‘데이터복지확대 2법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전기통신사업법은 국가안전보장, 재난구조, 사회복지 등 공익을 위하여 필요하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전기통신서비스의 요금을 감면하여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전적으로 기간통신사업자가 부담하는 체계다.이 의원은 “오늘날 통신비의 속성은 통화료․문자사용료 등
한국남동발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공헌활동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한국남동발전은 2017년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창출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18년 실버카페 사랑채와 북카페 연암. 2019년 고령자 다수고용 기업 창업 지원, 2020년 미세먼지 저감 식물 보급사업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지금까지 약 800개에 이르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고령자 경제활동 참여율 향상 및 사회활동 지원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았다.특히, 남동발전은
경남 합천군은 지난 25일 초계면 일원 골목길에 ‘민관경 협력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으로 2030 청년자원봉사단 20여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벽화작업은 ‘골목을 웃게 하는 꽃’이라는 주제로 초계면 초계리 100번지 일원 골목길 50m, 총 6개 벽면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아름답고 다채로운 꽃을 그려 기존에 어둡고 무거운 골목길이 화사하게 탈바꿈했다.본 사업은 합천군, 합천경찰서, 민간자원봉사단체가 협력해 여성안심구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불안감 감소 및 안전체감도 증대를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
경남 창원시는 제3회의실에서 관내 대표 10개 혁신기업 임원을 초청해 제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허성무 시장을 비롯,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사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 원장, 박민원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단장, 권영근 ㈜현전사 전무, 김도형 이엠티 대표, 박준표 ㈜알멕 부사장, 방기석 삼우금속공업(주) 부사장, 오경진 태림산업(주) 부사장, 오정석 ㈜현대정밀 대표, 유재헌 대동테크 상무, 이준형 ㈜경한코리아 대표, 최원석 삼천산업(주) 대표, 한우진 우림기계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먼저,
경남 사천시가 혁신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아이콘 뉴-또록이를 포함한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온택트(Ontact) 시정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지역의 미래발전을 위한 시정혁신과 적극행정 추진 등 사고의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혁신 전문교육과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자발적인 혁신마인드를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온택드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공직생활에서 느끼는 경험과 불합리한 관행들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 토론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시정 정책에 반영하
경남 진주시는 매년 10월 10일 개최하는 시민의 날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진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10월 축제, 국제농식품박람회 등 진주시 가을 축제가 연기 및 취소되는 만큼 올해 제26회 진주시민의 날 행사도 오는 10월 10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기념식만으로 축소 개최하기로 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있는 각계의 대표 및 30개 읍면동의 주민 대표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시민헌장 낭독, 시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경남 의령군은 코로나19 백신을 아직 접종하지 못했거나 예약하지 않은 18세 이상(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추가예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예약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이다. 예약 이후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백신 종류는 변경될 수 있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시스템에 접속한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원하는 접종일시와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의령군은 지난 3월부터 코로
경남 거제시는 아주동 989번지에 총 사업비 99억원을 들여 신축하는 가정행복지원센터 건립 공사의 첫 삽을 떴다고 27일 밝혔다.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는 2018년 민선7기 시장공약 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다문화 등 나날이 증가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복지 수요대응과 보편적 복지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아주동 989번지에 99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3980㎡부지에 연면적 480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주요시설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
27일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에 가을 진객 구절초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구절초는 10월 중순이면 만개해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구절초는 구일초(九日草), 선모초(仙母草), 들국화 등으로 불리며 부인병과 위장병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제21회 온라인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와 산엔청쇼핑몰, 동의보감촌·약초시장 판매장터 등에서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판매 행사가 진행 중이다.파이낸셜투데이 산청 유영옥 기자
경남 거창군은 오는 10월 12일부터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2021∼2022절기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만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오는 10월 12일을 시작으로 접종이 본격 실시된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실시된다. 거창군은 안전한 접종 및 접종시기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경남 하동군은 경남도와 국가암사업 유관기관인 건강보험공단, 경남지역암센터와 협력해 특화사업 ‘암 검진 미리 받GO, 선물도 받GO, 건강도 챙기GO’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암 검진 미리 받GO’ 사업은 암 검진 조기 참여를 통한 수검률 향상과 연중 분산 및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율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경남도에 주소를 두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국가 암검진(위·대장·간·유방·자궁경부·폐암 6대 암) 조기(1∼9월) 수검자 중 엑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경품으로 전자체중계를 지급한다. 기간은 이달 말
경남 창녕군은 지난 24일 ‘2021년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창녕군 문해교육 학습자 3명을 상장 전수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남평생교육진흥원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1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세상에 전하고 싶은 나의 이야기’ 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문해교육 학습자의 학습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를 쓴 김옥조(계성면 계교마을) 씨가 배움글상을, 최분희(유어면 회룡마을) 씨의 과 최도순(영산면 월령1구마을
경남 남해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여동안 진행된 ‘지방상수도 급수공사’를 완료하고 왕지·문의 마을 197가구에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27일 밝혔다.남해군은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사업비 10억을 투자해 배수·급수관로 L=5.0㎞를 매설했으며, 가압장 1개소를 신·증설했다.이 사업을 통해 군내 미급수 및 불량급수지역에 지방상수도를 확대공급하고, 계곡수 및 지하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는 마을상수도를 지방상수도로 전환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할 수 있게 됐다.파이낸셜투데이 남해
한국법정책학회는 광운 미래의 삶 연구소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계는 지금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가’를 논의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주관했다고 27일 밝혔다.학회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행사에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인도, 일본, 중국, 프랑스 등 7개국 학자들이 코로나 시대 각국의 규제와 법정책을 통해 격변기를 맞이한 세계 정치‧경제‧사회 흐름을 진단했다.행사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먼저 1세션에서는 코로나 시대 환태평양 지역의 정책 대응을 다뤘다. 한국의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법과 정책부터 미국의 법조인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당월 혼인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949건(-5.5%p) 감소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최근 7년간 혼인 건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혼인 건수 감소에 따라 전국 출생아 수도 매년 줄고 있다. 요즘 남녀들은 생애주기에 따른 자연스러운 선택으로 받아들여졌던 결혼과 출산이 요즘 남녀들에게는 의무가 아닌 선택으로 생각하고 있었다.27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은 성인남녀 849명을 대상으로 ‘현대인의 가족관(家族觀)’에 대해 공동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조사에 참여
지난해 말 중고거래사기가 12만3168건에 달하고, 피해액은 897억5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로 인해 중고거래가 활성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27일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집계를 시작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5만4564건의 중고거래 사기가 발생했고, 이로 인한 피해액은 2899억7300만원으로 집계됐다.매일 217건, 1억1349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증가폭도 상당하다.2014년 4만5877건이었던 중고거래 사기는 2019년 말 8만9797건으로 6년 만에
지난해 말 12만3168건의 중고거래사기가 발생해 피해액만 897억54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의원은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집계를 시작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5만4564건, 2899억7300만원의 중고거래 사기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매일 217건씩 1억1349만원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이다.유동수 의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4만5877건에서 19년 말 8만9797건으로 6년 만에 두 배가 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러한 증가폭은 더 커져 2020년 말 처음
국회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은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이 해외에서 코로나백신 접종을 마친 내국인을 백신접종자로 인정해주지 않으며, 백신인센티브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현재 질병청은 백신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3-4 인 모임 허용’과 ‘주요 공공시설의 입장료 할인’등의 백신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그러나 해외 접종 내국인의 경우, 질병청이 해외에서 발급받은 백신접종증명서를 인정해주지 않아,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국내에서는 백신미접종자로서 백신인센티브를 전혀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결국 해외접종 내국인은 백신접종자로 인정받고,
서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에 설치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팝업 세트장이 방역수칙 위반 논란으로 조기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넷플릭스 측은 오는 26일까지 서울 이태원역 지하 대합실에 마련된 세트장을 운영하기로 했지만 방역수칙 논란에 따라 이날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 17일 해당 드라마가 공개된 이후, 이달 초부터 마련된 드라마 체험 세트장은 인기가 많아져 방문객이 몰리면서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실제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문제의 세트장인 '오겜월드'를
추석 연휴 이후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가 비상 수준에 돌입했다. 전국 임시 선별 검사소에는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전국 각지에 있는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가 총 796명에 달했다. 이중 수도권 확진자는 731명으로, 전체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3245명의 22.5%를 차지했다. 전날 하루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총 16만4216건의 검사가 이뤄졌는데, 여기에 정규 선별진료소에서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등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를